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길 40
주문진 아들바위 근처에 위치한 이 한식당은 마치 제주도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덕분에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도의 감성을 담아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이 한식당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이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된 한식 메뉴들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대표 메뉴는 다양한 계절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맛을 살린 비빔밥과, 고소하고 담백한 전통 찬들이 어우러진 한 상 차림이다. 특히, 제주도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요리와 감칠맛 나는 국물 요리가 인기다. 음식뿐 아니라 식당 내부와 외부의 풍경도 매력적이다. 아들바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에서 식사를 하거나, 제주도의 전통 가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한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을 넘어, 제주도의 평화로운 정취를 그대로 옮겨놓은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주문진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곳에서 정성 어린 한식을 맛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16.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61-2
소돌항은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곳이다.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소돌해수욕장과 아들바위, 서낭당, 소돌항 등의 아들바위공원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산물로는 문어가 유명하고, 오징어, 꽁치, 성게, 홍합, 우럭 등 활어가 많이 잡힌다. 아들바위공원 내에는 소돌항 어촌계원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활어판매장이 있다. 소돌어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해양체험을 즐길 수 있다.
16.9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16.9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걷기는 코스 길이 13.4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난이도 중급 코스의 걷기 길이다. 대관령 정상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을 출발하여 강릉시 선상면 보광리까지를 걷는 코스로 출발점은 바우1길과 동일하다. 대관령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 지방 관문 역할을 하던곳이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걸었던 길이자, 율곡의 친구였던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대관령 옛길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1월15일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도 선정되었다. 봄과 여름엔 푸릇한 산세, 가을엔 단풍 그리고 겨울엔 눈꽃으로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로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사성황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있다.
17.0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주로 571
소돌 막국수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전국 3대 막국수로 선정되면서 주인장은 막국수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다. 주문과 함께 즉석에서 뽑는 생면을 사용해 면발이 쫄깃하고 맛있다. 반찬은 열무김치와 무초절임이 나오는데 막국수와 잘 어울린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바를 이용해 추가할 수 있다. 곁들임으로는 감자피로 만든 만두가 잘 어울린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매장은 넓은 편이며 좌석 간의 간격도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다.
17.0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93
강릉 주문진해변과 인접해 있는 해변이다. 백사장은 타원형으로 길이 500m, 면적 35,000㎡이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여 있고, 앞바다에 소를 닮은 바위가 있다. 타원형의 해변은 모래가 희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 조개도 잡을 수 있다. 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면적 1,650㎡의 소나무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인근에 주문진항·우암진항·오리진항 등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배를 빌려 가자미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
17.1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주로 587
주문진막국수는 강릉시 주문진 수산시장 입구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오랜 기간 한 곳에서 막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어 주변에서는 막국수 장인으로 통한다. 육수는 사골에 10여 가지 한약재를 넣고 달인 뒤 동치미 국물을 섞어 맛이 깊고 깔끔하다. 수육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함께 얹어 먹으면 어울린다. 물 막국수, 회 막국수, 비빔 막국수도 인기가 많지만 강원도 사람들이 먹는 방식은 회 막국수나 비빔 막국수를 시켜서 반 정도 먹다가 육수를 부어 먹는 방식이다. 그 외에도 장칼국수, 왕만두, 떡만둣국도 있다. 주차는 건물 뒤편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17.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62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출처 : 강릉시청)
17.2Km 2025-04-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한국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목장이다.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한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목장으로 성장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산책로 걷기와 먹이 주기 체험이다.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17.2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대관령에 너른 초원과 바람이 머무는 목장이 있다.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목장과 소들의 낙원 삼양대관령목장이다. 초록의 목장에서 양들과 뛰놀고, 한가로이 풀 뜯는 소들을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여행 일번지이다. 거센 바람과 혹독한 추위가 떠나는 봄날이 오면 파릇해진 초지 위로 자유롭게 기지개를 켜는 양떼와 소를 만날 수 있다. 양 먹이 체험도 즐기고 목장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찾아온 봄날의 햇살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