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88순대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조88순대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조88순대국

원조88순대국

18.0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29번길 35-20
033-636-5798

순대집들이 늘어선 골목길에 위치한 88순대국에는 각별한 맛이 숨어 있다. 팔팔 끓여내는 순대국 한 그릇에 3대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야말로 세월의 맛이다. 88순대국의 메뉴에는 순대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순대국밥부터 김치순대국밥,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아바이순대라면 등 조금씩 다른 순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변화하는 입맛에 맞춰 꾸준히 메뉴를 연구하고 개발해온 결과이다.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모듬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아삭한 김치와 깍두기는 순대국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순대가 취향이 아닌 경우 내장탕이나 선지해장국, 소머리국밥 같은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뭐니해도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은 아바이 순대이다. 보통 당면을 넣어 속을 채우는 일반 순대와 달리 각종 야채와 콩, 고기를 골고루 섞어 만든 독특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속초진짜순대

속초진짜순대

18.0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29번길 35-22

속초진짜순대는 강원도 속초시 속초중앙시장에 있는 순대 전문점이다.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만들었다는 전통의 이북 순대를 포함해서 다양한 순대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아침부터 식당을 운영하기 때문에 해장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뜨끈한 순댓국에 밥을 말아 깍두기를 얹어 먹으면 속이 확 풀린다. 저녁에 방문한다면 전골과 같은 식사 메뉴와 곁들임 메뉴로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모듬순대 등을 추가해서 한잔을 즐길 수도 있다. 속초중앙시장에 있어 개별 주차장은 없고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바이마을 갯배

아바이마을 갯배

18.0Km    49778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51

청초호 하구에 형성된 아바이마을을 건너가는 이색적인 교통수단이다. 속초 시내와 아바이마을 사이를 가로지르는 50m 남짓한 물길을 갯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작은 바지선 형태인 갯배는 직접 사람이 와이어 줄을 끌어당겨야 움직이는 무동력 운반선이다. 수로 양쪽에 튼튼한 철선을 고정시킨 후 갈고리를 걸어 힘껏 당기면 배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사공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배에 탄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배를 끌어야 한다. 갯배를 탑승해 수로를 건너는 시간은 약 5분 정도다. 속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속초역 카페

18.0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25-1

속초역 카페는 한국 전쟁으로 폐역이 된 속초역이 아직까지 개통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카페로나마 볼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며 민트색 외관이 잘 어울린다.
가게 내부는 작고 아담하며 따듯한 느낌이 든다.
내부에는 속초역의 역사도 볼 수 있으며 마치 진짜 속초역을 방불케 꾸며져 있다.
음료를 제외하고 각종 라면이나 주전부리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준벅 칵테일을 주스로 만든 '준벅주스'이며, 저녁에는 맥주나 사케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5구도선장

5구도선장

18.0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51

5구도선장 카페는 갯배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주변 분위기와 어울어지는 휴식 공간입니다.반려견과 함께 오셔서 커피 한잔과 낮에도 가벼운 술 한잔을 즐기며 잠시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하시기 좋은 곳입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구 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구 중앙시장)

18.0Km    32547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033-635-8433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특산물로 넘쳐나는 곳이다. 또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닭강정까지 온갖 먹거리가 가득하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큰 상가 건물과 전문화된 골목 시장들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더한다. 상가 건물 1층에는 포목, 야채, 먹거리가, 2층에는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점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해 있어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하에 회센터가 있어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골목 시장은 품목에 따라 청과골목, 순대골목, 젓갈어시장골목 등 총 5개의 골목으로 구분된다. 좌판에 깔린 신선한 농산물과 생선 및 건어물들이 발걸음을 자꾸만 늦추게 만든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닭전 골목은 바삭하고 매콤한 닭강정 점포들이 많다. 가게마다 서로 다른 노하우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골목 시장은 모두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어 비가 와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가슴 탁 트이는 속초여행

가슴 탁 트이는 속초여행

18.0Km    7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복잡하고 답답했던 마음도 깨끗하고 넓은 바다를 보면 해소되는것만 같다. 아름다운 바다 절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하다면? 일반인에게 출입통제 되었다가 65년만에 개방된 외옹치 바다향기로와 해상에 설치된 정자, 영금정이 있는 속초로 떠나보자.

만해문학박물관

18.0Km    23298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91

만해 마을은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 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때 민족혼을 불어넣은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수련장이다. 주요 시설로는 만해문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문인의 집, 만해 학교, 심우장, 서원 보전, 님의 침묵 광장, 님의 침묵 산책로가 있다. 만해마을 구성은 문인을 위한 문인의 집, 단체 MT, 연수를 할 수 있는 설악관, 단체수련,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금강관, 만해 문학 박물관, 사찰 체험을 할 수 있는 서원 보전, 식당, 휴식 공간인 북 카페,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님의 침묵 광장이 있다. 만해문학박물관에는 만해의 저서,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연대, 주제별로 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와 미술, 사진, 시화 문예 작품 등도 상시 전시되고 있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민족사상을 엿볼 수 있다. 주변에 우리나라 근현대기의 시집을 체계적으로 전시하는 한국 시집 박물관, 근현대 한국 서예사의 최고 대가로 평가받는 여초 김응현 선생의 문화재급 서예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서예전문박물관인 <여초서예관>,산과 숲의 계곡을 즐길 수 있는 돌배야영장 등이 있다.

만해마을 수련원

만해마을 수련원

18.0Km    1829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91
033-462-2303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 겨례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

여초서예관

18.0Km    0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15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여초서예관은 근현대 한국 서예 역사에서 최고의 대가(大家)로 평가받는 여초 김응현(如初 金膺顯)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서예전문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여초 김응현 선생의 문화재급 서예작품과 유품, 국내·외 서법 관련 자료, 서적 등 총 6천여 점의 소장품이 보존·전시되고 있다. 2013년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전문박물관인 여초서예관이 인제군에 세워져 여초의 서법정신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이 보존·전시되었으며, 현재 서예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초서예관을 설계한 건축가 이성관은 김응현의 서예 작품을 깊이 연구하고, 그의 작품에서 풍기는 고상하고 순결한 느낌이 건축에도 잘 녹아들 수 있기를 바랐다. 건축가는 서예관이 지어질 장소 주변을 두르고 있는 오래된 소나무 숲에 주목했다. 한국인들은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를 언제나 반듯하고 품위 있는 선비에 비유한다. 건축가는 서예관으로 주변의 소나무 숲을 끌어들여 김응현의 작품에 기품을 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하였다. 서예관은 이러한 콘셉트가 반영되어 주변의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 동시에 가능한 자연지형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로 대지에 앉혀졌다.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하고, 지면에는 경사지형을 활용하여 교육 시설과 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전시시설은 필로티를 이용하여 지면에서부터 한 층을 띄워 올렸다. 필로티를 통해 전시시설이 지면에서 분리되면서 생겨난 수평의 빈 공간으로는 주변의 자연경관을 끌어들여, 서예관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중첩되어 보인다. 필로티를 지나 건물로 들어서면 위로는 네모난 형태로 하늘이 열려있고, 아래로는 잔잔한 수면 위로 햇살이 반짝이는 연못을 만나게 된다. 기존에 대지를 흐르던 개울물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이 연못은 필로티로 만들어진 공간 사이로 들어오는 주변의 자연을 비출 뿐만 아니라, 전시시설 벽면에 새겨진 김응현의 서예 작품을 비추면서 여초 김응현 작품이 갖는 고상하고 순결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이렇게 2012년 완공된 서예관 건축물은 빼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2012년에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올해의 건축 Best7’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