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36
태백시 장성동 후기 고생대 함백산층으로부터 큰길을 따라 500m쯤 남쪽으로 가면 금천동으로 들어가는 길이 갈린다. 이 길로 수백미터 가면 ‘최초석탄발견지탑’이 서있다. 금천동 먹돌배기 근처에 있는 최초석탄발견지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수갱을 의미하는 탑신과 동발광차, 광원 등을 상징하는 4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이 탑은 석탄을 최초로 발견한 장소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며 주변에 넓은 공터가 있어 가족단위의 소풍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7.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사군드리길 7
강원도와 태백시의 남쪽 관문으로 봉화군과 인접해 있으며, 정감록에 낙동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며 자시에 문이 열린다는 구문소가 마을 중앙에 위치해 있다. 구문소 마을에는 지질학적으로 지구 역사와 고생대 자연사를 연구할 수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다. 구문소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다양하여, 이 마을에서는 농사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과학적 창의교육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예전 물길이 흘렸던 구하도를 따라 마을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을 걸으면서 수억 년 시간여행을 해 볼 수 있다.
7.5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사군드리길 9
033-550-2607
구문소 용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문소동에서 10년 이상 주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온 지역축제이다. 매년 축제가 진행되는 구문소는 강이 석회암으로 된 산을 뚫어 형성된 늪이라는 뜻으로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 유일의 용을 테마로 하는 축제로써, 옛사람들은 구문소가 양쪽의 물길을 지키던 두 마리의 용이 싸우다 한 마리가 땅 아래에서 솟구쳐 올라 산에 구멍이 만들어졌다고 믿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축제로 다양한 용관련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7.6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전 한성부윤 추익한은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다. 어느 날 과일을 진상하러 영월로 가는 꿈을 꾸었는데,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는 꿈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영월에 도착해 보니 단종이 그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그 후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고 산신령으로 모시는 제를 음력 9월 3일에 지내고 있다. 지금의 비각은 1955년 망경대 박묵암 스님이 건립한 것이며,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로 쓰인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7.6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백두대간로 179
해발 800m 전국 최고지대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매봉산 자락에 지어진 종합 스포츠 시설 단지이다. 태백에서 정선 가는 길 심수령 초입에 왼쪽으로 입석 간판과 함께 진입로가 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맨 앞쪽에 파크골프 출발점이 있고 그 옆으로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이 차례로 나온다. 축구장과 야구장 사이에 주차장이 있고 그 앞에는 다목적 실내 연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매년 청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수시로 전국단위가 경기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외곽을 한 바퀴 도는 대형 파크골프장도 마련되어 있다.
7.7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풍곡다리에서 시작하여 도계읍 마을을 지나 가곡천에 이르는 계곡이다. 예로부터 골이 깊고 아름다운 천혜의 계곡으로 유명했으나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방도로가 잘 정비되어 여름과 가을에는 드라이브를 하며 시원한 산새 바람과 향긋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이다. 산세가 빼어나고 물이 맑아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담수어종이 계곡에 많이 살고 있다. 밤낚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낚시터이다. 7개의 동활교 가운데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동활2교∼4교 사이의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 상류에는 150년 된 너와집 및 민속유물이 있고 하류 부근에는 마을의 수호목인 황금소나무가 있다. 여름 7~8월에만 한시적으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자그마한 야영장이 있다. 그밖에 주변에 덕풍계곡·가곡자연휴양림·미인폭포 등 관광명소가 많다.
7.9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769
눈꽃야영장은 태백산 당골 계곡 입구 새로 생긴 태백호텔 맞은편에 있다. 호텔 부지에 지어진 캠핑장으로 규모가 크고 넓은 야영장이다. 야영장 입구는 호텔 앞과 아래쪽 두 군데인데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다. 데크 사이트와 고운 파쇄석이 깔린 사이트로 나누어져 있고, 사이트마다 전용 나무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매점과 샤워장,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카페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태백산 등산도 해볼 만하다.
8.0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93-24
1928년 일본인 지질기사에 의해 태백시에 가장 먼저 석탄이 발견된 지역으로 석탄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어 비가 오면 개천물이 검게 되어 거무내 또는 검천이라 불리었다. 금천골 지역은 고생대 석탄기의 만항층, 만항층을 정합으로 덮고 있는 금천층, 금천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고생대 페름기의 장성층, 장성층을 정합 또는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함백산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골 도로 절개면에는 고생대의 석탄층과 식물화석, 당시에 생성된 퇴적암의 지질상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8.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761 (소도동)
해발고도 720m에 위치한 태백호텔은 고풍스러운 외관 및 유럽풍의 품격 있는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가족호텔이다.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국립공원 입구 청정지역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곳이며, 특히 고원지대의 특징인 열대야 없는 시원한 여름철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태백호텔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음식, 돔형 워터파크, 커피&스낵, 베이커리 카페, 패션갤러리, 편의점, 미용실, 세미나실, 대연회장, 야외캠핑장 그리고 편리한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어 숙박객들은 호텔 경내에서 필요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8.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113
너와 마을은 너와집이 아직 남아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있는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물과 깨끗한 공기 순박한 사람들, 고향의 정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머루, 둥굴레, 칡즙 등 자연에서 나는 모든 것이 바로 청정 무공해 환경을 자랑하는 너와 마을의 특산물이다. 마을에 방문하면 무공해 자연식품을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 구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