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7-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42길 9
지산범물 지역의 대표 시장인 지산목련시장은 1990년에 개설되었다. 지산동의 목련아파트 아래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지산목련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실내형 점포 시장이며,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증발 냉방장치가 설치되어 여름철에도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먹거리들과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도 가능하다.
18.5Km 2023-08-08
청도는 물이 맑고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곳에서의 온천은 꼭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석묘나 석빙고 등 유적지가 많고 농기구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농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18.5Km 2024-05-3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은 청동기 시대 무덤떼이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고인돌 떼는 솔밭과 경작지 등에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되나, 이곳 범곡리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로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어 청도천 주변에 5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동쪽에 22기, 서쪽에 12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는 청동기시대에 청도천 주변에 정착해 큰 마을을 이루고 생활하던 사람들의 묘로 보이며 기수가 많은 것으로 보아 큰 마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의 농경지와 묘지 조성 등으로 일부 손상된 것으로 짐작되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18.5Km 2024-09-23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시장1길 21
054-370-6701
청도장은 1912년 개장 이래 청도지역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1년도 장옥을 새로이 단장하였으며, 2005~2006년에는 시장 내 아케이드 시설을 완료하여, 완전히 현대적 시설로 변모되었다. 장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오후 6시까지 장이 서며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및 주변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이 거래되고 있다. 장날에는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성황을 이루며, 특히 청정 청도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약초, 과일 등을 수집하기 위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에 중간 상인들이 새벽 번개시장에 모여 대성황을 이룬다. 이 지역의 특산물은 청도 반시, 감말랭이, 반건시 곶감, 청도복숭아, 유호임금딸기, 찰보리쌀, 한재청정미나리가 유명하다.
18.5Km 2024-11-14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496
054-337-1501
대구에서 영천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라임미니호텔은 근거리에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이 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만불사와 운주산승마장이 있어 영천 관광에도 용이하다. 대구와 영천 사이를 잇는 일반버스가 있으며 영천 터미널과 영천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최신의 시설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18.5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8.5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18.5Km 2025-04-14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문화시설로, 1994년 12월 7일 문을 열었다. 2006년 10월 19일에는 박물관 건물 남쪽에 수장고를 추가하고, 북쪽에는 사회교육관인 해솔관과 특별전시실을 증축하였다. 이후, 지방 국립박물관 전시의 특성화와 안정적인 전시 환경 확보를 위해 상설전시실 재개편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2010년 7월 19일에는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을 새롭게 개관하였다. 특히, 기존의 민속실을 대신해 새로 문을 연 복식문화실은 대구가 섬유·복식 산업을 기반으로 근대 도시로 성장한 배경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이 공간에서는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옷의 역사를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교체·전시하고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과 집터, 삼국 시대의 토기가마,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 등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서는 연중 다채롭고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며, 박물관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해솔관에 다양한 교육 시설을 마련하고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8.5Km 2024-12-10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47
청도문화원은 1967년 설립된 곳으로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과 발전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원이다. 청도 지방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개발, 보급하고 각종 문화 활동, 문화 강좌 및 행사를 통하여 지역 문화의 보존과 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향토사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행사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청도군의 9개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도 전국 민요경창대회, 새마을 서예대전, 화랑 학계 경시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 강좌의 경우에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청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학교를 개설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여름 방학 문화 교실을 개강하고 있다.
18.5Km 2024-12-23
경상북도 영천시 한방로 10
영천생약한약유통단지에 있는 영천 한약재 전시관은 지역 한방산업의 역사성과 한방도시의 위상을 홍보하고 한약재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전국 한약재 유통시장의 30%를 차지하는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한약재 전시관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와 우수성, 한약재의 효능과 효과, 한방산업의 현황과 미래가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향기 체험, 사상체질 분류, 약재 감별 등 여러 가지 체험도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