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강릉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약 350km의 길로,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출발지인 신재생에너지관을 출발하여 정상인 선자령을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구간으로 총 거리 12km에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 해발 1,157m의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접하고 있고 드넓은 초원 위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이국적인 풍경이 장관인 곳이다. 날이 좋으면 정상에서 겹겹이 포개어진 능선과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중간에 양목장을 경유하기도 한다.
16.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67
033-334-3002
거기 막국수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막국수음식점이다. 식당은 외부는 입식형식이고, 내부는 좌식형식이다. 메뉴는 순메밀국수, 메밀물막국수, 메밀비빔막국수, 순메밀 묵사발 등 다양한 메밀요리들이 있다. 음식점 주변에 월성사, 대관령 양 떼 목장, 이효석 문화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로 한번 보는 것도 좋다. (출처 : 강원도청)
16.7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69-9
귀여운 인테리어로 볼거리가 다양한 컨피 전문점이다. 브라질커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고 새로 개발된 강원도 상징 곤드레크림라테와 봉평의 메밀크림라테를 즐길 수 있다. 매장 안은 아기자기한 소품,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볼거리도 쏠쏠하다.
16.7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쉴바위길 33-11
팔석정은 봉평면 평촌리 앞들 물가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지를 말한다. 이곳에는 8개의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바위들은 주변의 풍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팔석정은 8개의 바위를 가리켜 붙여진 이름이다.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 시 강릉지역을 두루 살피다가 이곳 봉평 평촌리에 이르러, 그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신선처럼 자유로이 노닐며 경치를 즐기다가 팔일경이란 정자를 세우게 하고 1년에 세 번씩 찾아와 시상을 다듬었다. 그곳에 가면 바위 둘레에 적힌 글들을 볼 수 있다.
16.7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용평면 장평리에서 남쪽으로 약 9km 정도 들어간 31번 국도변에서 서쪽에 자리한 산으로 오대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인 백석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다. 높이는 1,173m로 동쪽으로는 백석산, 서쪽으로는 대미산의 중간지점에 있다. 평창강 상류의 금당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를 겸할 수 있어 좋다. 높이 60m의 직벽으로 된 봉황대가 있는데 예로부터 이곳에는 봉황새 이외의 새는 접근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6.7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오대산 명상의 숲길은 월정사 입구 일주문에서 시작하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이 길은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 상원사까지 다니던 불교신도들의 순례길이었다. 숲길은 반야교를 지나 회사 거리에서 시작된다. 섶다리와 징검다리를 건너 숲길과 계곡 가를 따라 걷는 길이 계속 이어지고 파란 하늘 아래 오대산 계곡과 울창한 숲이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숲과 역사, 계곡 등이 어우러져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지로도 좋은 환상의 길이다.
16.7Km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0-16
평창 봉평면에 위치한 곳으로, 메밀꽃밭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전문점이다. 애견동반이 가능하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연계관광지로 흥정계곡과 메밀꽃밭이 있다.
16.7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동종으로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졌다. 경주 성덕대왕신종(국보), 청주 운천동 출토 동종(보물)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완형의 통일신라시대 범종 3구 중 하나이며, 크기는 높이 167cm, 입지름 91cm이다. 이 종의 맨 위에는 큰 머리에 굳센 발톱의 용이 고리를 이루고 있고,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연꽃과 덩굴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종 몸체의 아래와 위에 있는 넓은 띠와 사각형의 연곽(蓮廓)은 구슬 장식으로 테두리를 하고 그 안쪽에 덩굴을 새긴 다음 드문드문 1∼4구의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상(奏樂像)을 두었다. 네 곳의 연곽 안에는 연꽃 모양의 연뢰(蓮蕾)를 9개씩 두었다. 그 밑으로 마주 보는 2곳에 구름 위에서 무릎 꿇고 하늘을 날며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비천상(奏樂飛天像)을 새겼다. 비천상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撞座)를 구슬과 연꽃무늬로 장식하였다. 이 종은 조각 수법이 뛰어나며 종 몸체의 아래와 위의 끝부분이 안으로 좁혀지는 항아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한국 종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모본이 되는 종이다.
16.8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0-8
‘카페지수 인 봉평’은 직접 로스팅한 깊은 풍미의 커피와 숙성된 도우로 만든 수제 화덕피자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전수받은 정통 프랑스빵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최고급 프랑스산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빵의 풍미가 좋다. 매장 내부 분위기는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문양의 가구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주차장 자리가 넓은 편이며 뒤뜰에는 작은 정원도 꾸며져 있다.
16.8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 8월말 9월초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