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3-2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23
연꽃, 연잎, 연근을 원료로 한 가공 사업에서부터 체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연꽃 단지이다. 밀양아리나(구 연극촌) 바로 옆에 있다. 여름에는 무성한 연잎과 핑크빛 연꽃이 장관을 이루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늦가을에 즐길 수 있는 연근 캐기 체험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밀양아리나에서는 주말이면 버스킹,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밀양아리나 - 연꽃단지 - 퇴로고가촌 - 위양지로 이어지는 밀양아리나 둘레길은 유명 여행지와 연계해 걷기 좋은 산책로다.
17.0Km 2024-11-21
울산광역시 울주군 거리지곡2길 8
다담한옥의 이름은 차(茶)와 이야기(談)가 있는 한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담한옥은 두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한옥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차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 한옥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한옥에서 오롯한 쉼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같이 여행을 온 사람과 평소 기회가 없어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볼 수 있는 숙소다. 삼휴당은 1000평의 잔디밭 마당이 있는 프라이빗 독채 한옥이다. 간월루는 간월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로 영남알프스 전망의 숙소다. 단독 이용할 수 있으며 600평 규모의 마당을 보유하고 있다. 각 차실에는 시즌마다 다른 차와 다기세트가 제공되고 있다. 모든 한옥 숙소는 힐링 숙소 콘셉트에 맞게 TV가 없으며,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 와야 한다.
17.1Km 2025-03-1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만어사 앞 너덜겅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물고기 형상의 돌들이 널려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이다.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한반도 빙하기가 끝난 후 많은 비가 내려 이곳의 암석들이 양파가 벗겨지듯 침식·풍화되며 생성된 암괴류로, 700m 이상 길게 펼쳐지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고려 말기의 일연선사도 이 절을 순례하며 영험한 명찰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유명한 사찰이고 신비스러운 경석이다.
17.1Km 2024-05-0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17.1Km 2024-03-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로 607-15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간월산(해발 1,083m)의 북동쪽 기슭에 있는 맑고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철쭉, 단풍나무를 비롯한 잡목 숲이 절경을 이룬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고, 숲 속 곳곳에 있는 오솔길과 산책로는 산림욕에 적당하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30개 코스의 숲 속 체력 단련시설과 어린이 수영장과 성인 수영장, 족구장 등 야외 레저시설이 있다. 간월산 자연휴양림은 민간 휴양림으로 기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과는 다른 밀착 서비스가 가능하고, 연중무휴로 운영이 되어 시간의 제약 없이 머무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최대 200명이 수용이 가능한 연수동이 있어 기업체들의 연수 교육, 대학생 OT나 MT, 교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대규모 단체 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17.2Km 2024-07-25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99
문복산 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문복산 기슭에 터를 잡은 덕분에 청정한 자연의 이로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변하는 풍광이 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다. 파쇄석 50면은 가로 10m 세로 7m, 데크 20면은 가로 6m 세로 6m로 이뤄졌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매너 모드, 밤 12시부터는 취침 모드다. 3팀 초과 예약이 불가능하며, 한 사이트 당 어른 2명, 어린이 2명, 차량 1대를 기준으로 한다. 전 구역 해먹 설치가 불가능하며, 흡연은 정해진 구역에서만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손쉽다.
17.2Km 2024-07-22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삽재4길 5
천리안캠프힐은 가지산과 문복산, 고헌산으로 둘러싸인 오토캠핑장이다. 사계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이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나무들이 많아 자연스러운 그늘막 역할을 해주는 것도 캠핑장의 장점이다, 사이트가 넓어 대형 텐트를 설치해도 여유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전기 배전함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 전기 사용이 편리하다. 트램펄린은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관리실 아래 위치한 소나무는 여름철이면 수영장이 설치되는 장소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이다. 개수대와 화장실이 있고 샤워장에는 탈의실이 별도 공간에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반려견 입장이 가능하지만, 목줄은 필수이다.
17.3Km 2024-01-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야정길 115
더 스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주변에 오두산, 고운산, 고현산이 있어 마운틴 뷰로 유명한 곳이다. 매일 아침 직접 빵을 굽는다. 포토존이 많아 가족과 연인들 방문이 줄을 잇는다,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 별채, 루프탑 등 다양한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다. 카페 앞에 핑크뮬리와 갈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 또한 넓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빵과 케이크가 준비돼 있다. 근처에 있는 홍룡폭포도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야외석)
17.3Km 2024-12-17
경상북도 청도군 이슬미로 61-7
오브제토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맛있는 요리가 많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대표 메뉴는 새우와 베이컨에 크림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감베로니로제파스타다. 이 밖에 육즙이 풍부한 고기에 샐러드를 곁들인 채끝 등심스테이크, 오브제토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치아바타로 만든 수제 치아바타 샌드위치, 청도 한재미나리로 만든 페스토에 새우와 올리브 오일로 풍미를 더한 미나리 페스토 오일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도읍성, 청도남산계곡이 있다.
17.3Km 2024-11-07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길 125-1
청도 학남서원은 1977년에 고운 최치원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산형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으로 5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인 강당이 있으며, 강당의 전면 좌우측에는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서재의 뒤쪽 언덕 위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고운영정을 봉안한 계동사가 별도의 공간 안에 있으며, 계동사의 우측에는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인 경산 최여준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충효각을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