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09-13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4-3 (남일동)
053-425-8653
동인동한옥집김치찜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2가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한 바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고 훌륭한 김치찜과 김치찌개가 대표 메뉴다. 푸짐한 김치와 고기, 적당히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다. 공깃밥과 라면 사리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북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청라언덕, 약전골목, 대구근대역사관 등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7.0Km 2024-01-24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길 16
앞산 근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양식집이다. 아담한 정원과 모던하고 내추럴한 콘셉트를 잘 조화시켜 꾸민 인테리어라 포인트이다. 인기 메뉴는 부챗살스테이크, 파스타, 피자가 인기 메뉴이다.
17.0Km 2023-05-26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6
053-425-9961
핫트랙스는 트렌디한 문구∙ 기프트 아이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핫트랙스에 방문한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가치’와 ‘나’를 찾고, 새로워진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복합 문화 쇼핑 공간이다.
17.0Km 2024-07-25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5길 13-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근처에 위치한 조조칼국수는 단 세 가지의 메뉴에 집중해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바로 물총칼국수, 물총조개탕, 낙지해물파전이다. 먼저 물총칼국수는 물총조개라고 불리는 동죽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푸짐한 면이 함께 나온다. 싱싱한 동죽과 야채를 사용하며, 풍미를 위해 6종류의 조개를 12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조개의 비린 맛이 없고 야들야들하며, 면 또한 깔끔하게 넘어간다. 물총조개탕은 물총칼국수에서 면이 없는 버전이다. 낙지해물파전은 새우와 낙지가 토핑으로 아낌없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이곳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밀키트로도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과 안지랑역이 가깝고 인근에 앞산이 있어 등산 후에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17.0Km 2024-02-06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054-370-6376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7.1Km 2024-07-26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구광역시 남구문화원은 1998년 5월 9일 지방문화원 설립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남구지역민들의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 보급/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전통문화 국내외 교류, 기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등 시민들의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장과 야외 공연장,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지역사회 개발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향토사료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사업과 지역 문화행사 개최, 각계 명사 초청강의 등 지역 문화 및 사회 교육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움직이는 도시 속의 문화원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한다.
17.1Km 2024-10-04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053- 664- 3118
청년 문화예술의 부흥지 대구 남구에서 열리는 청년 주도형 예술축제! 2024 남구청년축제가 『남구와 벗-하다』 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는 소규모 예술인을 위한 '프린지 FESTA'와 대규모 그룹 공연인 '청년예술제'로 나뉘어 2주간 펼쳐져 청년 예술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9.3.(화) ~ 6.(금)까지 열리는 '프린지 FESTA' 에는 예나경(전통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인디밴드), 쏘로노스(인디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9.11.(수) ~ 13.(금) 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청년예술제' 에는 예비 청년 예술인인 '경북예술고등학교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타악&마칭밴드 '매드라인', 가야금 앙상블 'The One',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퓨전국악이어랑', 한국무용 '딥컴퍼니', 현대무용 '서정빈 외 9인'이 메인스테이지를 책임진다.
17.1Km 2024-05-31
대구광역시 중구 관덕정길 11
박해 시대 경상도 지역의 대표적인 순교 사적지인 관덕정, 이곳은 아미산 줄기에 위치해 본래 대구 읍성의 남문 밖으로 조선 후기에는 군관과 별무사를 선발하던 넓은 연병장이 있었고, 그 한쪽은 이전부터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1749년(영조 25) 관찰사 민백상이 이곳에 시험장인 도시청을 건립하고 그 이름을 관덕당이라 하였다. 박해 시대에 들어와서는 관덕당 앞의 연병장이 경상도 지역 천주 교인들의 처형장으로 자주 이용되었는데, 이곳 순교자들 가운데서 1867년 군문효수형을 받은 이윤일 요한은 훗날 성인품에 올랐다. 그 후 관덕당은 허물어지고 일대는 1934년에 공설 시장으로 변모하였다가 차츰 인가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그 행정 구역도 계산동, 덕산동에 속하였다가 남산 2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구대교구에서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곳에 [관덕정 순교 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1983년부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기념관을 완공, 1991년 1월 20일 축성식을 가졌다. 이날 성 이윤일의 유해가 경기도 미리내에서 이장되어 기념관의 제대 아래 봉안되었다. 옥상에 누각이 세워진 관덕정 순교 기념관은 신앙 선조들의 굳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입구에는 이윤일 요한 성인의 동상이 서 있고, 지하층에는 성당과 유해 전시실 그리고 순교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 중구청에서는 골목투어 제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에 관덕정 순교기념관 경유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