주천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천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천묵집

주천묵집

18.8Km    19667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033-372-3800

영월군에 위치한 소문난 맛집으로, 도토리묵과 감자전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주요메뉴는 감자옹심이, 묵밥, 채묵비빔밥, 도토리빈대떡 등의 강원도 별미음식과 토종닭 및 오리백숙 등 보양음식이다. 이 밖에도 산초기름에 모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낸 산초두부구이가 있다. 특히, 메밀묵의 재료인 메밀은 봉평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도토리는 식당 주변 산에서 주어다 직접 묵을 쑨다. 영월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타지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주천시장 (1, 6일)

주천시장 (1, 6일)

18.9Km    17277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시장길 47-5
033-372-7879

주천시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전통적인 오일장으로 매달 1, 6, 11, 16, 21, 26일에 장이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장이 섰던 곳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장에는 영월 주천의 특산물인 콩, 고추, 감자, 더 덕, 묵나물, 도토리묵 등에서부터 옛날 농기구, 화분, 떡, 채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다. 주천 오일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봄이면 주천 각지에서 채집된 냉이, 달래, 참나물, 곰취, 중댕가리 등 각종 산나물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여름에는 찰강냉이와 감자, 올창묵, 꼴뚜 국수 그리고 동강, 서강, 주천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다슬기 등이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주천에서 생산된 고추, 콩, 팥, 강냉이 등 각종 농산물과 머루, 다래, 산초 등 도시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특산물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산에서 내려온 산양고기와 도토리묵, 메밀부침개에 어울리는 강냉이로 만든 발랑주 등이 눈길을 끈다.

청옥산 도깨비길

청옥산 도깨비길

18.9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수리재길 3

청옥산 도깨비길은 청정 고원지대인 육백마지기 청옥 산자락에 위치한 회동리 깨비마을에 있는 길로 도깨비 전설과 호랑이바위 전설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악형 지역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산나물이 많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장관인 곳이다.
깨비마을은 옛 회동2리 장재터라는 곳에 부자가 많이 살았으나 이들의 횡포를 보다 못한 도깨비가 이들을 망하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평창 평화길

평창 평화길

19.0Km    2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서동로 2695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 기슭 평창강변에 조성한 걷기 길이다. 평창 평화길은 평창교 구교 근처의 쉼터에서 시작해 여만리와 중리를 연결하는 인도교에서 끝난다. 1.7km의 나무 덱, 두 개의 전망대, 일곱 개의 쉼터를 갖춰 걷기와 풍경 감상, 휴식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의 전 구간을 계단이 없는 나무 덱으로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 평탄한 나무 덱을 걷는 내내 멀리의 장암산, 가까이의 평창강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강물 안 돌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나무 덱과 강의 위치가 가까운 점도 반갑다. 대부분 구간에서 나무 그늘이 햇볕을 가려주고, 길 중간에 작은 샘터와 하트 모양 포토존이 자리한다. 길의 끝은 평창돌문화체험관 및 바위공원과 연결되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조견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조견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9.0Km    5     2023-09-2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010-8925-8606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조견당(김종길가옥)은 전통 한옥 체험 업소이다. 객실은 안사랑채, 바깥사랑채, 별채, 안채 안방, 안채 건넌방 등 9개 한실이 마련되어 있다. 200년 세월의 더께가 차곡차곡 내려앉은 안채는 고풍스럽기 그지없다. 800년 수령의 목재로 만든 대들보가 웅장하게 천장을 떠받치고 있으며 손때 묻은 대청마루는 반질반질 윤이 난다. 2007년, 2009년에 새로 복원한 사랑채와 별채는 예스러운 멋은 없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다. 안사랑채는 통창 너머 보이는 안채와 마당 풍경이 매력적이다. 바깥사랑채에는 좌식 테이블과 방석, 책장이 놓인 별도의 공간이 연결되어 있어 한가로이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기 좋다. 바깥사랑채 3실과 안채 건넌방은 공용 욕실을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객실에는 정결한 개별 욕실이 딸려 있다. 조견당의 매력은 단순히 잠만 자는 것을 넘어 다도 수업, 고택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종부가 들려주는 고택의 역사와 건축 이야기도 흥미롭다. 예약 시 유료 조식을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길 가옥

19.0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김종길 가옥은 1985년 강원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827년 순조 27년에 건립되었고, 팔작지붕 형식을 지닌 ㄷ자형 가옥이다.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헛간, 오른쪽에는 넓은 방과 부엌을 설치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영서지방 민가형식이다. 김종길 가옥은 조선시대 건립된 이후 부엌광과 대청 앞의 문이 새로 설치되어 초기 모습에서 약간 변형되었으나 대체로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사랑방은 원래 부엌 앞에 부엌광으로 개조되었고 사랑채는 나중에 건축된 것이다. 안채의 평면구성은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윗방과 안방, 부엌, 사랑방이 있고 오른쪽에는 건넌방과 부엌을 두었다.

이끼베이커리

이끼베이커리

19.0Km    0     2023-10-05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658

단양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이다. 붉은 벽돌의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인 이끼 베이커리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내부와 통유리 너머 시원한 전망이 장점이다. 특히 초록빛 산과 나무가 계절의 싱그러움을 더한다.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쉬어가기에도 좋다. 곳곳에 놓인 독특한 모양의 이끼 스툴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곳에선 이끼 스툴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단양라테는 연유를 넣어 달콤한 셰이킹 라테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깜빠뉴와 우유식빵, 뺑오쇼콜라, 휘낭시에, 까눌레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감자꽃 스튜디오

감자꽃 스튜디오

19.1Km    846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105

감자꽃 스튜디오는 옛 산촌폐교(노산분교) 건물을 재생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장르의 창작 연구 활동이 이어져 왔으며, 문화 향유의 공간과 워크숍과 관람 등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

해락촌

해락촌

19.2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123

노로리,이곡리,조동리,고길리,지동리의 5개의 마을로 이뤄진 해발 700m의 고산마을이다. 해락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다 라는 뜻인데 마을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평창문화원

평창문화원

19.2Km    16354     2024-10-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문화예술길 53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평창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연구를 위해 1964년 12월 30일 설립되었다. 평창문화원 내 평창학연구소는 지역의 고유문화 조사, 발굴을 진행하며 이를 전승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학교의 경우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는 한글〮한문 서예, 사군자, 다도, 시 낭송, 오카리나, 민요, 가야금, 수채화, 라틴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평창문화원은 예술단 ‘창’과 ‘평창문화원 합창단’을 두어 지역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여러행사에 참여해 음악으로 평창을 알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단원으로 이루어진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은 소외 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하고 교류연주회, 정기연주회 등의 각종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