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601-4
황토로 지어진 선비촌은 볼거리 맛깔스런 음식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평창 송어회 맛집으로 유명한 횟집이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즈넉한 인테리어로 시골할머니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송어회, 송어튀김 등 송어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송어회를 즐길 수 있다.
9.6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714-52
‘남우수산횟집’은 송어회, 송어튀김이 대표메뉴인 평창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9.6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고 태백산맥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점에 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총면적 298.5㎢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두로봉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 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적멸보궁을 잇는 10㎞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하며, 잡목이 우거져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산 전체의 토질이 중후하고 비옥하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고 산세가 완만하며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산림으로 동식물상도 다양하다. 중턱에는 사스레나무 등 활엽수가, 정상 부근에는 눈측백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호령계곡의 난티나무군락, 두노봉과 상왕봉선의 철쭉, 금강초롱 등이 유명하다. 동물로는 멧돼지, 사향노루, 산양, 오소리, 너구리, 청딱따구리, 원앙, 수리부엉이, 두견이, 뿔잠자리, 실베짱이, 산천어, 금강모치 등이 서식하고, 종류별로는 포유류 26종, 조류 85종, 곤총류 1,124종, 양서·파충류 21종, 담수어류 20종이 조사되어 있다. 또한 신라 때의 고찰인 상원사와 월정사를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을 소장한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자연경관으로는 상원사계곡, 청학천계곡, 구룡폭포, 세심폭포, 무릉폭포, 상팔담, 만물상, 십자소, 학소대, 방아다리약수, 송천약수 등이 있다.
9.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64
자연명상마을 옴뷔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곳으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은 싱글룸, 트윈룸,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숙소에는 편백나무의 명상공간이 있다. 객실 내에는 디지털 디톡스라고 하여 TV, 인터넷, 냉장고가 없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곳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명상이 있다. 호흡과 몸의 감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림으로써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외부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평온한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9.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651
033-334-1222
쉼바위는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happy700고지(인체의 생체리듬이 가장 활발해지는 고지)의 공기 좋고 풍경 좋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 계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특히 계방산은 눈꽃 덮인 설경과 주목군락지로 요즘 각광받는 겨울산이기도 하며 바로 등산로 아래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이승복기념관과 방아다리약수, 오대산 월정사, 봉평 메및꽃마을, 용평스키장, 휘닉스파크가 인접해 있으며, 겨울엔 스키, 여름엔 래프팅과 산악오토바이 등으로 스포츠와 연계하여 여러 종류의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쉼바위의 송어회는 콩가루, 들깨가루를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는 방식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는 웰빙(참살이)에 적합한 음식이다. 이곳의 모든 채소와 나물은 주위의 자연에서 얻은,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로 제공되며, 특히 돌솥에 먹을 양의 밥을 바로바로 지어내므로, 뜨끈한 밥 맛과 함께 숭늉의 구수함이 일품인 곳이다. 평창군에서 지정한 모범업소이다.
9.8Km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728-3
용평면에 위치한 계방산장은 세계 각국의 스폐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그 맛과 향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알록달록한 색감의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가게 내부에서도 주인장의 개성이 느껴진다.
9.8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밀부는 조선시대에 군사를 동원할 때 필요한 증표를 가리킨다. 위급한 상황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리는 명부이다. 이 밀부는 조선 후기 1800년(정조 24)에 예조에서 월정사 주지에게 내렸다. 작은 원형의 동판에 명문을 앞뒤로 새기고 나무상자에 넣었다. 그리고 이것을 가죽 주머니에 넣고 허리에 찰 수 있도록 허리띠에 끼우도록 하였다. 1800년 정월에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현륭원에 원행 하실 때 인신을 새롭게 주조하여 달라는 상언이 있었는데 이를 임금이 예조에 내려 재가하였다. 밀부주머니는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허리에 찰 수 있는 허리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버클에 해당하는 띠고리 장식은 옥으로 만들어졌다. 붉은색이 일부 섞인 백옥을 투공의 기법으로 장식하였다. 암수 두 마리의 새가 꽃 속에서 서로 마주 보는 형상을 표현하였다. 국왕이 사찰에 내려 준 밀부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발견된 첫 사례이고, 정조가 오대산 월정사에 하사한 연대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등 조선후기 월정사의 불교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9.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삼척 영은사의 암자로 추정되는 운수암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동자에게 예언을 주는 관음보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불화의 관음보살은 동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어린아이의 얼굴로 변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관음 자신의 몸을 변화한 응신장면을 보여주는 희귀한 도상이다. 화승 신겸이 그린 작품으로, 휘날리는 천의, 일렁이는 파도의 표현 등 화승의 활달한 필력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다. 이 그림은 검은색의 비단 위에 금니를 이용해 그린 것이다. 그림 좌측의 하단에 있는 화기에 의하면 1790년(정조 14)에 화원 신겸이 그려 운수암에 봉안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화승 신겸의 활동무대로 볼 때 삼척지역을 포함한 강원 남부지역 또는 경북 북부지역에 소재했던 암자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그림은 오랜 기간 동안 월정사에서 전래되어 왔다고 하나 보관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현재 월정사성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불화 중에서 이처럼 관음 자신의 몸을 변화한 응신장면을 그린 예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이며, 검은색의 비단 위에 금니로 그린 선묘화로서 필선이 유려하여 작품성이 뛰어나며, 화기가 있어 정확한 제작연대(1790년)와 화원을 알 수 있다.
9.8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은 「오대산중대불량문」과 함께 전승되어 온 또 하나의 문건이다.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의 앞부분은 1825년 서대에 소속되어 있던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상세한 부동산 목록을 작성한 문건이다.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중대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사찰 내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속 부동산을 옮겼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당시 적멸보궁의 세력권을 추정할 수 있는 문건이며, 또한 각 사찰에 소속되어 있는 승려들의 명단을 실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강원도 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 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9.8Km 2024-10-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96
2019년 6월 20일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에 개관한 비엔나 인형 박물관은 인형과 피규어를 아우르는 종합 인형 테마 박물관이다. 인형작가 및 수집가가 뜻을 모아 구성한 각각의 전시관에는 다양한 콘셉트와 이야기를 가진 인형과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와 함께 추억과 예술의 공간 속으로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