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취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술에 취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술에 취하다

15.5 Km    38     2023-08-09

봉하마을은 본산리 5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주로 벼농사를 하는 전통적 농촌마을이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린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5.6 Km    17594     2024-06-1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구천서원(김해)

15.7 Km    1458     2023-11-22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상동로 274-12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구천서원은 조선 중기 때 학자였던 가락국 시조왕의 후예 죽암 허경윤(1572~1646)의 위패를 봉안한 곳이다. 1822년(순조 22)에 지금의 외동인 거인리에 창건하였으나, 습지로 인하여 다음 해 왕후릉동편에 이건하여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례를 올리던 중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1898년 유림과 후손들이 중산학계를 창설하여 이곳 애춘재에서 덕행을 기리며 학맥을 이어오다 1996년에 서원을 복원하였다.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16.0 Km    0     2023-10-1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578-10

도래재별빛마을 캠핑장은 꼬불꼬불 산길을 돌고 돌아 도래재 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마을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곳에 있다.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카페테라스가 눈에 들어온다. 도래재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다. 많은 손님으로 항상 북적인다. 카페테라스 측면으로 돌면 수영장이 있는 펜션들과 야영장이 나온다. 캠핑장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잘 꾸며진 조경과 편의 시설들이 있다. 족구장이 있어 족구 등 배드민턴을 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닐 수 있다. 수영장은 대형 풀장으로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며 밤하늘의 별빛을 가장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래재로 넘어가는 길에서 주변 사과농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얼음골 사과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대도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캠프안단테

캠프안단테

16.1 Km    1     2023-07-27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283-47

캠프 안단테는 청도 군청을 기점으로 14㎞가량 떨어진 청도읍에 위치해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49면, 자동차 야영장 31면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은 파쇄석 49면, 데크 31면이다.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에 한해 출입이 자유롭다. 관리소에서 정식으로 대여하는 캠핑 장비는 없지만, 릴선은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캠프 안단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에 청도 소싸움 경기장, 청도프로방스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16.2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마을의 뒤에는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마을은 인접하여 함께 묶어 [유천마을]이라 불린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옛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유천마을 근대거리를 조성하였다.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약방과 다방, 점빵, 정미소, 전자제품이 남아 있는 소리사와 극장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 건물과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가 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오누이공원이 있다.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16.2 Km    3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천길 46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1910년경에 건축된 단층 한옥 기와집으로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ㄱ 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사랑마루, 사랑방, 작은 사랑방, 고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으로 왼쪽부터 안방, 대청,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빠인 이호우는 1940년 문예지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개화, 살구꽃 피는 마을, 휴화산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고전적 시조를 현대의 감각과 정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동생인 이영도는 1946년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 [제야]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보릿고개, 달무리 등 민족 고유의 정한을 섬세하고 단아한 가락에 담아냈다.

오봉서원

오봉서원

16.2 Km    1690     2023-09-26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1780년(정조 5)부터 세덕사(世德祠)에서 조광익(曺光益)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 자손들이 소(疏)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조치우(曺致虞)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 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1795년(정조 19)에 밀양 사림(士林)들의 공의(公議)로 향사할 뜻을 태학(太學)에 통문하여 청효사(淸孝祠)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 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 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神門)을 입덕문(立德門)이라 편액 하였다.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 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淸孝堂)을 실학당으로, 효우당(孝友堂)을 독지재(篤志齋)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崇儒門)이라 현판 하였다.

밀양아리나

16.5 Km    3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16

밀양아리나는 1999년 밀양 연극촌의 이름으로 개촌하여 성벽극장, 꿈꾸는예술터, 꿈꾸는극장, 스튜디오1, 2, 달뫼도서관 등의 시설 등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아리나 청춘열전, 월산축제 등 연중 많은 공연문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 상설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연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를 직접 양성하고 배출하는 종합예술 문화공간이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버스킹 공연은 물빛극장이나 캐노피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