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남해안관광밸트사업의 일환으로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함 (강원함)을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을 건립하였다. 해양관광도시의 기상을 고취시키는 역사 · 문화 ·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과 함께 관광 상품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와 같은 다양한 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로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5.4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창원시 해양공원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의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이다. 건물의 외관은 고둥을 형상화하여 1층은 바다, 2층은 땅, 3층은 하늘로서 자연을 담았다.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바닷속 환경을 입체 모형으로 꾸며 놓았고 어류의 모형, 수중 사진, 바다생물의 화석들을 통해 바다에는 단순히 물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가 몰랐던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가 있음을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전시실은 크게 1층의 유영생물전시실과 2층의 저서생물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외에 체험실과 영상실,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바닷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바다와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평소 몰랐던 바닷속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15.4Km 2023-08-11
거가대교는 거제도 장목면과 부산광역시 가덕도를 잇는 다리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매주 단축되었으며 관광으로도 남해의 아이콘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전시동과 태양광타워로 구성되어 있는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원형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 부산항과 신항과 거가대교, 잔해만 앞바다를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다.
15.4Km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음지도 해양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 연면적 7,576㎡ 건축물로 전시동과 태양광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창원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5.4Km 2024-11-0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자여로 459
우곡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의 전단산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우곡사(牛谷寺)는 인근의 성주사(聖住寺)ㆍ성흥사(聖興寺)와 함께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한 신라 고찰로 알려져 있지만, 창건 배경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우곡사가 자리 잡은 전단산이 불교와 관계 깊은 지명이라는 점, 낙동강을 낀 곡창과 왜구를 막아주는 산악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병참기지의 역할을 했으리라는 점 등으로 창건 배경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우곡사 경내를 들어서는 초입에는 벼락 맞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둘레가 네 아름이나 되고 키가 30m를 넘었다고 전하지만, 지금은 속이 시커멓게 타버린 채 두 길 높이 이상은 자취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벼락을 맞은 부분은 불에 타서 까맣게 죽고 말았지만 바로 그 옆자리에 새로운 싹을 틔워 줄기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 팔뚝이나 허벅지만 한 굵기의 이 줄기들은 다시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르고 있다. 이 은행나무의 모습은 우곡사와 너무도 닮아 있다. 가람 또한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흥망성쇠를 거듭하였지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법등을 꾸준히 이으면서 새롭게 발돋음하고 있으니 말이다.
15.4Km 2023-09-15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평지길 239
진례저수지는 진례면 평지마을에 있는 저수지로 진례평지못 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내비게이션에 ‘평지 저수지(김해)’를 치고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아랫마을 진례 들녘에 농업용수를 대려고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요구로 저수지 주변에 1.5㎞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맑고 푸른 저수지를 끼고도는 둘레길엔 데크와 쉼터가 있다. 둘레길 끝에서 신안저수지를 연결하는 길을 한 바퀴 돌면 4.5㎞를 걷는다. 1시간 30분이면 왕복할 수 있다. 평지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15.4Km 2024-09-3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용3길 12-2
신재 주세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주세붕(1495∼1554)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주로 홍문관과 성균관 등 학문기관의 관직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교학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덕연서원은 선조 24년(1591)에 ‘동림서원’으로 세웠으나, 현종 원년(1660)에 칠원현 남고에 ‘남고서원’으로 새로 세웠다. 숙종 2년(1676)에는 ‘덕연’이란 이름을 나라로부터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1964년에 다시 세웠다. 서원 안에 있는 건물로는 강당, 존덕사, 덕연별사가 있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존덕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존덕사 오른쪽에 위치한 덕연별사에는 삼칠선현(三漆先賢)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4Km 2024-05-14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절벽을 따라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저수지 상류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입곡저수지는 둘레가 약 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 끝을 볼 수 없는 함안지역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봄이면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하며, 산책로를 돌아 나와 운동장에 들어서면 절벽 쪽에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다. 인공폭포는 하절기(4월~10월)에 주로 가동되며,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림욕장(45ha), 다목적운동장, 허리 돌리기, 윗몸일으키기, 조합 놀이대, 데크 휴게소, 산책로, 팔각 정자, 산림욕대, 원목 의자, 출렁다리, 인공폭포,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 15대, 아라힐링사이클 6라인)의 시설이 있다.
15.5Km 2024-05-03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로 549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네순도르마는 루프탑이 있는 본관, 별관 그리고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형 카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메뉴는 커피부터 차,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크로플, 케이크 등 디저트가 있다. 커피는 감귤의 산미, 청사과의 상큼함, 다크 초콜릿의 비터 스위트, 우아한 와인의 화사함, 깊이 있는 보디감으로 밸런스에 중점을 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가 있다.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커다란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과 바다가 액자에 담긴 듯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가 가장 인기 있다. 구석구석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다. 당항포 국민관광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5.5Km 2024-10-2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은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소쿠리섬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으로 명동에서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도선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썰물시에는 소쿠리섬과 남쪽의 곰섬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녀들처럼 물질을 해야만 채취할 수 있는 바닷속 해산물들을 공짜로 줍는 각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