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촛대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암 촛대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11.2 Km    88863     2024-04-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추암해변

11.2 Km    86173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 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해가사의 터

해가사의 터

11.2 Km    31038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01

해가사 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된 곳이다.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원래의 위치는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다의 용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과 해가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고 주변으로 수로부인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했다. 2006년 4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을 설치했으며 사랑과 소원을 비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또, 동해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사진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쏠비치삼척 아쿠아월드

11.2 Km    2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갈천동)

쏠비치삼척아쿠아월드 오션플레이는 동해의 푸른 전망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기는 영동권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오션플레이는 실외존과 실내존으로 나뉘어져있다. 실외존에는 워터플렉스, 패밀리풀, 바디슬라이드, 익스트림리버, 인피니티풀 등이 있고, 실내에는 아쿠아풀, 바데풀, 키즈풀, 체온유지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유아 케어를 위한 패밀리 샤워장, 아시아 최초 보딩슬라이드, 연수장치를 통해 언제나 맑고 깨끗한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열탕, 냉탕, 온탕이 있으며, 건식과 습식 사우나도 있다. 심신의 치유를 돕는 릴렉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9월까지는 실외존을 개장하고, 그 외 시즌에는 실내존만 운영한다.

중봉계곡

11.2 Km    27878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당골길

삼척시 중봉리에 있으며 중봉산, 고적대망군대, 청옥산, 두타산 등의 산에서 내려오는 당곡천과 안소내골의 물길이 소내 마을에서 만나 중봉천을 이루는 곳을 중봉계곡이라고 한다. 중봉계곡 주위로 명산인 중봉산, 청옥산, 두타산이 한 폭의 병풍과 같이 우뚝 솟아 있어 계절마다 관광객과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중봉천은 흰적골, 큰당골, 작은당골, 샛당골 등 12당골(谷)로부터 청정 계곡물이 합류되며 중봉계곡의 상류를 이루는 12당골은 청옥산에서 발원하는 흰적골, 중봉산 능선에서 발원하는 작은당골, 샛당골, 당골목이 모여서 수량이 풍부하다. 이들 여러 계곡들과 하천변의 기암괴석의 비경은 관광휴양지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골목은 중봉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짧아 중봉산 등산에 적합한 코스이다. 중봉산에서 연칠성령과 청옥산을 등반하는 등산로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당골이라는 말은 옛날에 산삼을 캐러 다니던 심마니들이 산에 오르기 전에 산신제를 지내던 당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11.3 Km    0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 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해파랑 (삼척 쏠비치)

해파랑 (삼척 쏠비치)

11.3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해파랑은 쏠비치삼척 호텔&리조트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숙소에 이어 놓치지 않고 방문해야 할 쏠비치의 대표적인 한식당이다. 격조 있는 한식메뉴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아름다운 삼척바다 전망과 함께 깔끔한 맛의 우아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의자와 식기에서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며, 별도의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어 송년회, 피로연 등 단체 예약 손님들도 문제없이 다양한 다이닝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식당이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풍의 상차림이 인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식풍의 생선회와 깊은 맛과 멋이 있는 한식의 로컬 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가 다른 식당에 비해 높은 만큼 맛에 대한 만족도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호텔리조트 투숙객들에게 제공하는 깔끔한 조식과 석식은 만족스러운 맛이다.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난 음식은 전복과 꽃게가 들어간 전복해물뚝배기와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된장전골이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원 재료의 맛을 살린 구수함이 특징이며, 맛이 한층 세련되고 풍미가 좋다. 리조트에서 삼척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명칼국수

11.4 Km    0     2023-10-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사대길 43

삼척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가정집을 개조한 건물로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식당이다. 만석으로 대기가 있는 경우 입구에 있는 화이트보드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순서대로 안내해 준다. 옹심이 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다. 옹심이 칼국수와 일반 칼국수, 장 칼국수가 있으며, 장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 장 칼국수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식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감자 부침과 오가피 부침 메뉴도 있다. 칼국수 메뉴 외에 가자미회, 장치 찜, 돼지 두루치기도 판매한다.

쉰움산

1.1 Km    24305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동해향교

동해향교

11.5 Km    3653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승지로 84-3

1980년 명주군의 묵호리와 삼척군의 북평리를 병합하면서 동해시가 발족되고, 이에 따라 두 지방에 각기 편입되어 있던 유림들이 1990년에 동해 유림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동해향교는 사도 창달과 지방 문화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동해 유림의 독자적인 진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동해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1994년에 가장 마지막으로 창건된 신생 향교로서, 전학후묘에 39위를 봉안한 대성전과 명륜당 등 9동의 건물과 승용차 3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 만리장성 같은 담장에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오죽을 무성하게 가꿔 교궁의 구조와 규모가 전통적임과 동시에 현대적이도록 배합되어 있다. 1993년 7월 15일에 동해교육청 한기태 교육장이 사유지 200여 평을 향교건립 부지로 기증하였고, 같은 해 9월 11일에 유도회 동해지부를 결성하면서 동해향교 건립추진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4년 4월 16일에 대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목재를 확보하고, 같은 해 6월 7일에 진입로의 교량 공사를 위하여 동해시에 협조를 구하면서 교량 공사를 의뢰하여 1개월 후 완공하고, 9월 12일에 대성전 정초를 시행하였으며, 11월 24일에 대성전의 입주상량식을 거행하고, 12월 12일에 개와를 완료하였다. 동해향교 건립을 결의한 후 6년 만인 1995년 6월 29일에 개교하였다. 동해향교는 지역 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 전통혼례, 풍어제, 풍년제 등 각종 제례, 충·효 예절교육과 서예 한문교육 등의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