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3M 2025-01-0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4
053-422-7020
명쾌하다는 뜻의 루시드는 2008년 5월, 동성로 골목에 처음 자리를 잡아 시작하였다. 세계 각국의 원두를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오너 셰프가 만드는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찰떡으로 맛을 낸 푸짐한 양의 녹차빙수는 루시드의 인기 메뉴이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354.2M 2025-06-16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34 대구화교소학교
대구화교협회는 1929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중국 건축가 모문금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했다.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며, 현관은 화강석을 사용하여 돌출시켜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이뤘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HID(방첩대)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다. 건물 1동과 놀이터, 장제스 동상이 있으며, 입구에는 중국 인물 벽화가 그려져 있다.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 현재 대구화교협회 사무실로 이용된다. 얼마 남지 않은 1930년대 근대건축물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06년 6월 19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구 근대 골목 투어 2코스의 마지막지점이다.
363.0M 2024-08-08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포정동)
053-661-2191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한 여름밤 경상감영 관찰사의 기억이 남아있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감상하며 야경(夜景), 야사(夜事),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로(夜路), 야숙(夜宿) 등 8종류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는 축제이다.
377.2M 2025-01-03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70-15 (교동)
대구역과 동성로 사이에 자리 잡은 전통시장이다. 해방 후, 특히 6.25 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각처에서 모여들어 자연적으로 시장화되었다. 대구의 대형 전통시장과 달리 교동시장은 좁은 골목길이 여전히 남아 있고, 길목 사이사이 오래된 추억이 묻어있어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그 길목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변함없는 전통시장이다. 교동시장의 귀여운 도깨비가 안내해 주는 길목을 따라 들어가면 옹기종기 이웃사촌하고 있는 상인들의 분주하게 하루를 열고 있다. 현재 교동시장에서는 잡화,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 일대에 먹자골목이 있어 토속음식부터 퓨전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381.9M 2024-01-23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213
부케는 대구 중구 동문동에 위치한 감성 레스토랑이다. 은은한 조명 아래 곳곳에 배치된 꽃 장식으로 결혼식장에 온 듯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크래커가 인기가 있고, 다양한 메인 요리와 사이드 요리가 제공된다.
397.0M 2024-08-27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1
053-257-0545, 053-252-6234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은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약재 도매시장이다. 대구 약령시는 360여 년 전통을 간직한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거점이자 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의 약령시로 인증, 2004년에는 한방 관련 분야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유·무형의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다. 2020년 4월 대구광역시가 시장도매인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을 지정한 후 2020년 8월 지상 3층 규모로 개장하였다. 지상 1층은 한약재 도매시장, 지상 2층과 3층은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약재도매시장은 효종 9년(1658) 개장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대구의 명물 상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길이 90여 m 골목 양쪽으로 약업사, 한약방, 한의원 등 한방 관련 업소가 늘어서 있어 현재 까지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약재마다의 그 효능과 약초가 가진 특유한 향을 직접 맡아보고 제품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 3층에 위치한 약령시한의학 박물관에서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약재의 풍성한 향기로 기운을 돋을 수 있으며 해마다 한방대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한약재의 현대 생활과의 접목도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