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암정

낙암정

12.0 Km    18078     2023-11-10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95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있어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배환의 정자이다. 이후 1813년(순조 13)과 1881년(고종 18)과 1955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안동지역에 있는 일반적인 정자의 형태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난간기둥이 윗부분에 비해서 아랫부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기단은 원래 자연석이었으나 몇 번의 보수를 거치면서 시멘트로 쌓았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 배상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년(세종 14) 예문관직제학으로 선위사를 겸직하여 광주에서 일본 사신을 접견하였고, 1435년(세종 17) 병조참의로 선위사가 되어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였다.

의성가음지

의성가음지

12.2 Km    1     2023-10-11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경상북도 의성의 가음지는 월척 방죽으로 유명하다. 수심이 완만하고 수량이 풍부해서 잉어와 가물치, 참붕어, 떡붕어, 쏘가리, 메기 등이 다수 서식하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 저수지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어 있지만 의성군은 지역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수지 낚시를 허용하고 있다. 덕분에 가음지는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뿐만 아니라 봄철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피고 초여름에는 둑 언덕에 노란색 금계국이 한가득 펴서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잔잔한 물결의 저수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주변으로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까지 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 정겹다. 현지인들에겐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광흥사(안동)

광흥사(안동)

12.8 Km    18917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흥사길 105

학가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광흥사는 신라 신문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뒤 수차례 중수 ·중창하여 대찰이 되었다. 그러나 1946년에는 학서루와 대방이 퇴락되어 무너져 예전의 풍모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응진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종루, 산령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응진전은 2009년 현재 광흥사의 주전(主殿)으로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석가모니불이 봉안되어 있고 경상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는 조선시대 범종인 광흥사 동종과 보물인 취지금니묘법연화경과 백지묵서묘법연화경이 있었으나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일주문 뒤 400년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안동 단풍명소로 손꼽힌다.

안동학가산온천

안동학가산온천

13.2 Km    0     2023-11-08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안동 학가산 온천은 2005년에 서후면 명리지구에 온천공을 개발하여 2006년 6월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9월 12일 개장했다. 안동 학가산 온천은 pH9.8 중탄산 알칼리 나트륨 성분으로 리튬과 스트론튬의 성분이 검출되어 수질이 우수하다.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천탕을 포함한 바데풀, 다양한 이벤트탕, 전국 최초의 루미라이트 수면방 등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 일반음식점, 매점, 미용실, 회의실 등 다양하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본동복어

본동복어

132.1434423775403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서로 7-8
054-852-8500

자연의 맛을 느끼고 시원한 복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복어탕이다.

예닮

예닮

13.4 Km    1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78-28
054-842-3131

한국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간고등어 정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밥잘하는집

밥잘하는집

13.4 Km    2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31
054-852-0010

여러가지 한국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소불고기이다.

뿅뿅다리

뿅뿅다리

13.7 Km    1     2024-03-27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938-1

뿅뿅다리는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다. 예전에는 노후화된 외나무다리였는데, 1997년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 다리를 놓았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발판 구명에 물이 ‘퐁퐁’하고 솟는다고 하여 퐁퐁다리라고 불렀고 이후 각종 방송 등에서 ‘뿅뿅’으로 잘못 소개하는 바람에 현재 뿅뿅다리로 불리고 있다.

모운사(안동)

13.9 Km    17266     2023-08-22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모운사길 83

* 낙동강과 성주산의 절경에 숨어있는 사찰, 모운사 *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성주산(聖住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 모운사(暮雲寺).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 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義湘, 625~702) 대사이다. 모운사로 오르는 길은 마을 뒤로 해서 2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데,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길은 안동에서 한티재를 넘으면 무릉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한계 마을 앞에서 위천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 대애실이다. 검암교를 지나 성주산 모운사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성주산(聖住山) 8부 능선에 내려앉은 모운사(暮雲寺)는 그 이름답게 낙동강과 그 지류인 미천(尾川)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밭이 조망되어 경치가 매우 좋다. 특히, 구름이 그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성주산 이름 또한 옛날 이름 높은 성현이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는데,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로 본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성현은 곧 의상대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의상대사가 만년에 회향을 하기 위해 고운사에서 쳐다보니 성주산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이곳에 모운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가히 그 이야기가 믿어질 만큼 땅의 기운이 진동을 한다. 의상대사가 이곳에서 떨어지는 구름을 보며 느꼈을 많은 것들은 이곳을 스쳐간 많은 도반들도 느꼈을 것이며, 앞으로 이곳을 찾을 많은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다가갈 것이다. * 모운사의 창건 및 걸어온 길 * 모운사의 창건은 신라시대에 의상대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그 내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현재 전하는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에 의하면 의상 대사가 만년에 이곳으로 와 창건하여 번창할 때 스님 십여 명이 상주하였다고 한다. 그 뒤의 일은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1839년(헌종 5)에 법당인 백화전을 중수하고 이듬해 설선당을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연혁에 참고가 된다. 또, 1860년(철종 11) 대련(大蓮)이 중건한 뒤 꾸준히 불사(佛事)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밖에 비록 문헌자료는 아니지만 백화전 앞에 고려시대에 세운 삼층석탑이 있어 고려시대에도 법등을 밝혀왔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절 아래에 있는 마을을 옛날부터 ‘절골’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오래 전 이 자리에 큰 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모운사는 그 암자였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예천박물관

예천박물관

14.0 Km    3     2022-11-18

경상북도 예천군 복골길 150 예천박물관

예천박물관은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포리 소재 예천 충효테마공원과 맞닿아 있다. ‘자연의 맥이 흐르다’, ‘예천 역사의 맥을 짚다’, ‘유교문화의 맥을 잇다’, ‘예술과 문화의 맥이 통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선조들의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고장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가치를 전달하고자 세워졌다. 상설 전시관은 물을 품은 고장, 예천, 맑은 역사의 땅, 여기 사람이 살았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바람 소리, 예천인들의 삶 등의 순으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녀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예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예천천문우주센터와 예천온천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