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4-05-27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산물시장로9번길 11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1993년 12월 개장한 대규모 농산물유통센터이다. 과일, 서양채소, 뿌리채소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서부산권 물류거점 도매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인 모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자경매, 원산지표시, 농산물의 경락가격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경매 전 농산물 안전성검사 시행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주로 직판장을 이용한다. 각종 채소, 뿌리채소, 청과물, 양념류, 젓갈류, 건어물, 육류, 일용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한 종합농산물도매시장이다.
13.0Km 2025-07-29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34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는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수영장, 수중운동실, 어린이풀장, 장애인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13.1Km 2025-04-02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927번길 225-75
뜨락영농조합법인은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근처 내에 위치하여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간단한 음료를 즐기면서 가족 단위로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 간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수박떡바 만들기, 쿠키 만들기, 초코릿 만들기, 꽃공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조리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실외 체험활동으로 매실 따기(매실청 담그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고구마 캐기, 단감 따기가 있다. 계절별 체험활동은 김치 담그기, 된장·고추장 담그기, 장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들의 이름과 생김새에 관해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철마다 나는 채소 등 매번 다른 작물을 수확해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되는 곳이다. 뜨락 뒤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도 있으므로 연계해서 방문해 볼 만하다.
13.1Km 2024-07-17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산물시장로 17
부산청과는 1993년 부산 서부권 4개의 도매시장을 통합하여 발족한 농산물 수탁 상장 전문 도매 시장이다. 마늘 등 양념류와 우엉, 마 등의 각종 채소류와 사과, 배, 계절과일 등 과실류, 친환경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급하고 있다. 공정한 경매 절차를 통해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한다. 농민의 꿈을 소중히 키우고 군내 농산물을 보호하여 농촌 발전과 생산자의 이익에 기여하는 도매시장 법인이다.
13.1Km 2024-07-31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로 373
봉자매협동조합은 ‘쉼’을 테마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민사업체로 ‘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원예 체험과 드립커피 체험이다. 원예 체험은 제철 꽃으로 나만의 꽃병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와 드립커피 체험은 실내와 야외 어디서든 가능하다. 야외 체험의 경우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체험이 진행되는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이 추가된다. 친구나 연인,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드립커피 도구와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수이다.
13.2Km 2025-04-07
부산광역시 강서구 제도로 29
부산 명지동에 황금 닭이 알을 품는 듯 평안히 둥지를 이루는 금계포란형의 형상을 하는 곳에 청량사가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청량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 사당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청량사의 창건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석가모니 후불탱화 뒷면에 상세히 기록된 내용을 미루어 1917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산각이 있던 자리에 인근 김해의 불모산 장유암 주지 금도스님이 교당을 세우고 3년 후인 1920년 석가모니 후불탱을 모셨다고 한다. 청량사는 초창기 장유암 교당으로 불리다가 이후 연호사로 개칭되었는데, 이는 홍수 때마다 일대가 물에 잠기어도 유독 사찰만은 홀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꽃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한국불교의 한 기둥이었던 홍경선사가 주석하면서 홍수 피해가 많은 장마철에 맑은 날씨를 염원하는 마을 사람들의 기원을 담아 1961년 범어사 말사로 등록하면서 청량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13.2Km 2025-08-12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로401번길 11-1
기억저장소뜨듯은 따뜻한 기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예술인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자원을 가지고 관광기념품, 반려동물 유골함 및 공공미술관련 체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해 화포천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616종의 생물이미지를 이용한 문구류를 제작중에 있다.
13.2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
* 가야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찰, 모은암 * 모은암의 전설은 지리산 하동 화개의 칠불암 전설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 하나의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곳이다. 김해시 상동면과 생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無隻山·해발 702.5m)은 수로왕과 가락국 불교 이야기, 기묘한 바위, 산정호수인 천지(天池)가 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산이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동면의 기암절벽 아래에 백운암이 있으며 반대쪽인 서면에 모은암이 자리하고 있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량 삼량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생림면 생철리 산불감시초소 옆 간이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석굴암을 거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오르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 모은암(母恩庵)이 나온다. 가야 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세운 고대국가이다. 김수로왕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과 결혼, 열 명의 왕자를 낳았는데 그중 일곱왕자가 성불, 지리산의 칠불사(亞자 방으로 유명)를 창건하게 됐다. 또 김해 일대에 있는 왕후사(王后寺)·장유사(長遊寺)·부은암(父恩巖)·모은암(母恩巖) 등도 모두 가야국의 왕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사찰로 가야 불교의 수많은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지리산의 칠불사가 왕족의 해탈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김해 무척산의 모은암은 왕가의 번성을 상징하는 자연 남근석이 암자 바로 옆에 우뚝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모은암 경내 동굴에도 남근을 상징하는 닝가가 모셔져 있다. *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건립한 사찰의 전설 * 이처럼 가야 불교는 주로 왕족의 번성과 해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수로왕 아들 중 하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그 은혜를 기리기 위해지었다고 알려진 모은암(母恩庵)이 2000년 세월 풍우를 이겨내며 무척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모은암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바위면 한 쪽에 축대를 쌓아 올려만든 불심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적한 산속에 쉼 없이 울려 퍼지는 독경소리는, 나무 하나 풀잎 하나마다에 작은 메아리를 덧붙여준다. 모은암을 오르는 중간중간부터 산위를 바라다보면 바위의 형상들이 푸른빛을 내는 병풍을 한 것처럼 그 위용이 장엄하며, 무척산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은암 주위에는 온통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골산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빚어내고 있다.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음전으로 사용하는 15평 규모의 굴이 대웅전 뒤에 만들어 있는데, 그 속에 동자를 안고 있는 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바위 굴 안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넘치다고 하며, 이 바위를 중심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모은암을 감싸고 있다. 모은암 위로는 자연 남근석 모양을 한 바위가 있으며, 미륵부처 모양을 한 미륵바위가 모은암 위에서 지키고 서 있다. 그리고 대웅전 앞 검은색의 바위가 좌우로 길게 놓여 있는데 이 바위는 허 황후의 어머니가 누워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흡사 사람이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허왕후는 자신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도를 올리는 자신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머니의 고마움 마음을 대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은암은 이처럼 온통 기암괴봉으로 가파르며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매우 좋을 만큼 만물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13.2Km 2024-07-25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산물시장로 33
항도청과는 부산 엄궁동 농산물 도매시장 안에 있다. 부산광역시 지정 중앙도매시장 법인이다. 1920년부터 약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93년 12월 신축 개장되었다. 사과, 배 등 과일류와 감자, 고구마 등 구황작물류, 채소류, 엽채류, 버섯류 등을 취급하고 있다. 시민 생활의 필요한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적정한 가격, 효율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에게는 정성을 들인 만큼의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항도청과는 농산물 유통의 근대화 및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 단계를 축소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