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08-12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이주택은 1893년부터 대구를 찾아와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선교사들(스윗즈, 핸드슨, 아키베드 캠벨등)이 거주한 집이다. 1906~1910년경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서양식 건물이며 동산(현 청라언덕) 위에 서남향으로 자리 잡고 1907년(대구읍성 철거 때)에 가져온 안산암의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은 벽돌조 2층의 한·양 절충식 건물이다. 1989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81년 8월 동산병원에서 인수하여 사택으로 사용하면서 한식 기와를 함석으로 교체하고, 내부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였다. 평면 구성은 남쪽 우측부에 현관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 홀을 통하여 거실과 응접실을 직접 연결하였다.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 계단실, 욕실,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고 지붕은 한식기와를 이은 박공지붕으로 남쪽과 북쪽이 쇠드(Shed)형이었으나 함석으로 개선되었다. 1999년 10월 1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박물관으로 개원하여. 1층에는 각종 성경과 선교 유물 기독교 전래 과정 등의 사진 자료와 2층은 성막 모형 및 이스라엘 현지에서 구입한 구약, 신약 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교사스윗즈주택은 미국인들의 주거 양식과 생활양식, 한·양 절충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대구의 개신교 선교사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청라언덕에는 선교사블레어주택,챔니스주택을 비롯한 대구제일교회, 동무생각 노래비와 한국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의 3세 자손목 특히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월이 오면 청라언덕에 이팝나무가 200년 넘게 흰쌀밥 꽃을 피우는 등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8.2Km 2023-08-10
이 코스는 대구 중심지에서 맛있는 것을 찾아 즐기는 코스다. 다양한 먹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재래시장의 정취, 시골읍내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있는 달성공원 북비산 네거리 부근의 아나고골목을 돌아보자.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은 아나고의 고소한 냄새가 절로 식욕을 자극할 것이다. 선교사스윗즈주택의 고풍스러움도 함께 감상해보자!
8.2Km 2020-03-18
대구광역시 남구 매자안길 39
010-9367-4410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이다.
8.2Km 2024-08-13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86
태능집은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자리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에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으로 양념한 고기를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이고 이 밖에 우동이 있다. 파라솔 테이블에 플라스틱 의자가 포장마차를 연상케 하며 깍두기를 포함한 추가 반찬은 셀프 이용이 가능하며 포장도 된다. 태능집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8.2Km 2024-10-21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대구 중구 동산동 3.1운동 만세 계단을 오르면 마주하는 청라언덕에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2층 건물로 선교사 챔니스 등이 거주한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1907년 대구읍성 철거 때 가져온 안산암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미국식으로 쌓았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집은 남북 쪽으로 약간 긴 네모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1층 서쪽 중앙에 있는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2층으로 오르는 계단홀이 있고, 계단홀을 중심으로 거실, 서재,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다. 2층에는 계단실을 중심으로 좌측, 우측에 각각 침실을 두고 욕실, 벽장 등의 부속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1층 동남쪽에는 거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교적 넓은 베란다를 시설하였다. 이러한 건물양식은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풍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다. 본 챔니스 선교사는 1925년부터 1941년까지 약 20년간 일제에 의해 쫓겨나기 전까지 대구에 거주한 미국인 선교사로 대구 애락원(부원장)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사람이다. 특히 그는 치료 이외에도 병을 극복한 후 자립할 수 있도로 농사와 가축을 기르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부인 헬렌 챔니스역시 영유아보건소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1941년 일제에 의해 추방당하기 전까지 봉사를 계속하였다. 1999년 10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료박물관으로 개원하였으며 1800년대부터 1900년대에 이르는 동서양의 많은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했던 미국인의 건축, 주거,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100여 년에 걸친 대구지역의 선교의료·교육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또 청라언덕에는 선교사스윗즈주택을 비롯한 블레어주택, 대구제일교회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대구 서문시장도 바로 이웃하니 대구에서 시장 구경도 같이 할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장소이다.
8.2Km 2024-08-05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선교사인 블레어(Blair)와 라이스(Rice)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현재는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집이며, 남북방향으로 긴 형태이고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건물의 형태와 구조는 잘 남아 있다. 지붕 위엔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있고 건물 안의 바닥은 나무로 된 마룻바닥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 등이 있다. 창문은 위아래로 열 수 있게 되었으며, 현관의 베란다 윗부분에는 일광욕실이 있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당시 미국의 주택모습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건물이다.
8.2Km 2024-08-29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청라언덕은 20C 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 하여 동산으로도 불린다. 서양가옥 3채, 90 계단, 대구 3.1 만세 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스윗즈 주택 이 서양가옥 3채는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된 초기에 선교사들이 거주했던 집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하였던 미국인들의 건축과 주거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Ditto’ 뮤직비디오 속 아름다운 촬영지로는 계성중학교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이 더 있다. ‘동산청라언덕’이다. 선교사주택, 3.1운동 기념 계단 등 근대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는 언덕으로 대구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거닐던 ‘동산청라언덕’에서 감성 가득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8.2Km 2024-05-10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과거 사문진은 낙동강변에 있는 나루터였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때는 화원유원지로 불리면서 유원지에 많은 행락객들이 붐비던 곳이었다. 현재는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대형 피아노 장승, 오리솟대, 피아노 유입 기념비,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 기념비, 시비, 세족대, 부유식 계류장, 피아노 광장 등의 사문진 나루터 공원의 볼거리와 함께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8.3Km 2024-09-1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다산로 1244-9
다산딸기조합농원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다. 농원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과 딸기 모종 심기, 딸기 퐁듀 만들기 등 딸기와 관련된 각종 체험을 진행한다. 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 주문도 할 수 있다. 농원은 남성주 IC에서 가깝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대구광역시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쉽다.
8.3Km 2024-11-12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는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의 모래가 있어서 사[沙]자를 쓰고 포구를 통해서 배가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이 지역의 물건이 다른 지방으로 가는 문이라 해서 사문진[沙門津]으로 불렀다.’는 설 2가지로 전해 오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 세종 28년에 설치돼 성종때까지 40년간 무역 창고(화원창)지로 활용되었으며, 이 곳에는 대일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고가 있었으며,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 역활을 하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텀 부부가 피아노를 한국 최초로 이곳을 통해 대구로 가져 왔으며, 일제강점기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 촬영지였다. 현재의 모습은 1993년 화원읍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사문진교가 개통되면서 사문진 나루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피아노 광장을 조성하고, 전통 주막촌 3동을 복원하는 등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 역사 공원을 조성했다. 주막촌에는 초가 지붕을 얹어 옛 나루터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중심부에 팽나무, 솟대와 장승이 서 있으며, 피아노 유입지임을 알리는 각종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자리해 있다. 사문진나루터에서 출발해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일원까지 운항하는 1시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