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3-08-10
대구의 놀이명물 이월드와 이월드 전망대를 볼 수 있는 코스다.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고, 아이와 함께라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시끌벅적하게 놀았다면 고즈넉한 성화사와 고풍스런 벽화가 그려진 마비정 벽화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으로 끝내면 좋겠다. 대구만의 숨은 동네특색을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8.9Km 2023-08-10
앞산은 앞산공원을 비롯해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대구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다. 특히 시내 전체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는 대구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으뜸 명소다. 마치 파노라마를 펼쳐놓은 듯 어느 때 찾아도 가슴 벅찬 도시의 전경을 선물한다.
8.9Km 2023-12-22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28길 8
버들식당은 KBS 2TV 생생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환상의 맛 전골이다. 곱창, 대창, 불고기가 어우러진 전골로, 느끼하지 않으며 적당히 자극적인 맛이다. 이밖에 곱창전골, 대창전골, 한우불고기전골 등도 맛볼 수 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사진 출처: 대구달서구청
8.9Km 2025-01-14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83-6
앞산분식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떡볶이인 ‘맥앤치즈국물떡볶이’와 통통한 새우살을 가득 넣은 ‘에비산도’다. 이 밖에 생등심을 넣어 만든 두툼한 ‘카츠산도’와 각종 ‘키토김밥’, 튀김류 등을 판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8.9Km 2024-10-23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83 타워(대구타워)는 대구를 상징하는 하늘의 궁전이며 대구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통신 홍보관, 과학관, 기획전시관이 있다. 또한 호텔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3대 스테이크 하우스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푸드코드가 있다. 전망대에서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별빛로드를 따라 올라가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건물 내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9.0Km 2024-12-19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91
053-656-8848
대구 남구청에 지정한 별미음식점인 수반은 곤드레밥정식 전문점이다. 실내는 황토 등을 사용하여 향토적인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건드레밥정식 이외에도 더덕구이, 아바이순대, 파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9.1Km 2024-12-22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73길 37 (평리동)
평리도서관은 2023년에 새롭게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서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홀, 힐링라운지, 공동육아나눔터, 북다이브룸, 디지털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9.1Km 2024-08-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15
달성 삼가헌은 사육신의 한 분인 충정공 박팽년의 자손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박씨마을 묘골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여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넓은 터에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당, 연못이 배치되어 있다.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현판으로 걸어 삼가헌이라 이름 지었으며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 이웃하고 있는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사랑채이며, 안채는 사랑채를 거쳐야 출입을 할 수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대략 트인 'ㅁ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채로 드나드는 중문채와 곳간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넓은 대청과 골방이 딸린 온돌방 2칸, 마루방, 청지기방을 두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개방된 툇마루 등으로 꾸몄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서쪽으로 장독대, 곳간채, 안변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삼가헌의 백미, 별당인 하엽정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원래 4칸 규모의 'ㅡ자형'이었던 건물을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하였다.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이라 하엽정이라는 현판과 함께 방앞 처마에는 파산서당 편액을 같이 볼 수 있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을 두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다. 여름철 연못에 연꽃이 피고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풍광이 삼가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