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197
033-462-3988
미시령을 넘어가기 전에 지나는 인제군은 강원도에서도 오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요즘은 설악산으로 가는 사람들과 특히 백담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담사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백담산촌식당은 아담한 규모의 작은 식당이다. 하얀색 목조 외관을 하고 있는 이 식당은 소박한 시골 식당이지만, 강원도에서 나는 맛 좋은 황태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황태구이정식과 황태 해장국, 황태 찜은 물론 산채비빔밥, 두부찌개, 더덕구이, 도토리묵, 감자전도 맛볼 수 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13.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9
033-462-9395
백담순두부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와 설악산 인근에 위치하였다. 주로 등산객과 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좋다. 백담순두부는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직접 만드는 된장, 간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순두부정식, 산채비빔밥, 황태구이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13.6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066-7
033-671-7730
동해의 낙산 해수욕장에 위치한 씨젠콘도텔은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진 콘도식 민박이다. 1층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마감이 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깨끗한 침구 등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해주며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부담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13.6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34
033-671-4488
양양 낙산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콘도식 송이모텔은 아늑하고 깨끗한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바다가 손에 잡힐 듯 객실에서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3.7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2
033-670-2418
양양군의 연장 24km 해안선 주변을 낙산도립공원이라 부른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산, 동호, 하조대 해수욕장까지의 해안이 전부 포함되며 곳곳에 호수와 단구가 발달하여 볼거리가 많다. 낙산사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불교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경내에는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북부권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길게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곳 또한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인다. 낙산도립공원의 입구에는 광장이 있으며, 회센터, 카페, 숙박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양양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먹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숙박 및 놀이,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13.8Km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307
황태마을은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곳으로 모든 주민의 80%가 지역특산품인 황태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서 겨울철 황태덕장에 명태가 걸리는 진풍경은 인제의 겨울 풍경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황태 먹거리촌과 황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산물 판매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대전망대가 황태촌에 있어 장터를 구경하고 난 후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5월 용대리 황태 축제장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태,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가와 농산 특산물 가공업체가 생산하는 5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용대리 일대가 황태로 유명한 만큼 마을 내에는 황태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점과 황태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
13.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이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앞으로 4km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심은 1.5m 내외로 비교적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해수욕장 끝에는 낙산항이 있고, 그 뒤로 낙산사가 있는 낙산이 굽어본다. 반대편 쪽으로는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남대천이 하구에서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변 주변에 카페, 편의점, 맛집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민박,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겨울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13.8Km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0
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는데, 청간정에서 북으로 10분 정도 달려 아야진 고개를 넘어 교암리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게판되어 있고, 정자내에는 천학정기와 그 좌측으로 천학정 시판이 게판되어 있다. 천학정은 동해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 괴석이 깍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 주위에는 1백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풍치를 더해 주고 있다. 이곳은 일출명소이다. 보통 동해안 일출은 낙산사 의상대를 연상하는데, 이곳은 높은 기암 절벽 위 정자이며, 주위에 송림이 우거져 천하절경의 일출을 연출한다. 천학정에서 일출을 즐긴 후 북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문암리 항구를 들르는 것도 좋다. 문암리 포구는 작은 포구이지만 기암 괴석이 바다로 뻗어나와 있고 한적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문암포구의 능파대 위에서 맞는 일출은 동해안의 어느 해변 못지 않게 아름답다. 조용한 아침의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문암 포구를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13.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47 솔잎식당
수제비집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손 수제비집이다. 대표 메뉴는 수제비, 칼국수, 장칼국수로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육수는 걸쭉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고 칼국수 면은 손으로 썰어 직접 만들고 있다. 모든 재료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재료 소진 시 일부 주문이 불가할 수 있다. 인근에 천학정, 교암리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삼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13.8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서원길 44-9
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62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인벽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충현사를 설립해 위패를 모시고 동명서원이라 하였다. 양렬공 조인벽은 태조 이성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사이군(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의 의리를 지키며 양양에서 은거하며 유생들을 교육했던 사람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전란으로 전소되어 1787년 경상북도 봉화로 옮겨서 복원하였다. 그 후로도 철폐와 복원을 반복하다 1974년부터 서원 복원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 복원을 추진, 1982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충현사, 6칸의 재실,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사우인 충현사에는 조인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재실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제향 때 제관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춘향제를 올리고 있으며, 서원 입구에서는 붉은색의 홍살 문과 함께 양렬공 조인벽의 신도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