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룡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룡사

관룡사

17.9 Km    30339     2023-11-20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해발 739m의 관룡산 서남에 위치하고 있는 통도사 말사인 관룡사는 사찰 내에 있는 석조불상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지만, 그 창건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조선 태종 원년(1401)에 대웅전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며, 광해군 9년(1617)에 다시 짓고, 영조 25년(1749)에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관룡사 내에는 대웅전,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약사전(이상 보물), 관룡사 약사전 3층석탑(유형문화재), 부도 등의 많은 불교 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다. 관룡사 입구에는 고려 공민왕 때 개혁정치를 주도했던 신돈이 출가한 사찰인 옥천사지와 신돈이 태어났다는 일미사지가 있으며, 주변의 옥천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깊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오봉서원

오봉서원

17.9 Km    1690     2023-09-26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1780년(정조 5)부터 세덕사(世德祠)에서 조광익(曺光益)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 자손들이 소(疏)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조치우(曺致虞)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 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1795년(정조 19)에 밀양 사림(士林)들의 공의(公議)로 향사할 뜻을 태학(太學)에 통문하여 청효사(淸孝祠)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 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 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神門)을 입덕문(立德門)이라 편액 하였다.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 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淸孝堂)을 실학당으로, 효우당(孝友堂)을 독지재(篤志齋)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崇儒門)이라 현판 하였다.

국립 3·15 민주묘지

국립 3·15 민주묘지

17.9 Km    27638     2024-04-2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성역로 75

국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부정부패와 장기 집권 야욕의 수단으로 자행한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이 잠든 곳으로 3·15 의거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최초의 묘역은 1967년 구암동 야산의 1,200평에 지나지 않았으나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본격적인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1998년 3월 총 부지면적 43,390평 규모의 3·15 성역 공원 조성 공사에 착공, 2000년 6월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징 조형물인 3·15 기념탑과 부조벽을 설치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민주열사들의 묘를 이장하여 묘역 조성을 완공하였다. 2002년 8월 1일 3·15 성역 공원에서 국립 3·15 민주 묘지로 승격됐으며, 2003년 3월에는 준공식을 함으로써 애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치열했던 민주항쟁의 생생한 모습을 한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 3·15 민주묘지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의 공간이며 인권 수호의 중심이었던 3·15 의거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할 민주화의 역사 교육장이다.

용선대

용선대

18.0 Km    0     2023-11-30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억새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에는 소박한 사찰 관룡사가 있고 그곳에서 500m를 걸으면 용선대를 만날 수 있다. 석조여래 좌상으로 유명한 용선대는 천년을 이어 온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다. 보물 295호로 지정돼 있으며 아래에서 보면 까마득한 벼랑 같지만 관룡사에서는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우포늪, 화왕산 억새밭과 함께 창녕을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꼭 찾아봐야 할 용선대는 창녕의 보물이고 절벽 끝에 앉아 묵묵히 세상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함안수박전시관

함안수박전시관

18.0 Km    2     2023-10-12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1599

함안은 우리나라 최초로 하우스 재배 수박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겨울철 수박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연중 높은 기온을 유지하는 덕분에 남강과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충적 평야지에서 당도 높은 함안 수박을 생산한다. 함안수박전시관에는 수박 생산과 관련한 2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고 하우스 재배 과정 등 우리가 몰랐던 수박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모형을 설치해 어린아이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이나 수박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팁도 배워갈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정원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있다.

명덕생태수변공원

명덕생태수변공원

18.1 Km    1     2023-03-13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159

창녕읍에 자리한 수변공원으로 주민들이 즐겨 산책하는 코스다. 과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명덕저수지를 현대적으로 공원화시켰다. 걷기 좋은 나무 데크길은 물론 저수지에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 가운데로 아치형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름다리가 놓였고, 그 양쪽으로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하게 수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름다리 건너 팔각정에선 잠시 걸음을 쉬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다. 이처럼 낮에도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명덕 생태 수변공원은 밤이 되면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인다. 구름다리에 알록달록한 조명을 설치해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하는 것. 아름다운 야경이 저수지에 비쳐 일렁이는 모습도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약수터가든

18.1 Km    4     2023-09-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서1길 11
055-232-9008

약수터가든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한우생갈비 전문점으로 도심 속에서 전형적인 농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는 단층으로 지어진 양옥에 여러 사이즈의 방과 별실을 마련하여 인원에 맞게 자리할 수 있다.

태암서원

18.1 Km    2103     2023-12-05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덕암로5길 5-2

태암서원은 의령군 용덕면 죽전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두문동 72현의 한 분인 문원공 전조생 선생과 매정 전자수 선생을 향사하기 위해 1789년(정조 13년)에 유림과 담양전씨 후손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전조생 선생은 고려 찬성검의부사로 있을 때, 충혜왕으로부터 왕자 2인을 부탁받고 정학에 힘썼으며 이어 공조전서를 지낸 고려말 공신이다. 그는 고려가 망하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키며 두문동에 들어간 72현 가운데 한 분이다. 태암서원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그 뒤 후손들에 의해 다시 중건되었으며, 정면 6칸 2작,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강당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상덕사라는 별호로 이루어진 목조 와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말 정일과 10월 10일의 춘추, 2회에 걸쳐 유림에 의한 향사가 봉행 된다.

창녕박물관

18.1 Km    35752     2024-06-11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

창녕박물관은 1996년 창녕지역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할 목적으로 창녕유물전시관으로 처음 개관했다. 이후 1997년 1종 전문박물관인 창녕박물관으로 등록, 승격되었으며, 2018년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을 포함한 교육관을 신축한 후 지금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바로 옆에 위치하며 비화가야시대 유적인 무덤과 그 내부에 부장되었던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물전시관일 때에는 복제품만을 전시했지만,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뒤부터는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인수하여 직접 전시하고 있다. 2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이며, 1층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되어 있다. 지하에는 시청각실이 마련되어 있어 창녕군 관내의 문화유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방영하고 있다. 가야와 신라시대의 유물 총 166종 276점 (토기류 85점, 마구류 42점, 장신구류 50점, 무구류 53점, 기타 46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 중앙홀에는 가야고분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관이 설치되어 있어, 가야시대 고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경주 못지 않은 문화재의 보고

경주 못지 않은 문화재의 보고

18.1 Km    352     2023-08-09

가야시대 및 신라시대의 유물 총 166종 276점 (토기류 85점, 마구류 42점, 장신구류 50점, 무구류 53점, 기타 4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동고분군과 계성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