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4-08-0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남2길 17-1
나들이 복집은 복어 전문식당으로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로 유명하다. 특히 복 불고기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음식으로 포를 뜬 까치복의 뱃살과 가슴살을 매콤하게 양념해서 숯불에 구워 먹는 인기 메뉴이다. 복어 찌개와 복어국, 복어 소금구이도 많이 찾는다. 참복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한 까치복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특징이다. 밑반찬으로는 나물 반찬과 함께 복어 껍질 무침이 나온다.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를 먹은 후에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복 매운탕이나 복 지리로 마무리하면 좋다.
15.7Km 2024-09-19
경상남도 창원시 자산동
경상남도 마산시 무학산 남쪽 기슭의 낮은 야산 계곡을 둘러 쌓고 있는 산성이다. 이곳에 서면 남서쪽으로 마산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창원의 평야지대를 살펴볼 수 있다. 이곳 주민들은 ‘자산산성[玆山山城]’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옛 회원현의 관아건물이 있던 곳으로 행정상의 구실과 군사상의 구실을 겸한 유서깊은 곳이다. 성벽은 야산 능선을 따라 폭 4.3m, 높이 1.7m 크기로 둘러져 있다. 주로 흙을 다져서 쌓았는데, 성벽 안팎의 끝 부분은 돌을 쌓아 마무리하였다. 성문은 북쪽의 것이 남아있으며 일반 성벽에 정사각형의 입구를 내고 안쪽에 기둥을 세워 문을 단 형태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5.7Km 2024-05-28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남지개비리길은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 트레킹 코스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 군락이 하늘대는 강변 풍광이 아름답고, 야생화와 단풍으로 치장한 숲이 호젓하게 길을 터준다. 남지개비리길은 용산마을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해 창나루 전망대~영아지쉼터~영아지 전망대~야생화 쉼터~죽림 쉼터~옹달샘 쉼터~용산 양수장~용산 마을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총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파르고 아찔한 절벽 위를 지나가는 좁은 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다.
15.7Km 2024-07-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불종거리로 28
창원을 대표하는 빵집인 코아양과는 오랜 전통의 개인 빵집이다. 불종거리로에 위치하여 있으며, 예전부터 창동의 [약속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 집의 대표 빵인 옥수수식빵을 비롯해 단팥빵, 곰보빵, 크림빵 등 추억의 빵들과 함께 현대적인 맛의 빵도 선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15.7Km 2024-09-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24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권 (창동/오동동 권역)의 잃어버린 상권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50~60년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마산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문신예술골목 / 마산예술흔적 골목 / 에꼴드창동골목 이라는 3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과 예술인이 융화하는 창동예술촌은 현재 50여 개의 입주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12개의 시설에서 체험공방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현장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5.7Km 2023-08-09
산업도시였던 창원은 마산, 진해와 통합된 이후 아름다운 바다도시로 탈바꿈했다.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항구의 투박한 매력이 공존하는 거리는 여름 밤바다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15.7Km 2023-11-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416
055-224-1100
창원에 위치한 25년 전통 한우 저염약선발효음식 전문점이다. 한우촌은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은 식당이다. 그중 3층은 프라이빗 한 룸으로 주로 단체 회식이나 각종 모임 중심으로 이용된다. 쾌적하고 넓은 내부와 정갈한 상차림, 신선한 한우의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로봇이 서빙하는 음식을 받는 재미도 더해졌다.
15.8Km 2024-05-2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구찜길 20
1960년대 초 마산 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 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 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하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점포가 있는 아귀찜 거리가 형성되었다. 아귀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법으로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원료인 아귀, 미나리,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 A, B1,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입맛에 없을 때 특히 좋다. 오동동 아구찜거리에는 건아귀찜 전문 요리점이 모여 있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5.8Km 2024-10-2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 15-8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은 2013년 12월 추산동과 성호동 일대 30여 가구를 잇는 골목에 조성됐다. 여행은 벽화마을 안내도가 설치된 성호서10길과 성호서2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미국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에 조각가 문신과 천상병 시인 등 창원시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의 얼굴을 그려 넣은 벽화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450m 남짓한 골목과 계단에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무지개 색깔로 칠한 짧은 돌계단 끝에는 마을 주민이 1910년부터 사용하던 백년우물이 있다. 마산항이 바라보이는 백년우물 옆 물지게 벽화는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최고의 포토존이다. 이 외에도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벽화와 등용문을 의미하는 물고기 벽화, 담벼락을 카페 입구처럼 꾸민 벽화 등 좁은 골목 곳곳에 예쁜 그림이 가득해 걷는 내내 마음이 즐겁다.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을 돌아볼 때는 마을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출처 : 창원관광]
15.8Km 2023-08-11
신도시 개발 전 마산의 원도시 창동에서 맛볼 수 있는 숨은 간식집 코스다. 곳곳에 추억과 낭만이 있는 구거리의 45년 명물 빵집 고려당과 코아양과는 빼 놓지 말고 가보자. 화려한 맛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전통의 맛을 살린 창원의 맛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