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6-2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70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영도면옥은 칼국수와 냉면 전문점이다.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다. 1층에는 칼국수, 손만두, 김밥이 있고. 2층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손만두가 있다. 동절기에는 곰탕, 양곰탕도 맛볼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영도 맛집을 찾는다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영도면옥을 추천한다. 근처 부산항대교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청학수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9Km 2024-10-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선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하기도 하고, 1483년(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하였다. 선암사에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1일 또는 1박2일 코스) 하고 있으며,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 불교봉사단, 도자기 만들기, 용왕기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선암사 시설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 위 동백나무가 수려하기로 소문나 있다. 경내를 관통하고 흐르는 계곡에 있는 돌다리가 극락교이며, 용왕단 뒤쪽으로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가 선암폭포이다. 선암폭포 위로는 깎아지른 바위가 버티고 있는데 이것을 신선암이라고 한다.
11.9Km 2024-09-12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55
051-404-5000
한국 전통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춘 식당으로 각 층마다 특징 있는 인테리어와 부산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식사 후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12.0Km 2024-06-27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6로 55
김해 아울렛 근처에 위치한 쿼크커피바는 1층에서 에스프레소 바를 운영하고 2층은 따로 카페로 쓰이고 있다. 쿼크커피바라는 이름답게 에스프레소 종류가 많다. 에스프레소 바 맞은편에는 로스팅룸이 있어 로스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2층 모두 낮은 조도의 모던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2층 커피바에서는 더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시그리너라떼, 전통 차등 익숙하지 않지만 모두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파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작은 분수가 있어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2.0Km 2024-10-1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70
절영로를 따라가다 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 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온다. 19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절영로를 걸어 나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밤이면, 달빛을 받아 출렁이는 밤바다가 무척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를 끼고 75광장과 이어진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75광장은 주변의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75광장과 연계한 산책을 하기에 좋다. 우선 중리산책로를 들 수 있는데 중리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심속에 숨어있는 은백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를 끼고 있는 부산 영도구에는 또 하나의 명소인 절영해안산책로과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의 트래킹도 좋다.
12.1Km 2024-10-17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
051-646-7041~3
부산진시장은 혼수와 원단특화 전문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동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백화점 못지 않은 많은 물품과 방대한 종류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13년 9월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으로 출발했으며, 1930년 10월 시장번영회를 발족했다. 1968년 3월에는 현재의 부산진시장 건물을 착공해 이듬해 지하2층, 지상3층의 현대화 건물로 탈바꿈했다. 한복, 원단, 이불, 그릇 등 혼수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해물, 식육점과 분식점도 영업 중이며 많은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혼수, 원단용품 점포가 600여 개에 달해 경남과 전국 도매상들이 찾는 시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컴퓨터, 바둑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과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 옥상에는 만남의 광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1,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12.1Km 2024-05-30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7로 31
장유 율하에 있는 빈인더바스켓은 5층 전 층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펍이다. 총 4개 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레스토랑으로 나머지는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깔끔한 화이트와 옐로우의 조화로 세련된 분위기이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특히 원형 창에 바다 그림을 넣어놓은 포토존이 인기가 높다. 3층은 꽃밭으로 꾸며진 미러존이 있어 이색적이며 고급스러운 식사와 와인, 비어 등을 즐길 수 있다. 4층은 야외 테라스 풀장이 있는 루프탑으로 층마다 색다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빵 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고 식사 빵과 디저트 빵이 각각 조화롭게 갖추어져 있어서 브런치로 먹기도 좋고 디저트로 먹기도 좋다. 율하유적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1Km 2024-05-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부산의 정중앙은 2001년 동평초등학생이 서울방송(SBS) 「호기심천국」이라는 프로그램에 부산의 정중앙이 어디인지 물어보는 엽서를 보내어 밝혀지게 되었다. 호기심천국 제작진과 부산대 도시문제연구소에서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5,000여 개의 좌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입력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찾아낸 결과 부산정중앙 좌표는 북위 35도 10분 4초, 동경 129도 2분 17초(부산진구 부암3동 548-12번지)였다.2012년 8월 부암3동 단체협의회에서 부산의 정중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부산정중앙표지석」을 설치하고 부산진구청에서 공원화하고 관광지로 관리하여 오다가 2018년 부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정중앙표지석과 공원이 철거되었다. 그 이후 부산정중앙공원의 조성을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과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이 꾸준히 협력하고 뜻을 모아 2023년 12월 28일 「부산정중앙표지석」을 더욱 웅장히 설치하고 부산정중앙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부산의 정중앙 이곳은 부산의 진산(鎭山)인 금정산(801.5m)에서 이어진 백양산(642m)의 용맥(龍脈) 중에서 좌청룡(左靑龍) 기운(氣運)을 받는 명당 혈(穴)자리다. 풍수 물형론(物形論=산이나 지형의 형세를 사물이나 짐승 등에 비유하여 길흉화복을 논하는 것)으로 보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닭이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많은 분들이 부산의 중심, 부산정중앙공원을 방문하여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12.1Km 2024-07-17
경상남도 김해시 칠산로 128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센터이다. 농수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해 우리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개장했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식자재 마트와 일반 마트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매장도 있어서 지역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단감과 밤, 사과, 딸기 등 경남의 10대 작물 홍보관과 학습장, 이벤트광장, 문화센터, 수변공원 등이 있어 소비자와 인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2.1Km 2024-07-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 112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당감시장, 당감새시장, 당감골목시장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에 개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제사용품, 한복을 주로 취급하며 200개의 상점이 모여 있다. 인근에 당감새시장과 당감골목시장이 있는데, 세 개의 시장을 크게 하나로 묶어 당감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겨 전처럼 활성화되진 않고 있지만, 냉면, 국수, 통닭 등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