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5-03-3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16 (문화동)
교동에 위치한 대구 최초의 턴테이블 식음료 공간으로, 원하는 LP를 고르고 좌석마다 놓인 개별 턴테이블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식음료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그날의 기분에 맞는 노래를 찾아 혼자만의 힐링을 만끽하거나 연인과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초록색을 포인트로 꾸며진 실내 공간은 이색적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통유리창이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
1.2Km 2023-08-09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더운 날 체온유지를 위해 땀을 흘리듯, 더운 음식을 먹음으로서 오히려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로의 여름 여행은 한번 쯤 가볼만 하다. 75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국밥집,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메뉴를 대물림한 식당에서 땀을 쏟다가 팔공산 케이블카에서 대구 분지를 한눈에 내려다보면 단언컨대, 뼛속까지 시린 한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1.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98-1
053-425-5924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 메뉴를 대물림한 집,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이곳은 양식 미꾸라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미꾸라지가 잡히지 않는 12월 중순부터 3월 말경까지 문을 닫는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위하여 술은 팔지 않으며, 공깃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추어탕은 진하면서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좋으며,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특히 사계절 물김치의 맛은 일품이다.
1.3Km 2023-08-11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오랜 시간과 사람이 빚어 놓은 풍경이 자연의 것보다 더 풍요로운 대구 구석구석을 돌아보자.
1.3Km 2024-11-19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94-8 (동성로3가)
라움아틀리에는 머그컵, 캐릭터도자기, 캐릭터 냄비받침, 유러피안 트레이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공방이다. 나만의 유니크한 그릇 만들기 등 작품을 만들면, 나머지 후속 작업인 가마에서 굽는 과정은 공방에서 처리하고 약 4주가 지나서 수령하게 된다. 유리전사와 핸드페인팅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도자기만들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체험을 같이하여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모님과 자녀, 혹은 연인 등의 방문이 많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28기념중앙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