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11-2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11 (동삼동)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영도면옥은 칼국수와 냉면 전문점이다.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다. 1층에는 칼국수, 손만두, 김밥이 있고. 2층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손만두가 있다. 동절기에는 곰탕, 양곰탕도 맛볼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영도 맛집을 찾는다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영도면옥을 추천한다. 근처 부산항대교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청학수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5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7-59
1924년 금우(金牛) 스님에 의해 초창된 금정사는 고승대덕들이 왕래하며 머문 참선도량으로 푸른 선지를 휘날렸을 뿐 아니라 재가불자들의 참선수행을 위한 선원을 개설하는 등 정통선원으로 거듭나 있는 곳이다. 구전에 이곳이 절골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 오랜 옛날에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 짐작하지만 전해오는 문헌이나 기록은 전무하다. 금정사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암, 효봉, 경봉, 성철, 석주스님 등 근대 한국불교계의 흔치 않은 큰 거목들이 두루 주석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렇게 당대의 큰스님들이 한 절에 모인 예는 무척 드문 일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의 가야총림이 문을 닫고 스님들이 남하하게 되자 그해 겨울 효봉 방장스님은 금정선원, 그리고 그 제자 구산스님은 진주 응석사에 주석하시면서 이 일대의 선풍이 드날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또한 금정사는 근대 최초의 방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많은 방생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명무실해지자 2004년 입적한 칠보사 조실 석주스님이 이곳에 절 마당을 파고 방생지를 설립, 그물이나 낚시로 인해 또다시 화를 입는 물고기들을 위한 회향터를 이루었다 하니 방생의 참뜻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7.5Km 2025-04-14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7
051-319-5000
르네시떼(renecite)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뜻의 르네(rene)와 '유통복합체'를 의미하는 시떼(cite)의 합성어로 패션을 리드하는 이미지를 불어로 표현한 상호명이다. 1999년 2월 오픈해 부산의 동대문시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르네시떼는 원스톱쇼핑의 꿈을 실현하는 곳으로, 패션의류 부터 전자제품, 가구,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복합유통 도소매 상가이다. 휴게실, 수유실,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과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