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계명아트센터는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지상3층, 지하2층의 대규모 공연장이다. 무대는 1236,37m², 객석은 3개의 층으로 1층은 1,095석, 2층 387석, 3층 346석으로 총 1,954석을 갖추고 뮤지컬, 오페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도 자주 유치하면서 문화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다.
18.8Km 2024-08-26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군위군 삼국유사면과 영천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화산은 해발 828m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고로면의 산 중에 크기가 가장 큰 산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산이지만 산정상은 평탄한 분지로 울창한 숲이 있어서 산수가 좋기로 유명하다. 정상에 올라보면 산성이 눈에 들어오는데 지방기념물인 화산산성이다. 화산 일대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된 산성이며, 면적은 10,813㎡이다. 1709년(숙종 35) 윤숙이 천연의 요새인 화산에 병영을 건설하고자 4문의 기초 공사를 시작하여 홍예문을 짓고 혜휘, 두청 두 스님으로 하여금 군수사(군수 물자를 비축해 두기 위한 사찰)를 짓게 하였다.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윤숙의 재산과 승려들의 시주에 의해 시작된 공사로 일체의 민폐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홍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 너비 5m의 성을 축조하던 중 심한 흉년과 질병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는데, 윤숙마저 전라도 병마절도사로 전출되고 20년간 후임자가 없어 공사가 헛되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아름다운 반월형 홍례문과 수구문이 남아 있으며 산성 안에는 옥정영원이라는 샘물이 있는데 지름 5m의 바위구멍에서 솟는 석간수이다.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으며, 여름에도 10℃ 이하의 시원한 냉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산 정상에는 화산산성 하늘전망대와 풍차전망대가 있어 주변 화산마을과 군위호, 군위댐을 포함하여 삼국유사면을 둘러싼 산도 볼 수 있다. 풍차전망대에는 화산산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해설사가 있다.
18.8Km 2024-05-28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248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달서별빛캠핑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주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조성하였다. 구민의 여가, 레저,힐링의 장소로 삶의 여유를 즐기는 재충전을 위한 장소, 추억의 장소를 제공한다. 가족돌과 각종 동호회 회원간의 정을 나누고, 모임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다.
18.8Km 2024-08-07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74
중산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중산 제1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산책로는 모두 이어져 있고 중산지 진입 광장엔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공원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비롯해 정자, 쉼터 등이 마련돼 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중산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긴 미끄럼틀을 포함해 아이들의 놀이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중산지는 분수 공연 때 점등되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주변 아파트의 불빛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18.9Km 2024-10-2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413
진밭골산림공원은 대구 수성구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쾌적함을 주는 공간이다. 산림공원과 연계된 순환형 산책로가 있다. 힐링 숲, 명상의 숲 등 테마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꽃인 철쭉류를 집중해서 심어 봄철 명소가 되도록 조성했다.
18.9Km 2024-09-27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산10-1
학이 날아와 앉은 모습과 닮았다는 학산공원. 이곳은 공원 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전망대로 가장 빨리 오르는 길은 학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주차장을 지나면 학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 잡은 분수대,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 등이 나온다. 다목적운동장부터 전망대까지는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18.9Km 2024-10-08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73-2
053-814-5042
정통 중화요리와 퓨전 중국요리를 가미한 현대식 중국요리 레스토랑이다. 남천강변의 전망을 한눈에 안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며 가족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을 위한 연회장도 완비되어 있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해물누룽지탕과 바삭하고 달콤한 탕수육이 별미이다. 매장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19.0Km 2024-01-31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2로 65
소금빵(시오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가게이다. 소금빵은 버터를 섞은 빵반죽에 다시 버터를 넣고 말아 구워도 없어지지 않는 특제 소금을 뿌려 구워낸 빵이다. 바게트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빵으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다.
19.0Km 2024-11-18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5길 20
국조전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다.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한 단군전으로,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곳에서는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를 올린다.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한 개국신이다. 단군에 대한 숭배 사상은 고려에 이르러 민족공동의 시조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었다. 묘향산, 구월산, 평양, 강화도 등의 단군 사우와 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이 있어 국왕이 친히 제례를 올렸다. 8.15 해방 후 10월 3일의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는 단군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입구에서 오르면 외삼문인 홍익문이 나온다. 홍익문을 통과하면 맞배지붕 건물인 광리당이 있다. 이곳은 제사로 사용된다. 광리당 오른쪽에 있는 계단에 오르면 내삼문인 개천문을 통과하게 된다. 개천문 안쪽에 있는 건물이 단군의 위패를 모신 국조전으로, 국조전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관리를 맡고 있는 단민회에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