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4-08-14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4대강 정비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의 보이자, 교량이다. 대구 12경인 강정보는 대가야 문화와 현재 대구의 첨단 과학과 패션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전국 16개의 보 중 가장 길다. 보 중간에는 탄주대와 친수시설인 낙락섬이 조성되어 있다. 탄주대는 가야 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전망데크로서 다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대구 자전거길 라운딩 중 낙동강의 바람을 맞으며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낙락섬은 대구 달성군의 첨단 과학과 9개 읍, 면을 나타내는 톱니바퀴 형상의 아름다운 인공섬으로 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곳에 조성된 건축물 디아크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자 '하니 라시드'가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구상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다. 디아크 문화관을 운영하며 지하 1층에는 전시 공간과 아트갤러리, 지상 1, 2층에는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와 달성군에서는 강정보와 주변 디아크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 등을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넓은 광장과 수변으로 조성된 수상 체험장도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 주변은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또한 저녁 무렵 낙동강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야경 또한 일품이다. 대구 근교 가족과 피크닉 가기 편안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9.7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강정본길 77
게이블루프커피는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반려동물은 3층 테라스에만 입장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다. 아몬드크림라떼, 아메리카노, 크림밀크티, 말차라떼, 자스민자몽 에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다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강정보유원지, 강정보디아크광장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9.7Km 2024-07-02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400-6
브런치달랏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다양한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가 가득하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 향긋한 바질,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마르게리따다. 달콤한 꿀에 찍어서 먹으면 달면서 짠맛을 느낄 수 있는 고르곤졸라, 부챗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부채살스테이크도 인기다. 이 밖에 부드럽고 매콤한 새우 로제 파스타와 고소하고 묵직한 새우크림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9.7Km 2024-10-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2 (황금동)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융합교육 지원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곳으로 내부에는 대구학생과학관과 같은 체험시설들이 있다. 학기 평일 중에는 학교 단체수업으로 인해 개인적인 자유관람이 불가하여 주말에만 관람이 허용된다. 주말에는 주말 창의교실, 가족체험교실, 소프트웨어 기초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말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9.7Km 2023-02-14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1길 26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오스테리아밀즈는 범어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이다. 클램차우더, 한치 먹물 리조또, 카프레제콜드카펠리니, 살치살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큐브 모양의 식빵, 조개, 감자, 양파, 베이컨을 함께 넣고 끓인 미국식 수프 클램차우더는 부드러운 맛과 함께 든든함을 준다. 한치 먹물 리조또는 치즈의 풍미가 정말 좋고 바삭거리는 토핑이 재밌는 식감을 선사한다. 아늑한 공간에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게 내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근에 범어공원과 야시골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식후에 산책 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9.7Km 2024-03-22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9.7Km 2023-07-26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9.8Km 2023-09-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대구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심 속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는 어린이 과학 탐구 학습장으로 유명하다. 야외 공간에는 인공폭포, 원형 분수대, 어린이 상징탑, 어린이 기차, 회전 열차, 천연 잔디광장, 인조 잔디광장, 증기기관차 등이 있다. 본관인 꿈누리관은 4층으로 이뤄졌다. 1층은 제1전시실, 곤충의 세계, 수족관, 2층 제2전시실, 에너지 홍보관, 3D 입체영상관, 3층 과학탐구실, 유아 오락실, 문화전시실, 도서실, 소극장, 4층 전자 사격장, 조개 전시실, 박제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9.8Km 2024-08-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백만인 모금걷기운동을 시작하여 200만 시민의 힘으로 1983년 개관 후 약 40년 정도 시민들 곁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대구어린이회관으로 운영되어오다 3년간 리노베이션을 통해 2023년 대구어린이세상으로 재개관하였다. 시설로는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 야외의 다양한 놀이터가 있다. 꿈누리관은 4가지 영역의 테마 체험존(아기꿈 탐험대, 자연 탐험대, 사회 탐험대, 시간 탐험대)을 통해 보고·듣고·만지고·느끼고·활동하는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꾀꼬리극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을 제공하여 실험적이고 혁식적인 시도가 가능한 공연장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높은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며 야외놀이터와 잔디광장, 분수광장 등은 이용객인 어린이들에게 실내시설과 또 다른 어린이세상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Hands On),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Minds On)을 모토로 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흥미 유발과 꿈과 희망에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어린이의 희망, 꿈,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대구어린이세상이 되는 장소이다. 대구지하철3호선에는 어린이회관역이란 지하철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지하철 이용시 1번 출구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