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5-04-15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238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故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별을 앞둔 로빈과 하나의 데이트 장소였던 김광석길은 방천시장 옆 골목을 따라 거닐며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테마로 한 다양한 벽화를 구경할 수 있는 거리이다. 골목 구석구석 SNS에서 유명한 카페와 식당이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다.
3.9Km 2025-03-3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16 (문화동)
교동에 위치한 대구 최초의 턴테이블 식음료 공간으로, 원하는 LP를 고르고 좌석마다 놓인 개별 턴테이블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식음료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그날의 기분에 맞는 노래를 찾아 혼자만의 힐링을 만끽하거나 연인과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초록색을 포인트로 꾸며진 실내 공간은 이색적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통유리창이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
3.9Km 2024-05-16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23
호텔 노블스테이는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자리 잡고 있다. 총 객실 수는 51개다. 객실은 스탠다드룸, 디럭스 트윈룸 A, 디럭스 트윈룸 B, 디럭스 트리플룸, 프리미엄 트윈룸 A, 프리미엄 트윈룸 B 등이 있다. 주차 가능하며, 각 객실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중앙로역, 동성로 등이 있다.
3.9Km 2025-03-15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회관길 165 (장기동)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출판, 인쇄산업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완공되어 2017년에 개소하였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출판(기획), 인쇄(생산), 독서(수요)의 3단계 가치사슬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본보기가 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3.9Km 2024-08-05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화로 38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상동시장은 ‘상동슈퍼상가’로 시작해 시장으로 발전한 40년이 넘은 소규모 시장이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번성한 시장이었으나 IMF 위기를 겪으면서 점차 쇠락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도로변 상점만이 남아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좀처럼 시장 상권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시장 안쪽에는 돼지국밥과 백반을 제공하는 허름한 식당 몇 개가 남아있어 이곳이 시장이었음을 알려준다. 상동시장에서는 돼지국밥과 콩국수가 유명하다. 주변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3.9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1 (향촌동)
한국전선문화관은 한국전쟁 시기 활동했던 예술인들의 유산이자 대구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전선문화(戰線文化)’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4년 3월 대구 북성로에 개관했다. 한국 전쟁기의 대구는 낙동강을 마지막 보루로 하는 대한민국의 최전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최첨단으로 일가견을 이룬 도시로 문인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이 대구로 내려와 향촌동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다. 시인 구상을 비롯한 조지훈, 최인욱, 박두진, 박목월, 마해송, 최상덕, 이호우, 최태응, 정비석 같은 작가들과 권태호, 김진균, 윤용하 같은 음악가들, 화가 이중섭 등 당대의 문화 예술을 대변하는 이들이 대구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다. 한국전선문화관에서는 이러한 당시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 그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더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0Km 2024-07-17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5
‘대화의 장’은 대구 북성로의 좁은 골목에 자리한 카페다. 내부로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920년대부터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었던 '대화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대화를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카페 한쪽에는 낯선 대화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화 카드와 낯선 나와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대화 일기 등 대화 굿즈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카페에선 커피와 케이크는 물론이고 샹그리아 등의 가벼운 와인도 판매한다. 카페 외에도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대화 살롱과 대화 클럽, 매번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대화 주방 등 도심 속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지향한다.
4.0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산198-3
상리공원은 7만3천여평 규모의 공원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광장(4900㎡)과 파란 잔디밭(4175㎡)이 보이며 가족공원으로 제격이다. 넓은 광장에서는 롤러브레이드와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로 항상 북적되고 또 공원 입구 오른쪽 운동장에서는 축구나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상리공원은 젊은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편안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공원 여기저기에 철봉 등의 간단한 체육시설과 산책로가 있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이 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파고라와벤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4.0Km 2024-11-18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10길 25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대구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은 1919년 개관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100주년을 넘은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의 정보제공 및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어왔다. 그러나 2021년 노후한 시설로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7월 도서관과 기록전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명칭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도서관 1~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으로 운영하고 3~4층은 국채보상운동기념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강좌실, 모둠활동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 제공으로 시민 커뮤니티 조성에 기여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강화로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기능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학생·시민들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문화 공유를 위해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