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07-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 112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당감시장, 당감새시장, 당감골목시장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에 개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제사용품, 한복을 주로 취급하며 200개의 상점이 모여 있다. 인근에 당감새시장과 당감골목시장이 있는데, 세 개의 시장을 크게 하나로 묶어 당감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겨 전처럼 활성화되진 않고 있지만, 냉면, 국수, 통닭 등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8.2Km 2024-06-05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벽로 141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982년 부전시장과 충무동 새벽시장 상인들이 옮겨오면서 형성된 부산새벽시장은 농산물 특화 전문시장이다. 2004년부터 현대화 작업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왔고, 12개의 2층 건물과 1개의 주차장 건물이 모여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대지면적 12,590㎡, 건물 연면적이 14,421㎡, 매장 면적이 8,003㎡에 점포 수는 320여 개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채소, 과일, 건어물, 식료품, 잡화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종합 시장이다.
8.3Km 2024-10-04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부산환경공단 시민소통실 051-760-3341~3
부산환경공단과 함께하는 ‘불편한 음악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친환경 축제다. 정수라, 김수찬, 노라조, 은가은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온 관객 누구에게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8.3Km 2024-08-05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은 부산광역시에서 건립한 시민 친화적, 친환경적인 현시대 미술관을 지향하는 공공미술관이다. 또한 이곳은 오늘날의 미술문화를 전시, 수집, 연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부산 모카, 서부산권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미술관, 그리고 자연, 환경, 생태로 특화된 글로컬 부산 모카를 비전 및 핵심가치로 두며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미술동향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연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전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동시대 미술작품 수집, 그리고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하여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록빛으로 눈에 띄는 건물의 외관은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국내 자생하는 식물 175종을 식재한 ‘수직정원’이다. 미술관 내에서는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서공간,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8.3Km 2024-05-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75번길 65
부산 부전역 8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우측 건물에 있는 해신킹크랩은 대게, 킹크랩 전문점이다. 1층에서 게를 보고 직접 무게를 달아서 주문하고 4층으로 올라가 추가 상차림 비용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깔끔한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킹크랩, 대게뿐 아니라 점심특선으로 물회 정식, 메로구이, 꽃게 된장, 킹새우라면, 킹새우 냉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안주류로 문어숙회, 왕골뱅이무침, 킹새우치즈구이, 랍스타치즈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어 술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해신킹크랩은 수율도 좋고, 이벤트 참여시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근처 부산 명소 전포공구길과 카페거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3Km 2024-10-15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051-607-6395
부산항의 상징인 오륙도는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방패섬은 세찬 비바람을 방패처럼 막아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긴 송곳섬, 독수리가 살았다고 하는 수리섬, 가장 큰 섬으로 큰 굴이 있는 굴섬,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정상이 평평해 밭섬이라 불리다가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 불리는 여섯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는 1972년 6월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승격된 곳으로,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어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오륙도 밭섬에 등대가 세워진 것은 1937년 11월이며, 1876년 부산항이 개항하고 나서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 앞으로 배들이 드나들기 시작하자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의 길잡이가 필요해 등대가 세워졌다. 오륙도 등대는 당초 6.2m 높이로 건립되었으나, 등대가 너무 낡아 1998년 12월 새롭게 건립하였고, 등탑 높이도 27.5m로 높이고 등대 내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등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등대역사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오륙도등대에 가려면 오륙도 선찬장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있는 낚시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정기적인 배편은 아니다.
8.3Km 2024-09-13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각 섬마다 가파른 해안 절벽과 파도의 침식에 의한 파식대, 각양각색의 해식 동굴 등의 지형에 대한 관찰이 가능하다. 이기대와 같은 화산쇄설성 퇴적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십수만 년 전까지 육지와 연결된 작은 반도였으나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된 섬이 되었다. 오륙도(五六島)는 남구의 이기대 끝부분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여섯 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 다섯으로 보였다가 여섯으로 보였다 해서 오륙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우삭도(방패섬과 솔섬)의 중허리에 물이 들면 두 섬으로 나누어져 여섯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하나로 붙어서 다섯 섬이 된다고 한다. 「동래부지(1740)」의 오륙도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섬이 다섯으로 보였다가 여섯으로 보였다 하는 것은 보는 위치에 따라 한 개의 섬이 가려져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가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
8.3Km 2024-07-22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벽로168번길 21-11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가 상가 건물을 준공하고 점포를 임대하여 형성된 시장으로, 1977년 정식 시장으로 등록되어 개장했다. 전체 면적 488㎡의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주요 판매 상품은 잡화와 생선, 과일, 식품, 생필품 등이다.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전통시장으로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향수가 어린 곳이다. 시장 주변에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주변에 형성된 식당 중엔 맛집이 많아 시장도 보고 맛집도 찾는 등 사람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8.3Km 2024-01-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 196 (부전동)
부전전자종합시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부전마켓타운에 위치해 있다. 1968년 부전역전시장으로 개발된 상가형 전자시장으로 부전역과 부전시장 옆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지하 2층은 전기실 및 기계실로 이용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4층은 주차장이다. 소규모 점포 약 14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전자제품을 취급하여 2007년 11월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