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12-27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8
053-425-4203
63년부터 시작되어 온 동인동 찜갈비는 매운 맛으로 양은냄비에 담아내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100여 미터 길 양편에 지금의 ‘동인동 찜갈비골목’이 형성되었다. 다른 철제 용기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은 양은냄비의 특성을 이용하여 조리된 찜갈비는, 쫄깃쫄깃한 육질과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낸다.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여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국인에게 대접하기에도 적당하다.
12.2Km 2024-11-08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서원길 15-10
사양서당은 본래 조선 시대 서원으로, 1651년(효종 2) 유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일생 동안 학업을 닦던 사수동에 창건된 후 1694년(숙종 20)에 지천면 신리 섬마 마을로 옮겨 한강 선생을 주벽으로 석담 이윤우를 배향하고 송암 이원경을 별사에 모셨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 외에 묘우와 강당, 폄우제, 정완재, 봉하문, 양현청, 주고 등이 있었으나 1868년(고종 5)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 변소만 남아있다. 강당인 경회당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사양서당은 방형의 평탄한 대지에 강당과 솟을대문을 二자형으로 배치하고 주위에 토담을 쌓았다. 강당인 경회당은 조선 후기에 지은 이익공계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규모이다. 평면은 가운데 3칸의 넓은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대청과 온돌방 앞에는 개방된 반칸 폭의 툇마루를 꾸몄다. 지붕은 박공지붕에 한식 기와를 덮었다. 솟을대문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규모로 가운데 있는 대문간의 지붕을 솟을지붕으로 지었다.
12.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27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됐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 있었다. 폐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의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2년간의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하였고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하였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2.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3
053-425-7184
유진찜갈비는 대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 위치한 찜갈비 전문점으로 갈비찜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국내산 한우와 호주산을 선택하여 갈비찜을 맛볼 수 있으며, 국내산 한우와 호주산을 사용하여 제공하는 찌개도 맛볼 수 있다. 유진찜갈비는 갈비찜과 찌개 주문 시에 공깃밥은 별도이다. 유진찜갈비는 1, 2층 규모로 2층에 단체 연회석이 있어 가족모임, 단체 회식 등 단체 모임 하기에 적합하다.
12.2Km 2024-12-23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2
053-424-6881
63년부터 시작되어온 동인동 찜갈비는 매운맛으로 양은 냄비에 담아내어 당시로는 주로 술안주였고, 소문이 나자 식당이 생겨나면서 100여 미터 길 양편에 지금의 ‘동인동 찜갈비 골목’이 형성되었다. 다른 철제 용기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은 양은 냄비의 특성을 이용하여 조리된 찜갈비는 쫄깃쫄깃한 육질과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내며 우리 고장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2Km 2025-03-25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2
70년대부터 중구 동인동 주택가에서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푹 익힌 소갈비를 담아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주 양념으로 비벼 먹는 동인동 찜갈비는 간장으로만 맛을 내는 갈비찜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구에만 있는 스타일이다. 술안주로도 알맞으며 식사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맛이 맵싸하고 화끈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경기권의 갈비찜과는 달리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