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 / 불로전통시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로장 / 불로전통시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로장 / 불로전통시장 (5, 10일)

불로장 / 불로전통시장 (5, 10일)

8.5Km    10839     2024-08-3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26길 9-1
053-982-8588

대구 국제공항을 지나 팔공산과 파계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불로장은 1930년대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함께 5일장이 서는 곳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 경상북도 5대 오일장에 들 만큼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된 시장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상설로 운영되는 가게가 130여 개나 되어 장날 외에도 장보기 좋으며 매월 5일과 0일에 개설되는 오일장에는 여러 상인들이 모여 가판대를 형성하여 더욱 많은 상품을 선 보인다 특히 타 시장과 차이점으로는 고객안내센터, 휴게실, 수유실, 유아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고 시장 내 상설공연장이 있어 장날이면 비정기적이긴 하나 공연관람도 가능하다. 또 지역 특산물인 반야월연근과 팔공산 청정미나리 등은 불로장에서 싱싱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재래시장의 또 다른 즐길거리인 먹거리는 추어탕, 무침회, 코다리찜 외에 직접 손으로 미는 칼국수와 닭발구이도 유명하다 근처에는 불로동고분군을 비롯하여 봉무공원, 도동 측백수림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듯 불로장은 다양한 먹거리 외에 주요 관광지와 맞닿아 있는 곳이라 전통시장의 분위기와 더불어 관광객이나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삼백찬가(강북희망협동조합)

8.5Km    1     2023-06-16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로23길 8

대구 북구 칠곡 동천동 자연드림 2층에 입점해 있는 삼백찬가는 건강한 먹거리와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강북희망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반찬가게이다. 돈을 벌기 위한 가게가 아니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게이다. 워킹맘, 1인 가구, 매일 밖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 다니는 학생, 음식솜씨 때문에 고민인 새내기 주부,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 매일 먹는 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문창공영당

8.5Km    16626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쉬어가는 집

쉬어가는 집

8.6Km    4443     2023-01-2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30길 10
053-985-5478

불로동에 있는 코다리찜 전문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코다리찜, 낙지볶음, 도루묵찌개, 도루묵구이, 돼지껍데기, 양념닭발, 계란말이 등이 있다.

한밤황토집

한밤황토집

8.6Km    0     2024-08-21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밤8길 46-55

한밤황토집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소재 한밤돌담마을에 있다. 닭과 오리를 활용한 백숙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황실닭백숙이다. 이 밖에 황실오리백숙, 오리반반세트, 오리생구이, 오리양념구이, 옻닭, 닭볶음탕, 해물파전 등을 판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군위삼존석굴, 동산계곡, 화본역이 있다.

홈플러스 칠곡

8.6Km    0     2024-03-24

대구광역시 북구 동암로12길 8 (동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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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지 수변공원

8.6Km    36040     2023-09-06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은 함지산 아래 운암지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대구북구 8경의 제3경이며 대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물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운암지는 대략 일제강점기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함지산을 비롯하여 해발 고도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계곡에 조성되었고 인근 칠곡 들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다. 이곳 수변공원은 대구 칠곡3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 이후 쓸모가 없게 된 저수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조성되었다. 수변공원에는 높이 10m, 폭 25m 규모의 인공폭포인 벽천폭포, 저수지를 가로지르며 수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수변 데크로드(약160m) 및 팔각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제비붓꽃, 수질정화 식물로 부채붓꽃,수련 등이 식재되어 상세한 안내판을 통하여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특히 여름날엔 기온을 낮추기 위해 설치한 쿨링포그와 물고기, 오리가족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공원내에 분수, 수변무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계류, 체육시설, 파고라, 정자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둘레길에서 달 포토존, 움직이는 물고기, 수달 등 생동감 있는 로고라이트가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야간 산책 힐링터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바로 이웃하여 대구 구암동 고분군, 팔거산성누리길이 자리하니 자연과 함께 역사문화를 느끼며 산책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칠곡향교

칠곡향교

8.6Km    17543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향교는 조선조에 사문진작의 관학으로서 사학인 서원과 더불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지방 교육 문화의 거점이었다. 즉 서원이 지금의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인 셈이다. 칠곡향교는 대구 신도시 칠곡지구 도심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향교 정문 옆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고증할 수 있는 문헌이 남아있지 않고 현 위치에는 조선 인조 임오년(1642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외삼문을 지나면 멍륜당이 자리하고 뒤편으로 대성전, 동무, 서무가 위치하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재도 봄, 가을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으며 대성전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는 이곳이 대성전 공간임을 알려주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어 가을이면 노란 단풍과 함께 향교를 빛나게 하고 있다. 2013년 전통문화체험관인 양현당을 건립하여 기로연, 전통혼례를 비롯한 전통행사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충효교실 등의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읍내동 마애불상

읍내동 마애불상

8.7Km    1874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129길 169-3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돋을새김 또는 오목새김을 하거나 선으로 새기는 선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상을 나타낸 것이다. 읍내동 마애불상은 병풍처럼 늘어선 바위에 불상과 탑, 승려상, 속인상 등 총 33의 상이 새겨져 있는 형태인데, 마을에 전하여 오는 이야기로는 원래 이곳은 못이 있던 자리라고 하며 독실한 불교신자가 배를 타고 건너가 바위에 부처를 조각하였다고 한다. 마애불상이 있는 위치가 안양마을이기 때문에 ‘안양동 마애불’이라고도 한다. 조성 시기를 관련하여, 삼국시대 또는 남북국시대 신라의 것이라는 의견과 근대에 삼국시대 양식을 흉내 낸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어 논란이 있는 마애불이다. 6~7세기 삼국시대의 것으로 보는 견해는 중앙 여래좌상의 수인과 착의법, 반가사유상 등이 포함된 도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근대로 보는 견해는 마애불상의 양식이 통일되지 않았고, 불상을 새겨 넣은 선에 풍화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근거로 하며 또한 전체 구성 원칙이 명확하지 않고 돌출부에 여래좌상을 새긴 점, 지그재그형 암반면을 선택한 점 등이 우리나라 불교 조각에서 이례적인 예라고 지적하면서 삼국시대 양식을 모작한 근대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작 시기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지만 국내에서 단일 바위에 가장 많은 불상이 새겨진 마애 암각군이며 본존불을 좌우에서 보좌하는 협시 보살과 승려, 속인상의 두건이나 사각형 모자, 의상 등 배치 구도가 특이하므로 불교 조각사, 도상학과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마애불상 앞에는 시멘트로 마감한 예불 공간이 있고, 그 아래에 사찰과 경작지가 있다. 현재 사찰에서 대구 읍내동 마애불상을 관리하고 있다.

관암사(대구)

관암사(대구)

8.8Km    29396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350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관암사는 갓바위 주차장에서 산길로 1.1㎞ 거리에 있다. 관암사를 오르는 오솔길은 팔공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산사로 가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준다.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와 벚나무, 오동나무, 단풍나무, 산목련 숲 속 산림욕을 즐기며 걷다 보면 관암사에 이르게 된다. 관암사의 사찰 명칭은 팔공산 관봉의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관암사는 팔공산 관봉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승려가 기도 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 남은 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에 재창건하였다. 그 후 건물이 노후화되어 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06년 대웅전, 2008년 관음전, 칠성각을 완공하였다. 이어 2009년에 모든 전각의 단청불사를 완공하고, 2010년에 지장보살, 관음보살, 후불탱화 등 부처님을 조성함으로써 가람의 형태를 일신하여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