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4-01-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읍성로 198
황금성전통중화요리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근처에 위치하며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배달 서비스 없이 오롯이 홀만 운영한다. 입식과 좌식 자리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홀이 매우 큰 편이다. 넓은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매콤한 볶음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미니 사이즈의 탕수육도 있어 가성비가 좋다.
14.1Km 2024-01-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용전1길 22-13
밀양 얼음골로 가는 길목인 산내면 용전리에 있는 숲 속 카페로 24번 국도에서 용전 교차로를 지나 저전 마을회관 앞에 있다. 카페 본관 외관은 목조 주택처럼 보여 산속 통나무집을 연상하게 하고, 본관 뒤쪽 공방 공간에서는 골동품과 솟대, 기와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푸른 숲과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함께 즐기기 좋다. 카페 옆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발을 담그거나 계곡 뷰를 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은 곳이다.
14.2Km 2024-10-22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만어사 앞 너덜겅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물고기 형상의 돌들이 널려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이다.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한반도 빙하기가 끝난 후 많은 비가 내려 이곳의 암석들이 양파가 벗겨지듯 침식·풍화되며 생성된 암괴류로, 700m 이상 길게 펼쳐지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고려 말기의 일연선사도 이 절을 순례하며 영험한 명찰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유명한 사찰이고 신비스러운 경석이다.
14.2Km 2023-05-3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운문로 38-11
052-254-4433
울산에 위치한 꿩요리를 먹을 수 있는 한식집이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14.2Km 2024-05-0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14.2Km 2024-10-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109
울주도서관은 울산역 인근에 자리한 도서관으로 1991년 개관하였다. 울산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최신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강좌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양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서문화행사로는 독서회, 동화구연, 북스타트, 북피크닉 등이 있다.
14.3Km 2024-05-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짐으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찰로,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한때는 석굴사 또는 노전사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 석골사에 전하는 전설 및 이야기 * 석골사에는 주지와 상좌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주지와 상좌가 이 절에 머물렀는데, 상좌의 인품과 학덕이 주지보다 높았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주지는 지팡이로 마법을 걸어서 상좌를 강철이로 변하게 하였다. 강철이란 독룡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초목이 말라죽는다는 괴물이다. 강철이로 변한 상좌는 억울함을 참으면서 열심히 불도를 닦았다. 1년 뒤 강철이는 옥황상제에게 하늘로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화를 내고 몸부림을 쳐서 번개가 번쩍이고 우박이 떨어졌다. 그 바람에 인근의 농작물이 죽었고, 이후 매년 보리가 익을 무렵이면 강철이가 몸부림을 쳐서 인근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14.3Km 2024-09-26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로 38
소계서원은 조선 태종 때 유학자인 안몽득 선생과 그의 아들 안우, 안주, 안택 3형제, 임진왜란 공신 안근, 안수, 안시명, 안이명, 안신명 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1783년(정조 7년) 광주 안씨 문중에서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국립 교육기관인 향교와 함께 유교의 경전을 가르치던 사설 교육기관이다. 교육활동 외에 선현에게 제사 지내는 일도 함께하였다. 교육 기능보다는 선현에 대한 제례 기능이 강조된 것이 사우이지만 조선 후기에는 서원과 사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서원이 제례 위주의 사우가 되기도 하고, 사우가 서원처럼 되기도 하여 소계서원을 소계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14.3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로 38
청평발전소에 이어 국내 2번째로 건설된 한국 최대 양수발전소로 1986년 4월에 준공되었다. 지하에 발전기 1, 2호기를 보유하여 총 시설용량은 60만 KW에 이른다. 상부저수지(천태호)는 높이 88미터, 하부저수지(안태호)는 높이 78미터의 사력댐으로 축조되었으며, 담수량 646만 4000㎥, 수심 27.7m로 6시간 발전이 가능하다. 양수식 발전은 전기를 생산한 후 방류하는 물을 하부 저수지에 담아두었다가 밤에 남은 전력을 이용해 상부저수지로 올려보낸 다음,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에 물을 흘려보내 발전하는 방식이다. 삼랑진양수발전소에는 삼랑진양수발전소 홍보관인 [에너지팜(Energy Farm)]이 운영되고 있으며, 에너지팜에서는 에너지 발달의 역사, 전기에너지의 이용 실태 등을 소개하고 있고, 에너지팜 앞에는 수명이 다한 기동전동기와 펌프수차 샘플을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봄이면 4km에 달하는 안태호변의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한 벚꽃길로 알려져 있으며, 상부의 천태호 옆에는 천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4.4Km 2024-08-06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와곡3길 31
클라임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로 양산 톨게이트 인근 고층 창고형 건물에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다. 다양한 형태의 홀드와 블록이 오밀조밀 조화를 이루는 암벽이 20개로 난이도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어린아이를 비롯한 암벽 타기를 하지 못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트램펄린, 미끄럼틀도 마련되어 있다. 단체 방문객의 경우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