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05-17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21
대각사는 부산 시내 중심가에 있는 사찰로써, 개항기 일본 정토 진종의 동원본사 부산별원으로 시작하였다. 동원본사 부산별원은 개항기 일본 불교의 조선 포교의 효시로서, 당시 부산에서 신도수가 가장 많았던 대표적인 일본인 사찰이었다. 해방 후 동본원사 부산별원은 한국 정부에 귀속되었는데, 정부 관제국에서 귀속재산 처분을 할 때 이 사찰의 땅과 건물을 경매받아 경남 불교종무원으로 발족하였다가 창건주에 의해 새로이 한국 사찰로 창건한 것이 현재 대각사이다. 창건 이전의 유물은 범종과 석등만이 있을 뿐, 대웅전이나 진신사리탑은 후에 지어졌다. 현 대웅전은 중간기둥이 없는 특수한 건축공법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둘레가 300평에 약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건물이다.
2.5Km 2023-10-24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
부산 우암시장 좁은 골목길에 있는 오랜 전통의 밀면 전문점 내호냉면은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맛집이다. 밀면은 국전쟁 때 피란민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음식이었다. 이북에서는 감자전분을 이용한 면을 뽑아 농마국수(냉면)를 팔았지만 1.4 후퇴 이후 부산으로 피난을 오신 후에는 한국전쟁 당시에는 너무 비싸 피란민이 배급받은 밀가루로 만든 게 바로 부산 최초의 밀면이다. 현재 내호냉면은 4대 젊은 사업주가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고 있다.
2.5Km 2023-08-31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85번길 12
051-256-1121
이코노미 호텔은 한국형 게스트하우스로 20대 여성 및 가족단위 국내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을 위한 호텔이다. 부산 지하철 남포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도보 3분 거리 위치이다.
2.5K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59번길 3
051-257-3230
부산에 위치한 물꽁 식당은 아귀요리 전문업소로 오랜 기간 아귀만 전문으로 취급한 음식점이다. 국내산 생아귀만을 취급하여 요리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아귀찜, 아귀수육, 아귀탕을 맛볼 수 있으며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하다.
2.5Km 2023-06-22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626-1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낚시가 가능하고, 차박이나 캠핑하기 좋은 공원이다. 부산 남구와 영도구를 이어주는 부산항 대교 밑에 있어 낚시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공원에 편의점과 낚시용품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까다롭다. 낚시하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차박이나 캠핑 장소로도 유명해, 차박을 하기 위해 감만 부두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밤에는 부산항 대교의 불빛이 켜져 야경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다. 화기를 이용한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다.
2.5Km 2024-04-30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13 (신창동1가)
051-711-2980
2024작당페스타 도파밍덕후: 유쾌한 구원자 축제는 현재 청년들을 중심으로 '덕후'(한 분야에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집착하는 사람 또는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 '덕질'(‘수집가’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어 청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상활 속 쾌락을 추구하는 2024 트렌드 키워드인 '도파밍'이란 현상과 너드(nerd)족의 전유물인 덕질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청년들이 각박한 현실로부터 '회피', '도피'보다는 적극적으로 견디고 이겨 유쾌하고 발랄하게 구원하기 위한 청년작당소의 청년덕질축제이다.
2.5Km 2024-10-16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13 (신창동1가)
부산 중구에 위치한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은 소규모 독립 영화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쾌적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2.5Km 2024-05-30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1950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2층 상점가 형태의 6개 공구가 있다. 총 12개동, 상하층을 더하면 2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로 같은 국제시장은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2.5Km 2024-02-15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102번길 16-20
부산 범일동에 있는 감포참가자미는 자연산 활어 전문점이다. 인근 범일역, 좌천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층, 2층으로 운영하는 감포참가자미는 각종 행사, 피로연을 할 수 있는 30, 50, 80석의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다. 100% 자연산 어종인 참가자미는 수심 깊은 곳에 서식하여 비브리오균이나 세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있는 참가자미는 흰살생선으로 소화 흡수력이 좋다. 자연산 활어 전문점인 감포참가자미는 새콤달콤 시원한 물회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싱싱한 회와 각종 채소, 밥, 면이 나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