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2M 2024-10-23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1
053-424-7692
‘중앙떡볶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2가에 있는 3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떡볶이 전문 음식점이다. 대구 2.28 공원 옆에 위치하였으며 쌀떡볶이, 만두, 순대, 김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떡볶이 맛집으로 SBS 방송 <백종원 3대 천왕>에도 방영된 적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쫀득쫀득 쌀떡과 납작 만두이다.
638.0M 2024-06-03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053-254-1658
366년 역사의 대구약령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전통문화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문화축제이다. 전통 제례의식인 참여형 고유제에서부터 무료 한의사 진료, 한방족욕체험, 조선굿판:한방클럽 및 좀비스트릿 등 젊은층과 가족단위가 참여할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외에 뮤지컬 갈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640.8M 2024-08-27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053-257-0545, 053-252-6234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은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약재 도매시장이다. 대구 약령시는 360여 년 전통을 간직한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거점이자 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의 약령시로 인증, 2004년에는 한방 관련 분야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유·무형의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다. 2020년 4월 대구광역시가 시장도매인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을 지정한 후 2020년 8월 지상 3층 규모로 개장하였다. 지상 1층은 한약재 도매시장, 지상 2층과 3층은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약재도매시장은 효종 9년(1658) 개장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대구의 명물 상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길이 90여 m 골목 양쪽으로 약업사, 한약방, 한의원 등 한방 관련 업소가 늘어서 있어 현재 까지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약재마다의 그 효능과 약초가 가진 특유한 향을 직접 맡아보고 제품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 3층에 위치한 약령시한의학 박물관에서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약재의 풍성한 향기로 기운을 돋을 수 있으며 해마다 한방대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한약재의 현대 생활과의 접목도 경험해 볼 수 있다.
647.6M 2024-07-3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3길 57 (인교동)
055-867-7737, 053-214-1957
대구광역시 인교동에 위치한 한옥1942는 1942년에 지어진 한옥을 원형을 살려 복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가온, 다온, 라온방 총 3개로 구성되어 있고, 방별로 화장실이 있으며,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깨끗하고 포근한 침구류가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고, 방 창문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마당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쉼을 선물한다. 주차는 숙소 앞에 하면 되고, 지하철 서문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648.2M 2024-05-09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
계산성당은 중구 계산오거리에 위치하며 범어대성당과 함께 천주교 대구 대교구의 공동 주교좌성당이다. 본당의 주보성인은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이다. 1898년에 본당을 세웠는데 명동성당을 건축하고 전주 전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맡았으며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하였다.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당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대구 최초의 가톨릭 성당인 계산성당과 역시 대구 최초의 개신교 예배당인 대구제일교회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본다는 것이다. 교파를 초월하여 계산동, 동산동 일대는 대구 그리스도교 역사의 출발지점인 것이다. 건립 당시 현 위치와 서편 청라언덕 사이에 고민하다가 노인 신자들의 요청으로 현 위치에 성당을 건립하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성공회 강화성당과 비슷한 한옥식 건물이었지만, 화재로 1901년에 전소되자 새로 고딕식 성당을 지었으며 경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성당으로 문화재청의 관리를 받고 있다. 계산동성당은 남구 대명동의 가르멜여자수도원,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더불어 도심지역에서 실제 종을 타종하는 몇 안 되는 곳들 중 하나다. 때문에 삼종시간의 종소리를 들으면 마치 유럽에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