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서구 중흥로 67
1947년 3월 10일 수원 백씨(백남희 보살님)가 친정 부모님 무덤 옆에 절을 지으면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선몽을 받고 건립하였다. 1986년 3월 황정광 주지 스님이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며 만해 용운, 남전 한규, 도봉 본연, 석두 보택, 성월 일전, 만공 월면, 용성 진종, 초부 적음 스님등이 설립 조사인 선학원 소속 사찰이다. 주변에 관덕정, 앞산해넘이 전망대, 앞산빨래터공원이 있다.
5.6Km 2023-02-17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85
053-766-0760
회전식 초밥과 롤 전문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우동, 알밥, 회덮밥 등의 식사 메뉴를 별도로 주문하여 맛볼 수 있다.
5.6Km 2024-06-11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대구 동구 입석동 일대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을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그러나 대구선 철길이 마을 가운데를 관통하고, K2 비행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소음피해가 극심하여 점차 슬럼화가 진행되었다. 동구청에서는 이를 위한 극복 방안으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2008년 대구선이 폐쇄되자 철길을 걷어내고, 마을 구석구석에 기찻길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도 조성하였다. 마을 집들의 벽마다 다양한 색깔로 벽화를 그리고 골목마다 화분을 놓아두는 등의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빨간색 공중전화부터 흑백으로 그린 기차그림,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와 뽀글이, 테트리스게임, 손으로 채널을 돌리던 TV,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던 달고나 등 어른들에는 지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될 벽화 속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바쁘게 만들고 주민들이 내놓은 식물과 꽃 화분들도 벽화와 하나 되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을 관통하던 철로를 걷어 낸 자리는 치매 테마 산책길로 조성하여 다른 의미의 산책길을 즐기게 해 놓았다. 인근 동촌 구 역사도 방문하여 옛날 역사의 모습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5.6Km 2024-06-1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20
은적사(隱蹟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서기 927년 신라 경애왕 3년에 창건된 절로서 은적사란 이름이 생기게 된 연유는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이 있다. 신라말 후삼국 때 후백제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 왕건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원병과 대구에 온 왕건은 팔공산 동화사 방면으로 가다 산기슭에서 견훤의 군대에 포위를 당해 전멸의 위기에 처했다.이 때 신숭겸의 계책으로 탈출한 왕건은 현재 은적사 대웅전 우측의 대나무 숲속에 있는 자연동굴에 숨었다. 이 굴에서 3일간 머물고 현재 안일사와 임휴사에서 쉰 왕건은 김천 황악산을 경유해 철원으로 회군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왕건은 자신이 3일 간 숨어있으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그 굴이 있던 이 곳에 당시의 고승 영조대사에게 명해 숨을 은(隱), 자취 적(跡)자로 은적사라는 절을 짓게 했다. 이것이 은적사라는 이름을 가진 유래이다.천년 고찰인 은적사 경내에는 대웅전, 요사채, 삼성각이 들어서 있으며, 특히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모니불은 정확한 제작시기와 조각가를 알려줄 기록은 전하지 않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높으며, 18세기 초반 불상 제작 방식의 일단을 드러내고 있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2015년 5월11일에 지정되었다. 왕건굴(은적굴)은 대웅전 우측 대나무 숲 쪽에 현존하고 있어, 소원성취와 관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잦다고 한다.
5.7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환성정은 1582년(선조 15) 이주가 27세에 금호강 변에 건립하였다. 임진왜란때 대구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주는 조선의 학자이며 성리학을 연구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서사원과 함께 창의하여 의병을 모집, 군량을 조달하고 초유사 김성일의 소모관으로 있었으며 뒤이어 체찰사 이덕형의 추천으로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향리에 묻혀 학문에 전념하다 서계서원에 배향되었다. 환성정은 이주가 타계한 후 없어졌다가 1902년 이주의 9세 손인 수헌 이억상이 지금의 자리에 중수했다. 정자는 6칸이었고 동쪽에 건 편액이 경의재, 서쪽은 체인재다. 1971년에는 11세손 회연 이순희가 다시 중수했다. 조선 후기에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형제와 면암 최익현 등 많은 우국지사들이 이 곳에 방문하여 교유하고 강학을 하며, 대구지역 최고의 정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환성정은 서계서원의 경내에 있으며, 인천 이씨 서계서원 보존회에서 관리하고 환성정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 경내의 배롱나무는 201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수령 27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115㎝이며 가지가 갈라진 쌍간 나무이다. 이 보호수 외에도 총 10그루의 배롱나무가 꽃등처럼 경내를 환하게 밝혀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
5.7Km 2024-07-31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9길 12 (태전동)
010-4537-9957
더스테이호텔낭만태전점은 대구광역시 매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부띠크호텔이다. 깔끔하고 넓은 객실과 호텔 퀄리티의 침구류로 인기가 좋고,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 좋다. 또한 타입에 따라 PC와 안마의자도 구비되어 있고,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로비에 보드게임, 만화책, 렌즈 세척액, 향수 등이 있고, 2층 스낵바에서는 토스트, 라면, 쿠키, 커피 등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번화가 근처라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 편리하다.
5.7Km 2024-04-30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1781년(정조 5)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선 태종조 문예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오천 이문화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동화천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계서원이라 불렀으며, 서원 편액은 조선말의 명필인 윤용구가 쓴것이다. 1801년(순조 1)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운 이주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그 뒤 점차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3칸의 강학당, 1칸의 서고,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주사, 대문 등이 있다. 강학당은 화수정이라 칭하는데 1924년에 중건된 건물이다. 동재는 금수랑이라 칭하며 서원 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학문의 토론장소 등으로 사용되며, 문헌과 가보를 보관하고 있다.서재는 희리당이라 칭하여 유생이 강학하는 곳으로 사용하였으며, 창포리에 있는 환성정을 서재로 옮겨 왔다. 서고는 부용장이라 하여 유생의 휴식소 겸 숙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사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다. 뒷편에는 두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인 숭덕사가 있다 매년 가을에 향사 지내고 있으며 소장전적으로는 오천실기 외 200여 권이 있다. 서계서원 안 밖으로 배롱나무꽃이 만발하여 여름날 서원의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옛 선비의 기개를 느끼게 한다.
5.7Km 2024-02-22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344
에녹커피는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 메뉴는 갈릭브레드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이고 어니언햄치즈베이글, 잉글리쉬머핀샌드위치, 생크림와플, 치즈케이크하고 아메리카노를 결합한 메뉴도 인기다. 매장이 넓고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크고 작은 모임에도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과 팔공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옹기종기행복마을,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다.
5.7Km 2024-02-13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97
하롱베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사골과 양지를 넣고 12시간 동안 직접 끓인 육수로 만든 소고기쌀국수이다. 이 외에 싱싱한 채소와 볶음 소고기 등이 나오는 월남쌈, 매콤해산물 볶음밥, 팟타이, 분짜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다.
5.7Km 2024-05-30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10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기상기후,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기상과학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상기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기상과학관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을 통해 몸으로 직접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며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각 전시관에서는 시간, 습도, 바람을 이용하여 날씨 만들기, 날씨를 구성하는 요소와 날씨 속에 숨어 있는 과학요소 알아보기, 직접 만드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체험 등 기상기후에 대해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