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11-13
부산광역시 북구 생태공원길 125 (화명동)
1668-4682
전 세계에서 소비되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제로 맛보고 즐기는 축제이다. 이색적인 지역축제이고 입장객 누구나 라면을 고르고 끓여먹는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라면왕 선발대회, AI가요제, 라면파이터, 국민라면공모전 등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라면축제는 기후위기대응캠페인에 동참하는 클린페스티벌 (클린화장실,클린식수대,클린요금)을 지향한다. 다양한 체험을 연결하는 지역대표축제이다.
8.3Km 2024-07-0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아파트
해운대 동백역 근처에 있는 거대곰탕은 한우 중에서도 엄선한 차돌양지로 만든 고기 국물과 사골로 우려낸 깊이 있는 육수에 한국식 천연재료들로 탕반(장국밥)을 만들어 진하고 깔끔하다. 10시에 오픈하자마자 대기 손님이 있을 만큼 해운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넓고 깔끔한 내부에 유리 통창으로 밖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혼자 식사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곰탕이며 다양한 곰탕은 모두 맑은 곰탕과 뽀얀 곰탕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차장은 현대베네시티 아파트 상가동을 이용하면 되고 가까운 곳에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이 있어 식사 후 함께 둘러보기 좋다.
8.3Km 2024-10-17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06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 내에 있는 부산 남구 실내빙상장은 국제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주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 국제규격의 빙상경기장(60m×30m)이 구비되어 있으며, 2018년 5월 개관하였다. 편의점, 스포츠용품점, 카페 등 부대 시설을 운영하며 빙상경기장 대관 사용도 가능하다.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스포츠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8.3Km 2024-07-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 격렬했던 안삼암질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 화쇄류가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암 및 퇴적암 지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파도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애, 파식대지, 해식 동굴 등의 다양한 해안 지형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코스를 통해 구리광산, 돌개구멍, 말꼬리구조, 함각섬석 암맥 등의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
8.3Km 2024-07-2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36
0507-1307-3339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해양생활문화자원을 간직한 예술마을
부산시 영도구 대평동(대평로1·2가)은 우리나라 근대 조선 산업의 발상지다. 녹슨 배의 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 소리 때문에 ‘깡깡이 마을’이라고 불린다. 다양한 해양생활문화자원을 간직한 대평동은 2016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멋진 예술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8.3Km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자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8.3Km 2024-08-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67
부산공간화랑은 1975년 개관한 이래 수준과 신뢰라는 일관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화랑이다. 공간화랑은 좋은 작가를 찾는 안목, 작가의 좋은 작품을 구분하는 선별력, 세계 미술과 국내 미술의 상황을 읽어내는 정보력 등의 3가지 지침을 기반으로 작가와 애호가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랑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공간화랑의 전속작가인 이우환 선생의 그림이 걸려 있어 화랑으로서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2005년 30주년 개관 기념전을 비롯해 남관 특별 회고전을 개최했으며, 권진규, 김종영,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종식, 전혁림, 이우환, 김창열, 심문섭, 신성희, 김원숙, 고영훈, 안창홍, 안종연, 사석원 등 근현대 한국미술 거장들을 비롯한 유수의 초대전과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공간화랑은 1989년부터 '부산청년미술상'을 제정 및 운영하여 역량 있는 새로운 작가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미술작품을 기업체, 관광서 등에 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