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8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405.5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237
033-648-2580
홍돼지국밥에서 생산하는 육수는 조미료 무첨가로 국내산 사골 100% 고유의 사골 육수를 제공한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국밥이다.
405.1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4번길 5-2
033-647-5060
다양한 국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장칼국수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425.4M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2번길 6
강릉샌드는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월화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월화거리는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걸어 다니면서 강릉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는 근처 대형 마트나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제주에 마음샌드가 있다면 강릉에는 강릉샌드가 있다. 2022년에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커피 맛과 곶감 맛이 있다. 강릉은 예전부터 감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곶감 생산이 많이 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곶감으로 만든 곶감 라떼와 곶감 페이스트가 있다. 그 외에도 딸기라떼, 마카수제생강쌍화차, 강릉엔커피캔아메리카노 등이 있다. 강릉을 여행한 후 가족 친지에게 선물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하는 곳이다.
426.0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임영관 삼 문은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문 중 하나로, 1962년에 국보 제51호로 지정된 강릉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옛 명칭은 ‘강릉 객사문’이었는데, 2010년 4월부터 ‘임영관 삼 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영관 삼 문은 단층의 맞배지붕으로, 3칸 2호의 장중한 형태를 갖춘 우수한 팔각 문이다. 건립되었던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건축 방식으로 보아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한국 목조 건축사상 뛰어난 구조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이다. 객사는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을 일컫는데, 임영관 삼 문은 객사의 문 이름이다. 임영관 삼 문이 있는 강릉 객사는 고려 태조 때에 세워진 목조건물로 그 무게 있고 두터워 보이는 아름다움과 섬세한 솜씨가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인정되어 국보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현판 글씨는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서 쓴 친필이다. 객사 문은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그 중후 미와 구조의 정교함은 우리나라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또한, 기둥의 배흘림은 그 어느 건물보다도 심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오래된 인상을 주며 장식화 경향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수덕사 대웅전보다 건축연대가 앞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객사 문만이 남아있다. 절집이 아닌 목조건물로는 이 객사 문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처 : 강릉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