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도

16.0 Km    5030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16.0 Km    18720     2023-12-2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한절골1길 36-12

* 고려시대의 석불, 대산리석불 * 한절 즉 대사(大寺)라 전해지고 있는 이 사지는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내 위치한다. 모두 4구(軀)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石佛群)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전한 상(像)은 2구의 보살입상(菩薩立像)이다. 이 입상은 형식이나 양식이 흡사하여 입불상의 좌우협시(左雨脇侍)로 조성되었음이 분명하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뒤에 있는 좌불은 목이 부러져 머리가 없는 본존불로 손상이 심하여 가슴과 손 및 하체의 일부만 성할 뿐 다른 부분은 깨어지고 마멸되었다. 평판적인 가슴에는 우견편단의 법의(法衣)를 선명하게 표현하였고 두 손은 배에 대어 법계정인(法界定印)을 하였다. 하체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상부만 남아 거의 평면을 이루었고, 발이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두 발 사이에 "C"자 모양 옷무늬를 선각(線刻) 한 것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 대산리 석불의 형태 * 두 보살상은 타원형의 부드러운 얼굴이나 아담한 체구, 그리고 8각과 원형의 2단 대좌 등에서 통일신라 초기양식의 전통을 계승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통형의 높은 관(冠)이나 작달막한 체구, 기하학적인 의문(依紋), 한복식 옷 등의 표현은 고려의 지방양식 석보살상(石菩薩像) 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입불상은 머리가 없지만 양감(量感)이 풍부하고 세련미가 있는 조각으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며, 파괴가 극심한 머리 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석질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진해삼포방파제

진해삼포방파제

16.1 Km    0     2024-06-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324번길 14-9

삼포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작은 항구이다. ‘삼포 가는 길’이란 대중가요로 더 많이 알려진 항구로 삼포항 진입로에는 노래비가 있다. 노래비 앞 버튼을 누르면 노래 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진해 삼포 방파제는 100m도 안 되는 길이로 끝자락에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삼포항 방파제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 너머 우도와 음지도가 파도를 막아주어 태풍과 비바람이 불어도 피해가 적고, 잔잔한 항구이다. 방파제 가는 길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벽면에는 그림 벽화가 그려져 있어 볼거리가 있다.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진해 삼포 방파제는 갑오징어, 감성돔, 붕장어 등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16.2 Km    19629     2024-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인곡리 모과나무는 의림사 사찰 안에 있으며, 수령이 약 250년으로 키가 약 10m에 달하며,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3.3m, 수관폭은 동서쪽과 남북쪽으로 각각 15m 내외로 퍼져 있다. 모과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나무껍질이 해마다 벗겨지고, 줄기에 녹갈색의 구름무늬가 있다. 모과나무의 열매는 차, 술, 정과를 만들며, 기관지 천식 등의 약재로도 쓰이고, 향기가 멀리 퍼져나가 실내에 놓아두기도 한다. 인곡리 모과나무는 옛날부터 의림사를 찾는 많은 신도의 신앙 대상이 되고 있다. 주변에는 해양드라마세트장, 광암해수욕장, 의림사 계곡, 진동항, 진북면 진해만 등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상봉서원

16.2 Km    1252     2023-02-22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1길 32

상봉서원은 1696년(숙종 22)에 황협(黃悏, 황열(黃悅) 등 8현을 추향하기 위하여 칠원면 유원리에 설립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자 용산서당을 중건하여 석채례(釋菜禮)를 지내다가 1935년 상봉서당을 용산사(龍山祠)의 옛 터에 중건하여 석채례를 속행하였다. 광복 후 1984년 사림과 후손의 협의 하에 서원으로 중건하고 1985년에 용산사를복원하여 황협과 황열 두 사람을 배향하게 되었다.

칠원향교

칠원향교

16.3 Km    19741     2023-11-22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4길 60-1

칠원향교는 조선시대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23년(인조 1) 교동에 중건되었으며 1760년(영조 36) 현감 임우춘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1846년(헌종 12) 대성전을 중수하고, 1869년(고종 6) 현감 박신영이 사재를 들여 보수하였다. 1879년 현감 김상종과 교임 배문익·이재연·황구연이 보수하였다. 1910년 함안향교에 병합되었다가 1957년 정부의 보조를 받아 이 지역 유림에 의하여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내삼문·명륜당·풍화루·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도남서원

16.3 Km    2216     2023-05-3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401번길 68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바로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이 서원은 탄생하였다. 1605년(선조 38) 4월, 전 주부 등 8인이 묘우를 세워 유현을 모시기로 발의하고 통문을 내었으며 5월에 옥성서당에 모여 서원건립을 의결하였는데 회원은 60인이었다. 1606년(선조 39) 6월, 연악서당 회의에서 낙동강 무임포에 서원 자리를 정한 후 동년 12월 정몽주(鄭夢周), 정여창(鄭汝昌), 김굉필(金宏弼),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오선생 위판을 봉안하였다. 1616년(광해군 8)에는 노수신(盧守愼), 유성룡(柳成龍), 1635년(인조 13)에는 정경세(鄭經世)를 추가배향하였다. 1676년(숙종 2)에 사액(賜額)된 이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으나,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도남서원은 동학운동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동학이 일어나고 민심이 동학으로 쏠리자 그에 극도로 반대한 세력이 바로 유생들이었고 그들은 조직적인 배척운동을 벌였는데 그 시발이 바로 상주지역이었다. 상주 외서면 우산리에 있는 우산서원(愚山書院)에서 1863년 9월 13일자로 동학 배척통문(排斥通文)을 만들어 이웃 서원인 도남서원(道南書院)으로 보냈는데 도남서원은 경상도 일대의 서원에 통문을 보내 일제히 들고 일어나라고 호소하였다. 1992년 유림에서 4년간 강당 등을 복원하고, 상주시가 지난2002년부터 유교문화관광개발사업으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2005년에는 이준(李埈)을 추가 배향하여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다. 향사일은 매년 음력 2월, 8월이 하정일(下丁日)이다.

삼포항

16.3 Km    0     2023-10-2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어항이다. 진해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도보여행길 ‘진해 70리 길’의 5구간(삼포로 가는 길)에 속한다. 조용하고 아담한 어촌마을이며, 삼포항 진입로에는 강은철의 노래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있다. 방파제와 삼포항 등대가 있으며, 방파제 너머로 우도와 음지도를 볼 수 있다. 항구 주변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불모산노을전망대

16.3 Km    0     2024-09-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산 24

창원 불모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해돋이 명소이다.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노을 감상은 물론 창원 진해 시내와 진해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기 좋다. 일몰 후 야경도 아름답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 데이트코스나 드라이브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바로 옆 KT중계소에 감춰져 있던 불모산 801.7m 정상석도 이곳으로 옮겨 세워져 있다.

장유사(김해)

16.3 Km    20494     2023-03-28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563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유서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최초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암 근처에는 해발 801m의 불모산 용지봉 준령에서 흘러내리는 장유대청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장유암을 찾는 이들에게 세상사 시름을 모두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 장유암의 볼거리 사리탑 * 가락국(駕洛國) 수로왕(首露王)의 처남인 장유(長游:본명 허보옥)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팔각사리탑(石造八角舍利塔)으로, 질지왕 때 장유암을 재건하면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암자와 관련 유물은 거의 소실되었다. 석탑의 크기는 높이 241㎝로, 팔각기단 위에 팔각의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