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704
055-221-0707
뽕네프반점의 모든 음식이 기본적으로 불맛이 난다. 다른 짬뽕집과 차별화된 점은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한 기본 육수와 해물이 들어간 홍합육수, 버섯맛 국물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국물맛이다. 무려 세 가지 육수로 요리하며 손님의 건강을 생각해 7~8가지의 버섯을 사용한다. 일반 중화요리를 벗어나 새로운 퓨전 중식을 만나보고 싶다면 뽕네프반점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18.1Km 2025-01-1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관광로 1363
마산 구산면에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바당돌담은 제주도 감성이 가득한 흑돼지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에 서 있는 돌하르방, 돌담길, 야자수를 보면 마치 제주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당돌담은 바다 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인기가 좋다. 봄,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공간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불판에 두툼한 고기와 꽈리고추,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고사리를 구워 주고, 기본 찬으로 파무침, 토르티야(또띠아), 고추, 마늘, 올리브, 된장 등이 나온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청양고추와 마늘이 들어간 젓갈을 올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 제공된 토르티야(또띠아)에 고기, 올리브, 소스를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띠아는 추가 주문 시 비용이 나온다. 고기를 다 먹고 조금 느끼하다면 김치, 고사리, 순두부가 들어간 얼큰한 김고순 라면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가까이에 가포해안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1Km 2024-12-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706
055-221-7227
경남 창원시 덕동동에 위치한 우동 전문점이다. 보기에는 다른 우동집과 다를 바가 없지만, 닭튀김을 추가로 올려주는 것이 이 집의 특색이다. 닭튀김 우동은 순한맛과 매운맛 중에 선택 가능하고 닭다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숙주와 쑥갓 향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더욱 좋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18.1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48
수안마을은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주고받는 것은 생명입니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품고 있는 꿈을 역동적이고 장난기 있는 방식으로 표현한 벽화가 마을 입구에 있고 마을 전체가 정원처럼 잘 가꾸어져 있다. 서낙동강 나루터 너머엔 연을 심은 곳이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직접 수확해 연근 과자, 연근 피클 등 다양한 연근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지만, 곳곳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또, 수안마을에서는 매년 6월 말이면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지역축제인 수국축제가 열린다.
18.2Km 2024-11-13
부산광역시 강서구 평강로 441 (대저1동)
부산자연곤충마을은 곤충체험농장으로 평일은 단체 체험과 교육일정으로 인해 개인 체험은 불가하며 개인 체험은 주말만 가능하다. 농장으로 견학 오는 단체 탐방객들이 항상 붐비는 곳으로 기준 인원수만 맞으면 일행끼리 단독으로 체험도 가능하다. 부산자연곤충마을은 곤충마을답게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유충 등 곤충 관찰은 기본으로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작은 동물들과 파충류들도 만나볼 수 있고, 귀여운 포토존들도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부산자연곤충마을에는 찾아가는 곤충체험(곤충이동수업), 찾아가는 동물체험(동물사랑수업), 초. 중. 고 진로체험(동물사육사/곤충사육사),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곤충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갈 수 있는 곤충체험농장이다.
18.2Km 2024-11-06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5길 9
거제는 왜구의 침략이 심하여 조선 초기에 7개 군진을 설치하였는데 장목진은 그중의 하나이다. 1785년(정조 9)에 중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14년부터 1953년까지는 장목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객사란 공무로 출장 온 관원이나 고을을 찾은 중요한 손님들이 묵는 숙소이자,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현재 장목 객사는 담장과 출입문으로 외부와 경계를 이루고, 부속건물도 없이 본채만 남아있다. 기둥도 외곽만 둥근 배흘림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진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막돌로 쌓은 석축만 남아있다. 장목진은 거제의 북쪽 끝에 위치한 관계로,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요충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