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템플스테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화사 템플스테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0m    10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33-534-7676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0m    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북평성당

북평성당

10.1 Km    0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오일장2길 16 (구미동)
033-521-1784

1958년 4월 교구장이었던 구 토마스 주교는 삼척군 북평읍에 본당을 설정하여 북평읍 구미리에 대지 5,494㎡를 구입하여 성당 356㎡와 사제관 89㎡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그 해 9월 콜룸바 노회 소속 구 고르넬리오 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여 사목하도록 한 것이 북평 성당의 시작이다. 설정 당시 328명이었던 신자 수는 점점 많아지면서 역대 본당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목활동과 신도들의 믿음으로 북평 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본당은 시멘트 블록 성당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 및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원형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795호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북평 성당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의 터전이자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 러브 등 촬영지라 인기가 높다.

J카페

J카페

10.1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항골길 94

카페 J는 400평 대지에 넓고 예쁜 정원이 있는 전원카페입니다.시내에서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해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좋습니다.넓고 편안한 분위기의 잔디테라스에서 아이들과 반려견들도 같이 놀기 좋습니다.따스한 햇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세련된 인테리어의 커피숍과 와인바는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고급스런 분위기의 와인바에서는 와인, 위스키, 맥주, 호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다양한 메뉴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바닷가 대신 조용한 산골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만드세요.

삼척 영경묘

삼척 영경묘

10.1 Km    22058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사전리

영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 장군의 부인이자, 4대 조인 목조 이안사의 어머니가 되는 평창 이 씨의 무덤이다. 원래 이양무와 함께 전라도 전주에 거주하였으나, 이곳으로 이주하여 생활하다가 별세하였다. 후에 목조 이안사가 함경도로 이주하면서 수백 년 동안 잊혔다. 조선이 건국된 뒤 태조를 비롯한 조선의 임금들은 조상의 무덤을 찾으려고 매우 애썼다. 이곳이 5대조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 하여 삼척군을 삼척부로 승격시키는 등 조선 초기부터 능이라고 불렀지만, 확실치 않았다. 1899년(광무 3) 준경묘와 함께 묘소를 수축하여 제각과 비각 등을 건축하고 영경묘로 추존하였다. 영경묘는 높은 봉분, 홍살문, 비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재실과 목조대왕 구거유지비(穆祖大王舊居遺址碑) 그리고 이양무 장군의 무덤인 준경묘와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매년 4월 20일에 전주이씨 문중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4km 떨어진 활기리에 있는 준경묘와 영경묘는 남한 지역에서 유일한 조선 왕실 선대의 능묘로서 중요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변에 삼척활기치유의 숲, 활기굴, 강원종합박물관이 있어 유적지를 함께 돌아보면 좋다.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10.2 Km    3144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미동
033-530-2162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열리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오일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을 말한다. 시장마다 장이 서는 날이 다른데, 북평민속오일장은 끝자리가 3, 8인 날에 열린다. 북평민속오일장은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시작하여 2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날까지 그 기세를 이어나가 장날이면 좌판을 편 상인과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43,400㎡ 대지에 늘어선 800여 개 점포는 농수산물, 먹거리, 의류, 잡화 등 온갖 물건을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동해안과 접한 동해시의 시장인 데다 동해항에서 1km 거리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해산물이 신선하다. 오징어, 대게, 도루묵 등 동해에서 갓 잡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외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의 각종 버섯, 메밀 음식, 손칼국수 등의 시장 먹거리가 풍부하다.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덕취원

10.2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동로 118 덕취원

8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동해시 북평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쫄깃한 면발과 신선한 해산물을 얹은 중식냉면과 쟁반짜장이 있다.

백두대간 약초나라

백두대간 약초나라

10.3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눈꽃마을길 178-37
033-562-1103

백두대간약초나라는 해발 600m 고지대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예전부터 주민들이 생업으로 약초를 캐서 먹고 살던 마을이다. 현재는 영농조합법인에서 백두대간약초나라를 운영 중이다. 크게 150여종의 생약초를 재배하는 약초밭과 재배한 약초를 가공 하는 약초가공공장, 가공 약초를 판매하는 전시판매장 그리고 숙박이 가능한 펜션 등으로 이뤄져 있다. 펜션은 약초전시판매장에서 구름다리를 건너 이동하는데, 가는 길이 호젓해 숲을 연상케 한다. 모노레일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이유다. 마을에서 풍경마차로 2km 가량 이동하면 약초밭이 있는 원시림이 나온다. 그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며 돌아보는 방식이다. 인솔하는 마을 주민이 중간 중간 약초와 산나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모노레일 반환점에서는 잠시 모노레일에서 내려 숲길을 걷고 ‘할아버지소나무’라는 불리는 고송을 만난다. 그밖에도 엿만들기체험, 전통활쏘기체험, 자전거하이킹 등도 체험이 가능하다. 2021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해 개장할 예정이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10.4 Km    1063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이다. 강원도 동해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어 1996년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이 동굴에는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한 오렌지색을 띠는 황금박쥐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1,510m 길이의 동굴은 810m만 관람 구간으로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 지역으로 보호한다. 천장에 매달린 대형 종유석, 바닥에서 솟은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기둥으로 연결된 석주 등 기이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고, 천장에 깊은 도랑을 형성한 천장 용식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굴 옆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유익하다. 동굴 형성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785m의 돌리네(석회암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패인 웅덩이) 탐방로를 조성했고,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는 야생화 체험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다.

잊힌 묵호항의 이야기를 듣다.

잊힌 묵호항의 이야기를 듣다.

10.4 Km    1234     2023-08-11

묵호항은 한때 잘나가던 항구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쇄락해졌다가 최근 들어 다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낭만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등대마을 벽화나 논골담길 정산의 묵호등대가 있는 해양문화공간에 펼쳐진 거침없는 백두대간 능선과 푸른 앞바다의 시원함에 절로 마음까지 드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