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노변동 사직단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직단이다. 사직단은 임금이 백성을 위하여 토신(土神)인 사(社)와 곡신(穀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을 말한다. 노변동 사직단은 과거 이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6년 4월 20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 16회로 지정되었다.
10.7Km 2025-03-13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다문로 99
053-854-2888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순대국밥 전문점 대운순대국은 순대국밥 이외에 돼지국밥, 내장국밥, 막창순대, 돼지수육, 암뽕수육, 모둠수육 등을 메뉴로 한다. 대운순대국은 진량공단 인근에 있다.
10.9Km 2024-05-28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 153
053-964-2901
대구선 금강역 광장에 있는 카페이다. 대구선 금강역은 2008년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고 2013년 9월 5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강역 레일카페는 대구광역시와 동구청이 추진한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으로 생긴 카페로, 동구 금강동과 괴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창조하여 지역민의 여가공간 확보와 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금강역 레일카페는 새마을열차 2량를 활용하여 꾸몄기에 이색 카페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안심연꽃단지와 인접하여 여름철 연꽃이 필 때는 그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카페를 즐기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역에서 점새늪까지 총 거리 3km에 달하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이밖에도 가남지코스, 안심습지코스, 천천둘레길코스와 함께 아름다운 산책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근으로 만든 머핀과 쿠키도 있다.
11.0Km 2024-06-24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41길 7
서민수산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자외선 살균 수족관을 설치한 곳이다. 생선회는 방짜유기에 담아 신선도를 유지한다. 대표 메뉴는 농어, 대물 참돔, 자연산참가자미가 나오는 금은동메달세트다. 이 밖에 모둠회, 멍게, 낙지, 백만장자 물회, 백만장자 회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수성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이니테마파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1.0Km 2025-03-12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378-1
점새늪연꽃생태공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연 갤러리와 금강역 레일카페 등 문화 및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2017년 7월에 제1회 안심창조밸리 연꽃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어 생태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공원에는 야간 경관조명, 데크로드 등의 시설이 있다.
11.1Km 2024-06-11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1길 60
반룡사는 경북 경산시 용전면 구룡산 자락(반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전기에 원응국사가 ‘신흥암’이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며 소실되었고, 조선 후기에 사찰의 면모를 회복하였다. 반룡사는 인조 대부터 숙종 대까지 60여년 동안 총 25개의 전각을 건립하여 대가람을 이루며 ‘신흥사’를 반룡사로 개칭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다. 1968년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산식각, 용왕각 등을 완공한 후 2018년 요사채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반룡사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10여 점이 보관되고 있다. 이 밖에도 1741년 조성된 종형 부도 1기가 유존하고 있다.
11.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고산서당은 처음에 서재(書齋)로 건립되었다가 서원과 서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 교육 기관이자 선현을 제향(祭享)하는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곳이다. 건립된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과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 1563~1633)가 이곳에서 강론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15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孤山)’이라는 이름도 퇴계에게 요청하여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 서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학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오다가 숙종 16년(1690)부터 퇴계와 우복을 배향하는 서원이 되었다. 이후 영조 10년(1734)에는 강당과 동재·서재를 새로 지어 서원으로서의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가 고종 16년(1879)에 강당만 재건되면서 고산서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64년에 강당 건물을 중수하였고, 2020년에는 사당과 삼문, 담장을 세워 옛 서원의 모습을 다시 갖추고, 동고 서사선(東皐 徐思選)을 함께 배향하게 되었으나 2021년 12월 20일에 화재가 일어나 강당이 불에 타고 말았다. 사당 담장 안에 세워져 있는 강학(講學) 유허비(遺墟碑)와 강당 뒤편의 두 그루 정자나무는 이 서당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11.2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4957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 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운문면 일곱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망향정 안을 오르며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기록되어 있고, 망향정 좌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비면 및 가구 수와 ‘고향을 다시 찾아오는 이웃 동기 쉬어 갈 망향정’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운문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망향정'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뿐 아니라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운문댐에서 출발해 운곡정사, 운문댐 망향정을 지나 청도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
11.2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로2길 54-5
안심 연꽃단지로도 불리는 곳으로 금호강을 끼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꽃단지이다.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8월까지가 특히 볼만하다. 가남지 코스, 점새늪 코스, 안심습지 코스, 천천 둘레길 코스 등 약 13km에 이르는 총 4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전부 둘러보려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곳곳에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전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 아니라 전망대와 산책로 이외의 지역은 연 생산 농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