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5-16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이다. 조선 영조 때 통신사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처음 재배하게 됐고, 그것으로 백성들의 기근을 해소하게 됐으니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은 고구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또 시배지였던 영도를 기념하고 알리고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1층은 메인 전시관, 2층은 카페와 요리 체험실, 교육장이 있고 옥상 루프탑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고구마의 전파경로와 역사 연대기, 고구마의 전래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샌드아트 영상, 고구마 동화이야기, 퍼즐 맞추기 키오스크, 스케치 인터랙티브 등이 있다. 고구마 모형의 조형물과 난간으로 꾸며진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구마 카페도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봉래산 둘레길(6.5km)과 연결돼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3.7Km 2023-08-07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시배지였던 영도 봉래산 자락에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자리한다. 우리나라에 고구마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설명하고, 그 선구자 역할을 해냈던 조엄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구마 재배 방법, 요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쿠킹 클래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기념관 1층은 전시실이다. 고구마의 전파 경로와 역사를 시간 순서로 소개한다. 조엄이 고구마를 조선에 들여온 과정, 영도에서 재배하게 된 내용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금~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방문해 해설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2층은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고구마를 넣은 쿠키와 머핀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볼 수도 있다. 3층에는 루프탑이 있으며, 기념관 내에서 운영하는 카페 조고매의 디저트와 함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역사관 뒤로는 봉래산 산책로가 이어져, 전망대로 올라가 부산의 풍경을 감상해 볼 수도 있다.
3.7Km 2025-03-17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청학동)
선생 조고매 카페는 고구마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다. 대표 음료는 영도꿀고매라떼와 고매크림라떼가 있으며, 대표 디저트는 영도 조고매(고구마)빵과 선생 감자빵, 고매스틱이 있다. 굿즈로는 머그컵, 리유저블 컵, 에코백이 있다. 매장 근처에는 봉래산 산책로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다.
3.7Km 2025-04-1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34 (가야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한우고집은 20년 전통의 한우 식육 식당이다. 다른 식육식당과 다르게 상차림비를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우 최고 등급인 1++ 등급만을 고집하는 부산 한우 맛집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특모둠과 한우육회, 하이볼이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2층까지 확장을 했다. 최대 18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이 있어 단체 예약은 미리 해야한다. 한우고집 전용 주차장은 물론 가야공원 공영 주차장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차하기 넉넉하다.
3.8Km 2024-02-16
부산광역시 영도구 일산봉로39번길 14
부산 청학동에 있는 화복반점은 캐주얼 중식당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깔끔한 내부는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테이블마다 앞접시, 종이컵, 식초, 고춧가루, 간장 등이 구비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화복반점은 면류, 밥류, 튀김 요리, 일품요리 둥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특히 소갈비 짬뽕, 짬뽕, 나가사키 백짬뽕은 풍미를 내기 위에 사골육수와 조개류를 사용하여 육수를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 두툼한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등심 탕수육과 수제 군만두는 이곳 추천 메뉴로 꼭 먹어봐야 한다.
3.8Km 2024-02-1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52
남향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구카페는 항해 통신장비, 설계 및 생산을 하는 오구정밀 회사에서 오구로 상호 변경 후 공장 건물의 일부를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곳이다. 총 4층 건물로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주문할 수 있는 계산대와 내부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빵들을 구매할 수 있다. 시그니처 음료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유기농 설탕을 넣어 만든 오구라떼, 콜드브루에 크림, 바닐라 시럽을 넣은 콜.크.바, 말차 크림라떼가 있다. 오구카페에는 직접 로스팅한 네 가지 원두와 물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가 있다. 정수필터, 나트륨필터(바다, 단맛 강조), 수소이온필터(산미, 향미강조) 세 가지 타입의 물이 있는데 선택에 따라 단맛, 산미, 무게감, 향미를 다르게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소형견 10kg 내외 / 1층 야외테이블, 루프탑 가능)
3.8Km 2025-01-15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 33 (서대신동3가)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 2024에 선정된 베이커리 맛집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여 직접 반죽하여 빵을 제공한다.
유럽풍 인테리어 3층 건물로 지하에는 빵 공장, 1층은 베이커리, 2층 카페로 운영되며 3층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다. 공간이 넓고, 쾌적하며 계절에 맞는 야외 조경이 잘 되어있어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와 함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3.8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3.8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36
몽작은 가족, 친구, 연인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잇는 글램핑 컨셉의 bbq 캠핑존이다. 행복한 꿈속에 빠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저녁부터 운영하는데 조명과 캠프파이어존 덕분에 그 분위기가 최고다. 글라스존, 드림존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네온사인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고기나 야채의 신선도도 좋아서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3.9Km 2024-12-04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
051-254-8961
부산 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하여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수산물 위판의 약 30%를 책임지고 있는 산지 경매시장으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수산물 품질 고급화와 원활한 유통 및 적정 가격 유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수산물 경매 전문시장이다. 취급품목은 연근해 어획물(고등어, 갈치 , 오징어 등 100여 종), 원양어획물, 수입 수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동 깡통시장 등과 같은 많은 전통시장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