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6-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이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꿈의 낙조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춤을 추는 분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7.2Km 2025-05-28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음악분수이다. 2010년 3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분수 바닥 면적 2,538㎡, 원형 지름 60m, 둘레 180m, 최대 물높이 55m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20종 29개의 소분수로 학날개 형상, 무지개 형상, 해바라기 형상, 안개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매달 60여 곡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특별한 사연이나 프러포즈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분수 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 내용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분수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분수 쇼와 더불어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7.2Km 2025-04-04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다대포생태탐방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인근의 자연습지를 가로질러 나무데크로 조성된 자연 생태공원길이다. 수만 평에 달하는 자연습지와 백사장, 모래톱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경관조명이 갖춰져 있어 근사한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우니생태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습지를 관찰할 수 있고, 아름다운 갈대밭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몰, 노을 명소로 알려져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지이며,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많이 찾고 있는 장소이다. 더불어 인근에 노을 명소인 노을정휴게소,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7.3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163번길 73 (서대신동3가)
구덕문화공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구덕산 숲 속에 위치해 있다. 작은 폭포의 물소리와 아름답고 시원하게 뿜는 분수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속깊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케 한다. 이 공원에는 교육역사관이 있고, 울창한 숲 주변전경의 민속생활관, 온실식물이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목석원예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폭포, 연못, 꽃길, 산책길 등을 갖춘 자연생태 문화 공간이다. 특히 이곳 구덕문화공원 일대는 2005년 11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회원국 CEO Summit(최고경영자 회의) 배우자들(40명)이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7.3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7.3Km 2024-06-17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929 부산경남경마공원
1566-3333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축제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표 여름 행사이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에서는 튜브를 타고 수영할 수 있는 워터풀과 길이 25m에 달하는 대형 에어슬라이드를 포함한 7개의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바닥분수와 물총놀이는 물론 푸드트럭과 다채로운 공연, 어린이 승마체험과 물놀이 용품 증정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3Km 2024-06-05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벽로 141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982년 부전시장과 충무동 새벽시장 상인들이 옮겨오면서 형성된 부산새벽시장은 농산물 특화 전문시장이다. 2004년부터 현대화 작업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왔고, 12개의 2층 건물과 1개의 주차장 건물이 모여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대지면적 12,590㎡, 건물 연면적이 14,421㎡, 매장 면적이 8,003㎡에 점포 수는 320여 개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채소, 과일, 건어물, 식료품, 잡화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종합 시장이다.
7.4Km 2025-05-26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항은 부산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이다. 부산항처럼 무역항이 아니라 대형 어선은 없는 주로 중소형 어선이 많은 작고 아담한 항구이다. 바다에서 잡아온 수산물을 경매하는 위판장이 있고 수산시장이 함께 있어서 갓 잡아온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다. 어선이 많이 정박해 있는 곳이다 보니 주변에 대형 가공공장, 냉동공장이 위치하고 있고 회센터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계절마다 신선한 수산물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대포항은 갈맷길 4코스 2구간으로 감천항 → 두송반도 전망대 → 다대포항 → 몰운대로 이어져 워킹투어의 명소이다.
7.4Km 2024-09-27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55 (다대동)
051-301-1560
2024부산골목페스티벌 시리즈의 마지막 축제인 다대바다누리길은 '바다의 낭만 속 음악이 어우러진 다대포'를 주제로 10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10월의 다대포를 낭만으로 가득 물들일 '2024부산골목페스티벌 다대 바다누리길'에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DJ,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 '다대 뮤직 나잇'과 다대포 대표 맛집을 밤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 야외 포차'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바다 체험'과 네온 물감으로 직접 다대포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네온 포토존'이,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나이트 피크닉 '바다누리 피크닉'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