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해발 630.9m 높이의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댐,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연계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관광지이다. 저녁무렵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노을이 아름답고 신비하여 유명한 낙조 명소 중 한 곳이다. 남쪽에 있는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 리의 긴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산 정상에 다르기 전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그곳 골짜기에는 기암 절벽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주변의 조망들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4.5Km 2024-07-30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로 375
부산 만덕동 로스터리&베이커리 카페 하늘연달스무아흐레는 원래 레스토랑이었다가 카페로 변신했다. 좋은 생두를 선별해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전통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또한 피자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기도 가능한 카페이다. 흙으로 만들어진 한국적인 건물에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다양하게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도 무리가 없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특히 인기가 좋다. 앞뒤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근처에는 백양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4.6Km 2024-01-10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46번길 50 (덕천동)
부산실내빙상장은 국제경기장 규격을 갖춘 빙상장이다. 2005년 7월 개관하였고 부산광역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다.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61m × 30m)가 구비되어 있으며, 최대 400명을 수용 및 일일 1,6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부산실내빙상장은 1일 자유이용 및 정기회원 등록으로 이용 가능하며, 각종대회 및 행사, 경기연습, 체력단련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실내빙상장에는 북구문화예술회관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14.6Km 2024-08-06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46번길 50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은 341석의 대공연장과 교양강좌실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리모델링하여 공연 목적에 걸맞은 환경을 구성하였다. 웅장한 내부시설과 안락한 객석, 넓은 공간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성능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보유하여 수준 높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무용, 음악,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낼 수 있는 공연장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에는 북구빙상장과 2023년 1월 개관한 부산북구역사문화홍보관도 있으며, 역사문화홍보관은 북구 연대기, 문화재, 구포만세운동, 구포나루, 구포 먹거리, 근대유물전시, 신문방명록 등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4.6Km 2024-08-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광역시 석대동 26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시설을 수목원으로 재개발한 곳이다. 수목유전자원의 보전·증식 및 전시, 산림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 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식물과 자연요소를 만날 수 있는 생명의 숲, 당나귀와 타조를 만날 수 있는 초식동물원,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푸른 잔디광장도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14.6Km 2024-06-1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다.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하고 한자음으로 ‘이천리’라고 한다. 신불산~영축산의 남쪽 알프스와 밀양의 천황산~재약산을 잇는 서쪽 알프스 사이의 이십리에 걸쳐있는 협곡으로 여름철에는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아직도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가을에는 배내골 사과가 유명하며 사과 축제도 열리고 있는 곳이다. 양산 시내에서 고갯길을 넘어가면 산으로 둘러싸인 배내골에 도착하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지이다. 배내골은 고지대 사이에 끼여있는 긴 골짜기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다른 곳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아,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사과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