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사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사포

청사포

14.3Km    2025-03-25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 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오륙도낙지

오륙도낙지

14.3Km    2024-12-19

부산광역시 금정구 수림로20번길 49
051-515-0016

낙곱새 전골로 유명한 낙지 전문점이다. 전골이 끓으면 부추와 콩나물을 추가하여 밥과 비벼 먹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낙곱새 외에도 낙새, 불낙, 곱창, 낙지볶음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우동이나 당면, 라면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국내산 곱창과 쌀, 김치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온나루

다온나루

14.3Km    2024-07-24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3로46번길 21

부산 강서구에 자리한 한옥 카페로 ‘ㄱ’자 형태의 고풍스러운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좋은 일이 한꺼번에 들어온다는 의미의 순 한글 ‘다온’과 조만강, 서낙동강을 끼고 자리한 쉼터라는 의미에서 ‘나루’를 합하여 이름을 지었다. 경상도 사투리로 모두 오라는 의미의 ‘다온나’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카페 내부에서는 통유리 너머 널찍한 마당을 눈에 담을 수 있고, 한옥 특유의 따스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별채 지음당에는 온돌방 구조의 작은 방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머물기 좋다. 또 지음당 외부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을 즐길 수 있다.

화전공원

화전공원

14.3Km    2025-03-12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산단5로 84 (화전동)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부산 시민과 화전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소중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공원 내에 축구장, 운동기구,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넓은 녹지 공간을 자랑하여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조금 더 조용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원한다면 화전공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흐의 길

14.4Km    2024-11-1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좌동)

고흐의 길은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좌측에 있는 산책로로,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송정옛길로 알려져 있었지만,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친구인 폴 고갱과 함께 두 달간 머무를 때 그린 풍경화 [알리스 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 새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명화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300m 정도의 짧은 길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러 오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이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다.

LIDI&PAUL

LIDI&PAUL

14.4Km    2024-01-17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219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리디엔폴은 다양한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과 든든한 브런치 메뉴, 다양한 베이커리까지 인기가 좋다. 소시지와 닭가슴살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나 파스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3층엔 8인실과 16인실 등 단체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이 있을 때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실내는 브라운톤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공간이 넓고 주차가 편리하여 가족 단위로 찾는 고객이 많으며 아침 일찍 오픈하여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빵 나오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

두루팜

두루팜

14.4Km    2024-12-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봉죽길91번길 65-37 (봉림동)

두루팜은 교통의 흐름이 좋은 낙동강변의 서부산권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 김해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도시의 빼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틈을 내어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대대로 한 가문이 100년 이상을 가꾸고 지켜온 농장이다. 농작물의 주종은 딸기와 블루베리이며 시즌별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좋은 사람들끼리 누구나 와서 식물이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 맺는 것을 관찰하고, 심어보며,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탁 트인 들녘도 누벼보고 하늘도 마음껏 올려다보는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체험농장 개장은 2013년 5월부터 시작했으며, 딸기농장(6,170㎡) / 블루베리 1농장(10,960㎡) / 블루베리 2농장(3,117㎡) 등에서 딸기, 블루베리(2,500주)를 재배하고 있다. 서낙동강이 가까이에 흐르는 푸른 자연을 한껏 품고 있는 서부산권 두루팜은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딸기농장과 테라스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기장방우횟집

14.4Km    2024-11-29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15
051-581-4346

‘기장방우횟집’은 활어 숙성 횟집이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활어를 하루 3번 이상 손질하여 3~4시간 저온 숙성을 거쳐 주문 시 바로 썰어져 나간다. 회 밑에는 아무것도 깔지 않고 나가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으나 한 점으로도 입안 가득 차며 숙성회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쌈야채, 양념 외에 밑반찬은 없으며 매운탕은 횟값에 포함되어 있어 기본제공이 되어 나온다.

토북베이커리

14.4Km    2024-07-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남로 526-1

느리지만 정직한 빵을 만드는 김덕규베이커리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부산 강서구에 한옥이라는 고즈넉한 공간과 재치있는 빵과 과자를 선보인다. 빵 종류가 다양하며, 음료, 커피 메뉴도 다양하다.
토북베이커리는 토끼+거북이의조합이다. "빠르지만 재치있고 느리지만 정확하게"라는 뜻이 있다.

청사포 횟집촌

청사포 횟집촌

14.5Km    2025-04-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횟집촌은 옛날부터 청사포 어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횟집거리이다. 해운대 도심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청사포 해안가 주변에 형성되어 있으며 횟집촌의 주요 메뉴는 조개구이, 장어구이, 회, 대게, 해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