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원(밀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산서원(밀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산서원(밀양)

0m    1605     2024-05-23

경상남도 밀양시 멍에실로 117-4

밀양 용산서원은 조선 선조 때 나주 광주목사, 영흥 밀양도호부사를 역임한 경북 성주 출신 이계 김우홍의 애민사상과 충절의 유덕을 추모하고 제향하는 서원이다. 본래 이 서원은 1950년 의성김씨 이계공파 소유 토지에 창건된 서당으로 후손들과 고을 백성 자제들의 사설교육기관 역할을 담당하였다. 개화기를 맞아 신학문의 성행으로 폐당되었고, 이후 의성김씨 이계공파 문중의 제사로 사용되었고,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회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금시당

금시당

1.0 Km    1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금시당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1996년 경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현재 금시당은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시당 정원은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곳이며 정원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은행나무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아직도 여름이면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잎을 자랑한다.

미르오토캠핑장

미르오토캠핑장

10.0 Km    1     2023-09-05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00-127

미르오토캠핑장은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들이 멋진 곳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은 1박 사이트와 2박 우선적용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확인 후 자리를 정해야 한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사이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넓은 잔디운동장이 있어 배드민턴과 축구 야구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기에 좋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실내놀이터가 있으며 영화도 상영해 주고 있다. 반려견과의 동시입장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수변공원, 미리벌 민속박물관, 대산미술관 등이 있다.

패밀리오토캠핑장

패밀리오토캠핑장

10.1 Km    0     2023-12-0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완주소양캠핑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평수의 캠핑 펜션과 62면의 캠핑사이트를 보유한 복합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잔디, 자갈, 데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사이트를 정할 수 있고, 사이트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조경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내부도 섬세히 조성되어 넓은 부지에도 꽉 찬 느낌을 준다. 산속이지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같은 내부시설도 온수와 함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훌륭한 편인데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다. 편백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군데군데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조성되어있다. 사시사철 멋있지만 특히 단풍이 절정인 가을이 숲을 즐기기 가장 좋다. 그리고 시냇물이 있어 만물이 움트는 초봄에는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주변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전주한옥마을, 대아수목원, 동상계곡, 송광사, 마이산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누이공원

오누이공원

10.1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78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위치한 오누이 공원은 내호리 출신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고, 교육적 목적과 지역주민의 쉼터의 역할을 위하여 2003년 청도군에서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의 시비와 기념 조형물이 있다. 매년 10월에 이곳에선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호우 시인의 시비에는 평생을 민족시 발전에 바쳐 시조가 현대 문학의 중심에 서는 데 크게 기여한 것과 서구 문물의 파고가 높아갈수록 더욱 시 정신을 올곧게 갈고닦아 우리 문학의 토양을 기름지게 했다는 내용이, 이영우 시인의 시비에는 여성으로서 섬세한 감각과 애정으로 삶의 고독을 향기롭게 승화시켜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가꾸었다는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내호리를 중심으로 항일 운동을 했던 동진회를 기념하기 위한 항일 독립 의거 추모탑과 체육시설이 있으며, 철쭉,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을 위한 공원으로 이용된다.

금시당유원지

금시당유원지

1.0 Km    0     2023-11-01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584-4

'금시당'은 조선 명종 때 이광진 선생이 낙향하여 지은 별서건물을 말한다. 좌우로 산을 끼고 바로 앞으로는 밀양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에 있다. 이곳을 가려면 밀양강 둑길을 거쳐서 가는데 그 둑길 주변 강가에 주차장이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을 금시당유원지라 한다. 이곳은 돌이 깔린 강바닥이라 물이 깨끗하고 바로 위로 지나가는 고속도로 교각이 그늘막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쉬기에 좋아서 많이 찾는 곳이다. 인근에 밀양시 국궁장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트레킹 코스인 금시당길(밀양아리랑 3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0.2 Km    3     2023-08-1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39-1

솔바람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아름다워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면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는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얼음골과 호박소가 있으니 시원하게 얼음바람을 맞으러 들려보는 것도 좋다.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10.3 Km    3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천길 46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1910년경에 건축된 단층 한옥 기와집으로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ㄱ 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사랑마루, 사랑방, 작은 사랑방, 고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으로 왼쪽부터 안방, 대청,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빠인 이호우는 1940년 문예지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개화, 살구꽃 피는 마을, 휴화산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고전적 시조를 현대의 감각과 정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동생인 이영도는 1946년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 [제야]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보릿고개, 달무리 등 민족 고유의 정한을 섬세하고 단아한 가락에 담아냈다.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10.3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마을의 뒤에는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마을은 인접하여 함께 묶어 [유천마을]이라 불린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옛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유천마을 근대거리를 조성하였다.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약방과 다방, 점빵, 정미소, 전자제품이 남아 있는 소리사와 극장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 건물과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가 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오누이공원이 있다.

삼랑진장 (4, 9일)

삼랑진장 (4, 9일)

10.3 Km    12206     2023-11-06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외송3길 8-1
055-359-5801

삼랑진장은 송지시장 또는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13개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5개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41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는 물자의 최대 집산처였다. 과거에는 삼랑진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육로 교통의 발달로 전통시장도 쇠퇴하였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