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4-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91번길 20
좌동 재래시장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2호선 장산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신도시 주변에 인접해 있어 대형 마트나 백화점과 경쟁하게 되지만 인근 주민들의 가까운 이웃으로 머물며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특히 고객 밀착 서비스, 품목의 다양화, 소량 포장 판매, 품질의 고급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단골 고객들이 많다. 주차장이 있고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채소, 과일, 농·축산물과 수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
12.9Km 2024-06-17
부산광역시 강서구 둔치강변길 658-1
강서구 둔치도 무인 카페 금빛노을이다. 둔치도 마을은 도시의 모습과는 달리 정겹고 운치있는 모습이 특징적인 곳이다. 금빛노을 카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무인 카페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알아서 챙겨 가고 정리까지 해야 한다. 아메리카노, 인스턴트 커피 및 각종 차 종류가 있고 식빵과 잼, 그리고 뻥튀기가 있어 적당량 가져다 먹으면 된다. 먹은 컵 설거지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 금빛노을에는 본 건물 내부 외에도 크고 작은 하우스들이 몇 개 있고, 외부에도 자리가 많아 편하다. 금빛노을은 주차장이 넓은 편이다. 걸을 때마다 정성이 느껴지는 산책로도 있다. 대저 생태공원, 맥도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9Km 2024-06-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85 키친동백
부산 달맞이 길에 있는 키친동백은 바다와 동백섬,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화이트 톤의 식당 내부는 심플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1층부터 3층까지 층별로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스테이크 런치 코스가 있고, 오후 5시부터 주문 가능한 디너 코스가 있어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다. 단품 메뉴로 샐러드, 스테이크, 리소토, 파스타, 피자 등이 있다. 특히 파스타는 생면과 건면으로 선택할 수 있어 해운대 파스타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근처 일출 명소로 알려진 해월정과 걷기 좋은 달맞이동산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3.0Km 2023-12-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67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라이프북스는 1~3층은 가구, 5~6층에는 카페가 자리해 책과 함께 커피와 차,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라이프북스는 책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책 외에도 옷과 그림, 도자기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기 때문.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비치된 책은 주로 외국 서적이나 동화 등으로 구성된다. 통유리 너머 보이는 풍경도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정도다. 1~3층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카페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의 통유리가 달맞이길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맑은 날은 물론 비가 오는 날 창가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과 좋은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공간이다.
13.0Km 2024-05-03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10번길 16
부산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명지 브런치 카페 테라비는 땅, 자연이라는 뜻의 Terra와 Brunch 합성어로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명지 브런치 카페 테라비는 일반 시판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테라비만의 개성 있는 수제 소스를 사용한다. 높은 층고와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은 이곳은 1층, 2층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가 있으며 파스타, 수프, 샌드위치, 베네딕트, 타코 샐러드, 케사디야 등도 맛볼 수 있다. 파스타의 경우 순한 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근처에 물놀이장과 산책하기 좋은 명지동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0Km 2023-02-02
경상남도 김해시 식만로 354-63
김해 카누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라인25는 낙동강 리버뷰가 자랑인 힐링 카페다. 아침마다 나오는 갓 구운 베이커리와 라인25만의 시그니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좌석에서든 낙동강 뷰가 한눈에 보이며 엘리베이터까지 완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원두가 가장 맛있는 커피벨트 라인에서 생산한 원두를 직접 선정하고 로스팅하여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층마다 특별한 포토존이 있는데, 1층에서부터 큰 사이즈의 베어 브릭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김해 가야 테마파크와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0Km 2024-06-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106번길 26-10 영남식육식당
부산 해운대 좌동에 있는 영남식육식당은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골목 안에 있는 영남식육식당은 가게 앞 주차가 가능하며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모든 좌석 개별 룸에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인기 메뉴인 새우살, 안창살, 안거미살, 제비추리, 꽃살 등 한우 특수부위는 소량으로 판매되어 조기 품절이 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12시부터 15시까지만 판매하는 점심 특선 메뉴는 공깃밥, 누룽지, 된장 라면이 식사로 나오고 고기를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 불고기, 육회 비빔밥, 한우 물회, 한우 곰탕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해운대 한우 맛집을 찾는다면 영남식육식당을 추천한다. 차로 5분 거리에 걷기 좋은 대천 호수 공원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3.0Km 2024-09-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조현갤러리는 1990년 조현 대표가 부산 광안리 아트타운에 개관한 [갤러리 월드]에서 출발하였다. 1999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앞으로 옮긴 후 2007년 6월에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 1,2층 전시관과, 부산 시립미술관 1층에 아트숍을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분점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확장된 미술 세계 안에서 국제 미술계와 소통하며 초심의 세계 화랑을 지향하고 있다. 조현갤러리는 전문 기획 화랑으로서 세계적인 대가들의 전시를 기획하였고, 한국의 현대미술 중에서도 이우환, 박치보, 윤형근, 정장섭, 권영우, 이강속, 허화 등 한국 모노크롬 회화의 가장 핵심적인 작가의 전시를 개최해 오며 지역성을 탈피하여 보다 폭넓은 현대미술을 부산에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춘자, 오우암, 김청정, 허화 등 지역 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전시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3.0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106-1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은 복음 선포와 순교자 헌양을 목적으로 1946년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에서 설립한 가톨릭 전문박물관으로, 조선 말기 한국 순교자들에 관한 교회 유물 500여 점, 민속물 1,200여 점, 고서, 지본, 성화 등 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1969년 부산 교구 초대 교구정 최재선(요한) 주교의 협조로 1982년 9월 25일에 '오륜대 한국순교자기념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후 2009년에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으로 재개관하고, 이곳에 영면한 순교자 중 두 분이 복자품(2014년 8월)에 오르면서, 부산 교구는 2013년 10월부터 '오륜대 순교자성지'로 조성하였다. 1층은 순교자들과 관련된 유물과 유품, 그리고 4대 박해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한국순교자 박물관은 순교자들의 유품과 박해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김대건 신부님의 무덤을 덮었던 횡대와 친필서간 등이 소장되어 있다. 조선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박해 때인 1868년 음력 8월 수영장대에서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씨와 그의 가족들 등 천주교 신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며 1982년 9월에 개관 이후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열고 도록을 발간하여 가톨릭 역사와 한국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