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남1길 4
055-384-4111
유플러스 모텔은 2013년 3월 리모델링 되어 깔끔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객실 내 편의시설로는 초고속 인터넷, Wi-Fi, 3D TV가 있으며, 모텔 근방에 은행, 시장, 편의점 등이 있다. 모텔의 위치는 양산 종합운동장 건너편이며 시내버스 정류장과 가깝다.
13.7Km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화합2길 25
양산 부산대병원 근처에 있는 스시유메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줄 서서 먹는 초밥 맛집이다. 택지 안에 있어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게 앞 갓길에 주차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테이블 7개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식사 시간에 맞춰 오면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초밥, 캘리포니아 롤, 우동, 덮밥 등 식사뿐 아니라 어묵탕, 민물 장어구이, 모둠 사시미 등 간단한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점심 특선과 오마카세 점심 특선은 여러 종류의 초밥과 롤, 튀김 우동이 나오는 세트 구성으로 가성비 좋은 인기 메뉴이다. 남양산역이 가까이 있고, 양산 디자인공원과 음악 분수공원이 있어 식전 후에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13.7Km 2024-11-19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남2길 6-9
055-362-7788
호텔여기어때 양산점은 양산에 위치한 호텔 중 최고의 서비스 및 시설을 자랑한다. 5성급 호텔 고급 침구류를 사용하며(오리털이불) 전객실에 스타일러 완비 및 애견 위탁서비스가 가능하다.
13.7Km 2024-06-1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도난, 훼손 등 위험요소가 있는 사찰 전래의 문화재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는 한편,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1987년 문화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찰 박물관으로, 1999년 4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대지 5,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1,300평) 규모로 실내 전시공간과 학예연구실, 4개의 유물수장고와 자료실, 보존관리실,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성보박물관 소장품은 총 3만 1000여 점에 달하는데, 대체로 사찰 전래 유물과 불도들의 기증품, 그리고 약간의 수집품으로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통도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조각류, 금속 및 목조공예품, 서화류가 1만여 점이고, 혜각스님 서화 400여 점, 월저 김진조 선생 수장품 270여 점, 우일스님 불화초본 260여 점, 정우스님 고서 400여 점, 범하스님 도자기 및 고문서 등을 합해 총 기증품이 2만여 점이다. 전시실은 불교회화실/통도역사실/기증유물실/기획전시실로 이루어졌으며, 소장 유물 가운데는 국보 1점, 보물 8점, 지방유형문화재 32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동은입사향로(보물 334),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보물 738),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757), 영산전팔상탱화(보물 1041), 대광명전삼신탱화(보물1042)를 비롯해 국내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12m이상 되는 대형괘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가 중앙 홀에 마련되어 있어 정기적인 괘불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상설 전시 외에도 학술조사, 문화재 복원, 특별전시회, 100여 권의 조사보고서와 특별전 도록 발간, 세미나 개최, 박물관 대학 운영, 각종 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3.7Km 2025-05-1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하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두 차례에 걸쳐 중수 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지은 건물들이다.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으며, 대웅전과 금강계단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청동은입사향완, 통도사 봉발탑 등 26점이 통도사내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큰절의 규모에 맞는 규모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해가 지면 낮 시간 동안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보며 명상에 잠긴다. 오직 이 경험만을 위하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보궁명상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13.7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양산 극락암은 통도사의 여러 말사 중 하나이다. 통도사에서 서북쪽으로 1.5㎞ 떨어진 산속 암자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영조 때 철홍대사가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1968년 이후 가람 전체를 경봉선사가 중건, 중수하였다. 풍수지리상으로 입지를 보면 연꽃이 물 위로 올라온 모양인 연화도수형의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한강 이남의 제일가는 호국 선원이며 하안거와 동안거 도중에 일주일간 한숨도 자지 않고 깨어있는 용맹 정신이 끝나면 쉬지 않고 그 길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것이 이곳의 전통이다. 극락암 안에 있는 극락영지와 홍교는 통도사 8경 중의 한 곳으로 경봉 스님이 71세에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극락으로 가는 다리의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계절 다 좋지만 봄에 피는 벚꽃이 유난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13.7Km 2025-03-19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에는 19개의 크고 작은 암자가 있다. 암자마다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자장암은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자장이 바위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게 시초라고 한다. 그 뒤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에 용복(龍福)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통도사에서 암자로 가는 길의 계곡은 세계문화유산 청정 보호 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압도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자장전 앞에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눈에 들어오는데 1896년 조성된 것으로 마애불의 중앙에는 아미타불좌상, 그리고 좌우에는 각각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음각되어 있다. 자장전 뒤에는 자장율사가 당으로부터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탑이 있다. 자장암의 전체 건물은 5동 23칸이다.
13.7Km 2025-04-0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서운암은 국내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통도사 내에 있는 암자이다. 통도사는 사찰 내에 소속되어 있는 암자만 해도 20여 개 가까이 되는데, 그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절을 꼽으라면 단연 서운암이다. 통도사 대웅전에서 약 1.5㎞ 정도 산길을 따라 더 올라가야 나오는데 절 입구에 다다르게 되면 가장 먼저 수많은 장독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전부터 스님들이 직접 담그는 약된장, 막장, 고추장 같은 장류들이 담겨있다. 서운암은 봄에 특히 아름답다. 4월 쯤에는 암자 주변에서 금낭화를 비롯한 100여 종의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야생화를 보기 위해 서운암을 찾는 이들도 많다. 또한, 서운암은 십육만 도자대장경을 보존하고 있다. 야생화 꽃길을 따라 20분 정도 산으로 걸어 올라가면 장경각에 이르는데 도자판에 새겨진 반야심경 등 불교 경전 16만 판이 보존된 곳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목판이어서 앞뒤로 경전을 새겨 8만 개가 되지만, 도자는 앞판에만 새기다 보니 경전의 수가 총 16만 개다. 꽤 긴 미로를 따라 십육만 대장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13.8Km 2023-08-11
통도사는 불보사찰로 우리나라 3보사찰 중 하나인 큰 사찰이다.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하면서 창건한 사찰이다.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영축산 건너에 있는 가지산과 천성산 자락에도 내원사와 홍룡사가 깃들어 있다. 내원사는 수려한 내원사계곡, 홍룡사에는 아름다운 홍룡폭포가 있어 사찰답사와 함께 비경을 선사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