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3-04-18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33
010-2620-7373
아이하시 매장은 부산 대청동 국제시장안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목을 숙련된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 만든 아이하시 젓가락은 인체에 무해한 도료를 사용하는 고급 수제 젓가락이다. 전량 일본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수입해서 아이하시 공장에서 목제 가공 및 손잡이 부분의 여러가지 색상 및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이다. 특히 입이 닿는 부분에는 전량 천연 옻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고급스럽다.
2.1Km 2023-08-11
부산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오랜 시간동안 교류해 온 지역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해주었고 무역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조달해주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우리 영토에 왜관을 두고 일본인 마을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왜관을 만드는 일에 우리나라 백성들이 부역을 하고 많은 돈을 들이기까지 했다. 이를 테면 조선시대의 햇볕정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의 모습이 일부 남아있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며 변화된 지형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부산관광공사
2.1Km 2023-12-11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63 (보수동1가)
부산에는 헌책들을 판매하는 유명한 보수동 책방골목이 있다. 그 책방골목에 자리 잡은 우리글방은 보수동 책방을 개조해 만든 북카페이다. 우리글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포스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책을 보면서 고즈넉한 추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1층에는 계산대, 테이블, 헌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통로 곳곳에도 책이 빼곡히 쌓여 있다. 우리글방은 외관이 독특한 형태로 꾸며져 있어 보수동을 들어서면 바로 찾을 수 있고, 옆 건물에는 책방골목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이 있다.
2.1Km 2022-07-15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78
근대항만창고가 즐비한 부산 영도의 창고군에 자리한 무명일기는 1950년대 지어진 낡은 창고를 리노베이션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폐공장으로 만들어진 만큼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간 한편에는 옷, 소품과 같은 다양한 물건도 판매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백향과 에이드와 흑임자케이크다.
2.2Km 2024-05-30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1950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2층 상점가 형태의 6개 공구가 있다. 총 12개동, 상하층을 더하면 2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로 같은 국제시장은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2.2Km 2024-06-12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30번길 20
051-246-318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부산의 '개미집', '낙·곱·새'는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이 부산 중구에 위치한 개미집(본점)은 37년의 업력을 보유한 곳으로, 전국 최초로 ‘낙·곱·새’ 메뉴를 개발한 창업자의 아들이 가업 승계하여 운영 중인 곳으로 부산 국제시장의 명물로 손꼽힌다. 낙지 등 신선 재료는 매일매일 자갈치 시장에 위치한 거래처에서 구매하고 20~30년간 거래처 유지로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공영방송과 종편방송사의 많은 취재로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동남아 관광객의 방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