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로수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원 가로수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원 가로수길

창원 가로수길

9.3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 시가지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1982년 총혼로를 시작으로 용호로(옛도지사관사 일원) 창원대로 등에 식재한 가로수로서 당시 허허벌판에 크고 빨리 자랄 수 있는 조경수를 선정하여 식재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신속한 녹화가 필요한 창원시에 제격이었으며 현재는 창원시의 명품 가로수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전에 조용한 주택가였던 이곳은 공무원들을 위한 점심 밥집이 한 두 군데 있었다. 조용하고 이쁜 동네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긴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거리가 되었다. 메타세콰이아의 성장과 함께 창원용지로 일원은 용지호수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자발적으로 카페가 속속 생겨나면서 찾는 이가 많아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함께 카페거리로 창원의 명소가 되었다.

1997영국집

1997영국집

9.3Km    2024-02-1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248번길 25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1997영국집은 카페와 빵집 그리고 갤러리가 한곳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카페 외관은 영국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국에서 볼 것 같은 서양식 건물로 이국적이다. 1층의 카페는 앤티크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홍차와 어울리는 분위기이며, 지하 1층의 인더스트리얼 카페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갓 구운 각종 스콘, 프레첼, 크루아상, 마들렌 등이 있다. 나무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갤러리가 있는데 전시된 물건은 실제 판매하는 상품이다. 첫 번째 방은 가죽공방으로 가죽 수제화와 빈티지한 가구들이 있고, 두 번째 방은 고풍스럽고 로코코스러운 액세서리와 소품이 있는 앤티크 공방이다. 세 번째 방은 모던하고 심플한 소품이 있다. 하나의 건물에 다양한 스토어를 융합해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작은 쇼핑몰이다. 주차장이 없어 가로수길이나 근처에 있는 도민의집 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흩날리는 벚꽃을 만끽하다

흩날리는 벚꽃을 만끽하다

9.3Km    2023-08-08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4월이면 벚꽃으로 물드는 고장이다. 여좌천, 경화역, 안민공원 등은 벚꽃명소이자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제황산공원은 전망대에서 진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창원해양공원은 최근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솔라타워가 들어서 있어 진해만 일대와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도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진해중앙시장

진해중앙시장

9.3Km    2024-05-0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 72

진해중앙시장은 진해 지역 최대 규모의 상설 전통 종합 시장이다. 8.15 광복 후 귀향 동포와 6.25 전쟁의 피난민들이 주택 겸 점포 형태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각종 수산물, 채소, 정육점, 과일, 건어물, 반찬 등 식재료와 이불, 주방용품, 신발, 한약재, 생활용품, 안경점 등 280여개의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천 냥 마켓을 운영해 더욱 붐빈다, 행사 당일 방문객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어 쏠쏠한 재미가 있다. 또 야외 공연장에서는 사생대회,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진해 문화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진해 박물관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흰돌메공원

9.3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280

예로부터 흰돌이 많아 백석산이라 불리던 곳에 흰돌메 공원이 조성되었다. 흰돌메 공원은 남문 휴게소 인근에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공원으로 크기가 73만㎡에 달한다. 남문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흰돌메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외국의 어느 도시의 밤 풍경을 방불케 한다. 남문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으로 가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라고는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이다.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많다. 공원 전망대에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신항만 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카페 인더문

카페 인더문

9.3Km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472번길 18

카페 인더문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1층에는 로스팅 룸이 있고 4층에는 루프탑이 있다. 또한 전 층이 바다가 보이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제덕항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로 유명하다. 층마다 차별화를 두어 1층은 핑크 컬러와 화려한 샹들리에로 꾸며 놓았고 2, 3층은 심플하고 컬러풀한 의자들로 포인트를 주었다. 2층은 바다 뷰를 잘 볼 수 있게 중간 ㄷ자 형태의 칸막이 테이블이 있으며 3층에는 개별 룸이 마련되어 스터디 모임이나 단체 회의 등을 할 수 있다.

제황산공원

제황산공원

9.4Km    2024-12-0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2

진해 중원로터리 잔디광장에서 동쪽으로 야트막한 산이 보이며, 이 산이 부엉산이라고도 불리는 제황산(90m)이다. 산 정상에는 제황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내에는 1967년 러일전쟁 승전기념탑이 있던 자리에 군함의 마스트를 본떠 세운 9층 규모의 진해탑이 있다. 진해탑 2층에는 진해에서 발굴한 각종 유물을 전시하는 창원시립 진해박물관이 운영 중이며, 3층부터는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다. 진해탑이 있는 제황산 정상까지는 도보나 모노레일을 이용해 오를 수 있고, 도보 이용 시에는 모노레일 매표소 옆 365계단이나, 중앙시장 주차장 뒤편 계단을 통해 오르면 된다.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군항도시로 매년 봄이면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축제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바인딩

바인딩

9.4Km    2023-12-0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258번길 15 (용호동)

바인딩(BINDING)이라는 이름이 소박하게 걸린 갤러리는 주택의 반지하를 개조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공간은 스스로를 예술로 소통하는 ‘아트 커뮤니케이터’라 소개하는 정진경 작가가 방치되어 있던 창고를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실험 공간인 바인딩으로 만들었다. 바인딩은 무인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이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어떤 선입관도 갖지 않은 채 자기만의 방식으로 오롯이 작품에 빠져드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은’ 정 작가의 의도가 담긴 방침이다. 갤러리 맞은편에는 바인딩이라는 이름이 걸린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정 작가의 작업실이자 지역 작가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공간이다.

인코스타/카페인코스타

인코스타/카페인코스타

9.4Km    2024-07-2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로 155

진해 해양 공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인코스타는 숲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조망권이 좋은 디저트 카페이다. 건물을 통째 카페로 사용하고 있으며 골프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골프장 뷰 카페로도 불린다. 3층은 루프탑으로 조성되어 있어 야외에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테이크아웃 컵 사용과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인코스타는 여러 종류의 음료, 베이커리류와 함께 과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창원시립진해박물관

9.5Km    2024-12-0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2

창원시립진해박물관은 1998년 10월 31일 개관하였으며, 제황산 공원 내 진해탑 1, 2층에 전시실, 사무실, 시청각실, 유물창고, 전망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진해의 시대별 변천사, 신석기, 청동기, 삼한·삼국시대 유물, 조선시대 도요지 모형, 진해 고기잡이 모형, 가락국 수로왕과 왕비의 모형, 거북선 모형, 웅천읍성 모형 등이 있고, 진해 유적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하고 있다. 진해지역 전체를 축소한 모형과 함께 진해의 역사 연대와 시대별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진해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알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박물관이 있는 제황산공원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거나, 산책길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고, 공원 안에 정자, 벤치, 휴게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