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3-08-10
영천은 태백산맥의 높은 줄기의 여맥으로 산세가 낮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산맥을 이루는 경계의 고개가 많아 예로부터 교통로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라 할 수 있다. 영천에 왔다면 신비로운 돌할매 체험이나 유명한 영천 시장은 한번쯤 들러보자.
17.2Km 2025-05-20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특히 대구의 자연을 돌아볼 수 있는 팔공산 코스를 소개한다. 불로동고분군과 동화사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자.
17.2Km 2024-07-09
경상북도 칠곡군 한티로 594
엄마는돌짜장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여러 가지 해물, 불고기 등을 넣어 요리한 불고기 돌짜장이다. 함께 상에 오르는 매운 김치에 싸서 먹으면 별미다. 이 밖에 매운 돼지갈비찜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칠곡숲체원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이 있다.
17.2Km 2025-06-27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선본사는 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의 관봉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이곳은 절 이름보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절의 동쪽에 있는 갓바위 부처님에는 가파른 산세에도 불구하고 늘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선본사는 갓바위 부처님에서 내려다 보이는 팔공산의 아늑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천이 예로부터 불교 성지 아닌 곳이 드물지만 특히 팔공산은 한국 불교 역사의 초창기에 있어서 매우 커다란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선본사에서는 당일형, 휴식형, 체험형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17.2Km 2024-06-20
경상북도 경산시 공단7로 3
파라글로우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원리에 있다.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해두었다. 음료, 베이커리,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인절미 팥빙수다. 이 밖에 녹차 팥빙수, 녹차가득 치즈빙수, 아보카도 샐러드 플레이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밀가루 반죽을 12시간 숙성해서 만드는 베이커리도 인기다. 모든 음료는 포장해 갈 경우 500원을 할인해준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구CC파3골프장이 있다.
17.3Km 2025-02-03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길 12
고령의 다산 은행나무숲 근처에 위치한 밤부카페는 반려견 동반 카페로 넓은 잔디로 된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는 좌학근린공원이 있어 공원이나 은행나무숲을 들렀다가 방문하기에 좋다. 1990년에 조성된 고령 은행나무숲은 무려 3000그루 이상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는 고령 은행나무 축제를 하기도 한다. 카페에는 잔디로 된 정원 외에 따로 반려견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견주 모두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다. 정원과 공원, 근처의 은행나무숲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좋다.
밤부카페에서는 매일 아침 직접 수제로 빵을 굽고 디저트류를 만든다. 수제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 티라미수 등 당일 생산한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음료 또한 매우 다양한 메뉴들로 다양한 입맛들을 충족시킨다.
17.3Km 2024-11-08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서원길 15-10
사양서당은 본래 조선 시대 서원으로, 1651년(효종 2) 유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일생 동안 학업을 닦던 사수동에 창건된 후 1694년(숙종 20)에 지천면 신리 섬마 마을로 옮겨 한강 선생을 주벽으로 석담 이윤우를 배향하고 송암 이원경을 별사에 모셨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 외에 묘우와 강당, 폄우제, 정완재, 봉하문, 양현청, 주고 등이 있었으나 1868년(고종 5)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 변소만 남아있다. 강당인 경회당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사양서당은 방형의 평탄한 대지에 강당과 솟을대문을 二자형으로 배치하고 주위에 토담을 쌓았다. 강당인 경회당은 조선 후기에 지은 이익공계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규모이다. 평면은 가운데 3칸의 넓은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대청과 온돌방 앞에는 개방된 반칸 폭의 툇마루를 꾸몄다. 지붕은 박공지붕에 한식 기와를 덮었다. 솟을대문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규모로 가운데 있는 대문간의 지붕을 솟을지붕으로 지었다.
17.4Km 2024-06-24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81길 7-5
개울가식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다. 음식점의 이름처럼 개울가에 음식점이 있다. 개울가 옆이라 여름철에 방문하기 좋고 수심이 얕아 개울가에서 간단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닭백숙이다. 이 밖에 닭볶음탕, 오리불고기, 오리훈제, 오리백숙, 옻오리,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청통와촌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 갓바위와 선본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7.5Km 2024-11-14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1길 12
053-810-5125
경산시 자인면 서부 1리 25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인 시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이 장날이다. 신라시대에 노점으로 자연발생되었으며 6.25전쟁을 전후하여 인구가 유입되면서 정기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장날에 가보면 갓 따온 채소류와 과일류들이 많으며 옛 맛 그대로의 장국밥과 추어탕을 막걸리와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다. 자인 시장은 그 규모가 다소 작지만, 1950~60년대 시골장의 정취가 아직 남아있어 좋다. 자인에는 뭐니 뭐니 해도 한우고기가 유명하고, 돌아서면 보일 정도로 식육점과 식당이 많다. 채소류가 싸고 신선하며 소고기가 맛있고 양이 많은 자인 시장에 가서 알뜰살림에 보탬을 주면서 옛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자. 인근의 관광과 드라이브로 얻는 기쁨은 자인 시장이 덤으로 주는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