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 38
엘리몽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자리 잡은 대구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놀이공간이다. 2,650㎡에 30여 종의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3층에는 짚라인, 미니기차, 레이싱카, 볼 풀장, 트램펄린, 푸드존이 있고 4층은 오락기와 함께 공주 놀이, 소꿉놀이, 마트 놀이처럼 역할놀이를 할 수 있게 배치했다. 특히 대구에서 최장 거리인 63m의 레이싱 카트가 있어 아이들이 직접 운전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진행 요원들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4.0Km 2024-07-29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28길 43-2
대구 남구 이천동에 있는 진흥반점은 할아버지 때부터 대를 이어서 운영 중인 전통 있는 중식당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온 바 있는 전국 5대 짬뽕집이다. 메뉴는 짬뽕, 짬뽕밥, 짜장면, 볶음밥으로 네 가지가 전부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짬뽕은 국물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뿜어낸다. 함께 들어가 있는 숙주는 부드러운 면발과 함께 어우러져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이 짬뽕의 파트너로 제격인 메뉴가 바로 볶음밥이다. 각종 재료를 넣어서 볶은 볶음밥은 간이 잘 배어있고 한알 한알 코팅된 듯한 밥알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반숙인 중국식 계란프라이가 올라와 있어 톡 터뜨려 먹는 즐거움을 준다. 대구 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이 가깝고, 인근에 두류산이 있어 등산 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코스다.
4.0Km 2024-10-16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대구 중앙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 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이었다. 옛 경상감영 내에 선화당, 응향당, 제승당, 응수당, 징청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 경상감영공원 내에는 경상도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과 살림채 건물인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만이 남아 있다. 선화당은 현재 관아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감영의 누각 관풍루(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는 1906년 달성토성으로 옮겨졌으며,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는 총 29기의 선정비가 이곳 경상감영공원에 남아 있다. 경상감영공원은 선화당과 징청각이 푸른 숲과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옛 건물의 멋을 살린 정문, 분수, 돌담, 산책로와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으로 불리어지기도 하였다.
4.0Km 2023-08-10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역사와 아름다움과 맛, 모든것이 있는 대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품고있는 관광지들을 다 보려면 2박 3일로도 부족하다. 낮에는 역사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밤에는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스팟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저녁식사는 대구의 맛, 곱창골목과 닭똥집골목으로 마무리해보자.
4.0Km 2024-09-13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
053-253-7623
대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국일따로국밥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해장국집으로 1966년 한국 전통문화 보존(전통명장인)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대구광역시 향토 전통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1946년부터 오랜 전통으로 푹 곤 사골국물에 쇠고기, 선지, 갖은 양념을 넣어 조리하고 있다. 밥과 국이 따로따로 나온다 하여 이름 붙여진 대구 고유의 전통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